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이름은 태풍

내 이름은 태풍

  • 이지유
  • |
  • 웅진주니어
  • |
  • 2015-10-30 출간
  • |
  • 69페이지
  • |
  • ISBN 978890120543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의 끝나지 않는 과학이야기『내 이름은 태풍』.해마다 여름이면 태풍이 폭우와 바람을 몰고 와 큰 피해를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풍을 싫어한다. 그렇다면 태풍이 없어지면 좋을까? 태풍은 피해만 주는 걸까? 덴빈의 고민은 태풍이 왜 필요한지, 태풍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진지하면서 유쾌하게 알려 주고,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덴빈은 있는 힘을 다해 비를 짜내느라 기운이 없었지만
마지막 기운을 끌어모아 이야기해 주었어요.
덴빈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추운 북쪽으로 올라온 이유는 오직 하나라고 했어요.
나는 덴빈의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받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그래, 내가 너희 형제들의 이야기를 써 줄게.”
덴빈은 조용히 사그라들었어요.

-작가의 말 중에서-

덴빈과 불라불라, 서로 다른 두 형제의 선택은?
푸른 바다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형제 태풍 이야기!

여기는 북태평양시 적도구 필리핀동 바다 위. 얼마 전 북쪽으로 간 형제 태풍 덴빈과 불라불라가 태어난 곳이다. 덴빈과 불라불라는 형제인데, 똑같은 태풍이라도 성격이나 생각이 전혀 다르다. 형인 덴빈은 태풍은 태풍다워야 한다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지만, 동생인 불라불라는 태풍은 왜 수증기를 먹는지, 왜 비바람을 몰고 다니는지, 왜 태어나는지 호기심도 많고 고민도 많다.
그러던 어느 날, 불라불라는 갈매기와 돌고래들에게 북쪽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평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덴빈이 북쪽에는 바다도 없고 수증기도 없다며 말렸지만, 불라불라는 고집을 꺾지 않고 떠나 버린다.
한편, 슬픔에 잠겨 있던 덴빈은 엄마인 태양을 만난다. 그러나 엄마를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덴빈은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엄마가 덴빈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바다도 수증기도 없는 북쪽으로! 과연 덴빈은 엄마의 부탁을 들어줄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태풍 본 적 있니?
애교 만점 태풍 형제의 무한 매력에 빠져 보자!

질문도 모자라 매일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불라불라와 불라불라 때문에 고함치느라 바쁜 덴빈, 《내 이름은 태풍》에 나오는 두 형제 태풍은 귀여움을 퐁퐁 뿜어 대며 태풍의 무서운 이미지를 단숨에 날려 버린다. 특히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이 묻어나는 대사, 생김새와는 다른 귀여운 몸짓과 표정은 두 태풍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눈썹은 송충이처럼 진하고 에베레스트 산보다 키가 큰 덴빈이 핑그르르 돌며 스스로 귀엽다고 하거나, 불같이 화를 냈다가도 금방 쑥쓰러워하며 사과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애교가 넘친다.
사랑스럽기로는 불라불라도 뒤지지 않는다. 불라불라가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갈매기처럼 날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늘어놓거나, 형에게 혼날까 봐 몽글몽글한 몸을 배배 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어린아이처럼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걱정 많은 소심쟁이 덴빈과 고민 많은 호기심쟁이 불라불라, 개성 넘치는 태풍 형제의 코믹발랄한 일상을 보다 보면 두려운 줄만 알았던 태풍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태풍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까?
덴빈이 알려 주는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

해마다 여름이면 태풍이 폭우와 바람을 몰고 와 큰 피해를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풍을 싫어한다. 그렇다면 태풍이 없어지면 좋을까? 태풍은 피해만 주는 걸까?
덴빈의 고민은 태풍이 왜 필요한지, 태풍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진지하면서 유쾌하게 알려 주고,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엄마인 태양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에 빠진 덴빈. 그런 덴빈에게 태풍에 대한 진실을 알려 준 건 작은 물방울 미루다. 미루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해 주면서, 태풍이 지구에 꼭 필요한 ‘열 배달부’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태풍의 몸을 이루는 수많은 물방울은 태양의 열기를 품고 있는데, 태풍이 북쪽 땅으로 가서 비를 뿌리면 이 열기가 북쪽 땅에 전해진다. 그러니까 만약 태풍이 없어진다면 북쪽은 계속 추워지다가 모두 꽁꽁 얼어 버리게 된다.
미루의 이야기를 들은 덴빈은 태풍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깨닫고 북쪽으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매년 여름 태풍이 올 때면 사람들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태풍은 단지 무서운 자연 현상이 아니라,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덴빈을 통해 아이들은 태풍에 대해, 나아가서는 세상과 자연에 대해 좀 더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태풍 덕분에 우리가 태양의 열기를
땅에 전해 줄 수 있었던 거예요.
태풍은 열 배달부인 셈이죠.
……
태풍이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큰일 나요.
태평양은 계속 더워지고
북쪽은 계속 추워져 얼어 버릴 거예요!
아주아주 꽁꽁!

나, 태풍 덴빈은 사라지지 않아!
태풍의 삶을 통해 깨닫는 ‘자연의 법칙’ 그리고 ‘희망’

덴빈의 삶에는 자연의 순환 법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증발한 수증기가 모여 만들어진 태풍이 땅 위에 엄청난 양의 비를 뿌리고 사라져 버리듯,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사라진다. 싫어도 찾아오는 마지막 순간은 누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