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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자들

어려운 여자들

  • 록산 게이
  • |
  • 사이행성
  • |
  • 2017-07-10 출간
  • |
  • 368페이지
  • |
  • 141 X 210 mm
  • |
  • ISBN 979119571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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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신작 소설집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신작 소설집. 제목이 상징하는 대로 《어려운 여자들》은 지금 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 여성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자, 현현한 묘사이자, ‘진짜’ 이야기들이다. 《어려운 여자들》은 2017년 3월 미국에서 출간 후, 열렬한 호평 속에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총 21개의 단편들을 묶어 펴냈다. 이 책에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 어려운 삶, 열정적인 사랑, 괴상하고 혼란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상징과 은유로 현실을 묘파한 독특한 이야기 등 다양한 삶들을 촘촘히 담아냈다. 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장편소설 《언테임드 스테이트 An Untamed State》과 단편소설집 《아이티Ayiti》,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된 자전적 에세이 《헝거Hunger》를 펴낸 바 있는 록산 게이의 ‘소설가’로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소설집이다.

《어려운 여자들》은 록산 게이만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구사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전형성을 탈피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열린 사회를 향한 록산 게이만의 시선이 소재, 주제, 장르적 시도를 교차하며 흥미롭게 포진되어 있다. <가디언> 지가 주목했듯 이 이야기들은 “여성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건 상관없이 주체적인 힘, 강력한 회복력, 정체성을 갖고 작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록산 게이가 책 첫 장에 헌정사처럼 바친 “본연의 모습 그대로?찬미 받아야 할?어려운 여자들을 위하여”라는 한 문장은, 지금 이 시대의 여성들과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대를 아우르는 적확한 묘사이자, 이 흥미롭고 강렬한 소설들을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단서다.

목차

언니가 가면 나도 갈래
물, 그 엄청난 무게
카인의 표식
어려운 여자들
플로리다
라 네그라 블랑카
아기의 팔
노스 컨트리
어떻게
유리심장을 위한 레퀴엠
우리 아버지의 죽음에 부쳐
끝까지 남김없이 부서져라
나쁜 신부
개방 결혼
어떤 격려
최고의 매력 포인트
뼈의 밀도
나는 칼이다
어둠의 희생제물
고귀한 것들
이방의 신들

저자소개

저자 록산 게이는 퍼듀 대학 교수,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화 비평가, 뉴욕 타임스의 필자,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타이니 하드코어’ 출판사의 설립자 등 글쓰기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록산 게이는 아이티계 미국인으로 1974년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이민자 가정의 흑인 여성이라는 점은 그가 싸워나가야 할 ‘차별’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그는 페미니즘이 자신에게 많은 답을 주었다고 인정하면서 오늘날 ‘두렵고 불편한’ 페미니즘을 거부하지 않고도 페미니스트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니는 탓에 친구가 아닌 책과 가까워졌고 십대 시절부터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글쓰기는 사적인 경험과 학술적이고 까다로운 비평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흥미로운 소설처럼 읽히지만 이론서 못잖은 지식과 성찰을 안겨다준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출간 후 페미니즘 분야 1위, 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거의 유례없는 찬사와 리뷰를 받았으며, 저명한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행동가들이 여성 저널에 ‘대중적인 페미니즘의 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나쁜 페미니스트]의 서평을 올리기도 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매체가 앞 다투어 리뷰를 올리는 열광적인 반응을 두고 타임지는 “2014년은 록산 게이의 해”라고 선언하면서, 흑인, 여성, 성소수자의 정체성과 특권 같은 복잡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고 생각해보지 못한 면을 건드린다고 극찬했다. 영국 가디언지의 비평가 키라 코크레인도 조언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친구의 목소리라며, 그의 글이 차분하고 분별력 있고 유머감각이 넘치며, 성숙하고 경험이 풍부하지만 쉬운 타협안을 내놓지 않는다고 평했다. 장편 소설 [언테임드 스테이트] 단편집 [아이티Ayiti]를 출간한 바 있다.

도서소개

『어려운 여자들』은 록산 게이만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구사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전형성을 탈피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열린 사회를 향한 록산 게이만의 시선이 소재, 주제, 장르적 시도를 교차하며 흥미롭게 포진되어 있다. <가디언> 지가 주목했듯 이 이야기들은 “여성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건 상관없이 주체적인 힘, 강력한 회복력, 정체성을 갖고 작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록산 게이가 책 첫 장에 헌정사처럼 바친 “본연의 모습 그대로?찬미 받아야 할?어려운 여자들을 위하여”라는 한 문장은, 지금 이 시대의 여성들과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대를 아우르는 적확한 묘사이자, 이 흥미롭고 강렬한 소설들을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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