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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5)

나는 바람이다 (5)

  • 김남중
  • |
  • 비룡소
  • |
  • 2015-10-25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491216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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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희망의 봉우리
2. 사라진 바람
3. 반란이 싹트는 곳
4. 엿듣는 그림자
5. 외로운 싸움
6. 저주받은 네덜란드 배
7. 텍셀의 모래톱

도서소개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 『나는 바람이다』 제5권 《튈프 호 항해기》편. 17세기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해서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어 살다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하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아이들이 만나 보지 못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으로 안내한다.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해풍이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괴혈병에 걸려 죽을지 모르는 해풍이를 위해 작은 대수는 양파를 훔치다가 들키고, 정체 모를 그림자들의 협박에 할 수 없이 포도주 도둑이 된다. 선상 반란이라는 무서운 음모를 엿들은 작은 대수와 해풍이는 점점 미로 속으로 빠지게 된다. 뒤이어 적도의 무풍지대가 주는 공포, 도버해협에서 펼쳐지는 영국 해군과의 포격전등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에서 벌어지는 모험이 쉴 틈 없이 펼쳐지는데….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이의 세 번째 여정

인도네시아 바타비아를 떠나, 드디어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다.
이제 홀란드가 멀지 않았어! 하지만 폭풍과 유령선이 떠도는 대서양은
해풍이가 탄 튈프 호를 집어 삼킬 것만 같은데……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세 번째 여정
“괜찮다니까! 처음만 힘들지 나중에 잘 될 거야.
조선에서 희망봉까지 오면서 해풍이가 경험한 게 바로 그것이었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5권 『튈프 호 항해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5부,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2013년 1,2권 출간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이야기의 중간 지점인 5권을 출간하게 되기까지 작가 김남중은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답사하며 대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는 4부 집필을 위하여 한 달 동안 쿠바와 멕시코 취재를 마친 상태이다.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직접 보고 써내려는 작가의 노력은 해풍이의 대장정만큼이나 짜릿하다.

『나는 바람이다』의 시작

이 시리즈는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기 힘들었던 17세기의 대양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을 담아내었다. 작가는 1653년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태어난 주인공 해풍이는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남중국해에서 대서양에 이르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 지금까지 펼쳐진 이야기 (1~4권)

“이 긴 여행이 어디서 끝날지 모르지만 그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갈 뿐이야.”

여수의 바닷가에 살며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해풍는 폭풍에 밀려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하멜 일행을 따라 일본 나가사키로 떠난다. 해풍이를 이용해 서양의 정보를 알아내려는 모사(謀士) 기무라는 그 대가로 아버지의 소식을 전해준다. 해풍이는 하멜과 함께 일본을 떠나 중간 기착지인 인도네시아의 바타비아에 도착한다. 바타비아에는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지역본부가 있어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친다.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라는 거대한 서양 세력이 향료를 빼앗기 위해 인도네시아인의 삶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를 만나지만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과 동인도 회사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면서 해풍이는 어느 쪽에 설 것인가를 강요당하다가 아버지와 떨어져 네덜란드행 배에 강제로 태워지게 된다.

■ 5권 「튈프 호 항해기 」줄거리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해풍이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괴혈병에 걸려 죽을지 모르는 해풍이를 위해 작은 대수는 양파를 훔치다가 들키고, 정체 모를 그림자들의 협박에 할 수 없이 포도주 도둑이 된다. 선상 반란이라는 무서운 음모를 엿들은 작은 대수와 해풍이는 점점 미로 속으로 빠지게 된다. 뒤이어 적도의 무풍지대가 주는 공포, 도버해협에서 펼쳐지는 영국 해군과의 포격전등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에서 벌어지는 모험이 쉴 틈 없이 펼쳐진다. ‘보물’을 실은 튈프 호가 과연 무사히 암스테르담에 다다를 수 있을지 걱정스러울 정도로 해풍이의 항해는 긴장감이 넘친다. 특히 ‘저주받은 배’라는 별명을 얻은 유령선과 폭풍 속에서 만나는 장면은 온갖 고난 속에 장기간 항해했던 선원들의 고충과 불안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모험 시리즈의 백미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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