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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앞서가는 가족

쫌 앞서가는 가족

  • 김수동
  • |
  • 궁리
  • |
  • 2017-07-05 출간
  • |
  • 28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5820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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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살아갈 인생 후반전을
우리 스스로 준비합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 시리즈 1차분 출간!
50+세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나이,
동시에 길어진 노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남은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하는 때!

왜 지금 ‘행복한 이모작 학교 시리즈’를 펴내는가

벼랑 끝 베이비부머… 700만 은퇴 쓰나미 온다.
베이비부머, 청년세대에 죽을 죄를 지고 있다.
‘낀 세대’ 베이비부머 더 숨막힌다.
베이비부머 10명중 6명, 은퇴자금 전혀 준비 못했다.
베이비부머 4가구 중 1가구 노후 ‘절대 빈곤’
…….

‘베이비부머’에 대한 기사나 방송이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소개된다. 그러나 조금 아이러니한 점은 이처럼 베이비부머에 대해 염려를 쏟아내는 연구자, 정부, 언론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틈을 타 기업은 이들의 공포심리를 더욱 자극하여 보험이나 투자상품을 팔고, 심지어 무리한 창업을 권유하고 있다.

각자 처한 입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도 대부분의 ‘베이비부머’들은 공통의 불안과 염려를 품고 산다. 그러다 보니 꽤 여건이 좋은 사람조차도 불안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서민 중산층들은 더욱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허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상황을 어떤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기회와 대안이 있는 세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먼저 특정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분류하고 부정적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은 ‘베이비부머’라는 말 대신 ‘50+’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 그 한 사례라 할 수 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 시리즈는 무책임하게 쏟아지는 광고나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이 시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노년, 나이듦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자는 뜻에서 시작했다.

‘행복한 이모작 학교’ 시리즈는 앞으로
* 50+를 위한 묵은 감정 풀어내기
* 유 경의 엔딩노트-아버지와 딸, 글로 조우하다
* 시니어와 반려동물
* 시니어 배낭여행기
* 3세대 모두 행복한 조부모 육아
* 치매 및 요양
* 일명 존엄사법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50+세대의 죽음준비를 통한 삶 들여다보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들을 계속 펴낼 예정이다.

50+세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나이,
동시에 길어진 노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남은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하는 때!
‘50+세대’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세대를 포함해 50세부터 64세까지를 일컫는 말로 ‘시니어’라고도 부른다. 지금까지의 노인세대와는 여러모로 다르게 나이 들어가는 미래의 새로운 노년세대로,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연령층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을 지나, 자기 밥벌이를 하며 가정을 이루어 자녀들 먹이고 입히며 공부시키느라 정신없이 달려왔다. 그러다가 이제 오십이 넘으면서 서서히 일에서 놓여나고 자녀 양육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온전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시점이요, 동시에 길어진 노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남은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저자는 급속한 가구분화로 인간의 소외현상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바람직한 집이란 개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담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개인과 이웃과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이어주는 통로여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집을 이웃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공동체주택을 제시하고, 다양한 국내외 사례제시와 분석 그리고 자신의 최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바람직한 집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기노채 (아틀리에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저자 스스로가 생애 전환기를 맞아 시니어 공동체 주거에 관심과 비전을 가지고, 지난 5년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조사와 연구, 교육과 상담, 그리고 공동체주택 ‘여백’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생생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집과 주거에 관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지만 노년의 삶과 인식전환, 관계맺기에 관한 이야기까지 연결됩니다. 공동체 주택 집짓기에 관심 있는 분뿐만 아니라, 길어진 노년의 삶을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지 한번쯤은 반문해보아야 할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자신있게 권합니다.
?남경아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 관장)

이 책을 쓴 협동조합활동가 김수동은 SW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IT컨설턴트, 벤처기업CEO로 근무했으며, 나이 오십을 넘어서자 연이어 들리는 주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고령사회 주거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소그룹 공동체에 의한 협력적 주거]라는 공동체주거 모델을 개발하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더함플러스협동 조합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의 10세대가 모인 공동체주택 ‘여백’에 참여하여 행복한 집짓기를 통해 ‘쫌 앞서가는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기도 하다.

인생 후반의 삶을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면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주거계획은 은퇴설계의 전부라고도 불린다. 특히 가진 게 ‘집’밖에 없는 50+세대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과거 공동육아나 활동가 단체 등 매우 결속력 높은 커뮤니티 그룹에서 자신들의 정체성, 가치와 비전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던 공동체주거. 그러나 최근 들어 5060세대들이 공동체주택의 새로운 주체로 부각되고 있다.

이미 공동체주택을 지어보고 지금은 이러한 주택 관련 코디네이터로 활동중인 저자는 공동체주택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마련하거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공동체주택 설립에 참여할 경우, 이것은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고 공동체가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중산층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진 게 ‘집’밖에 없는 중장년 서민 중산층들이 서로 힘을 모아 공동체주택을 통해 각자도생을 넘어 공동체적 삶으로 전환한다면, 노후파산과 무연 사회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더불어 함께 건강한 인생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공동체주거 적합도 테스트’ ‘공동체주택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공동체주택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서‘ 등도 함께 소개해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목차

| 서문 | 당신의 집은 안녕하신가요?

1부 왜 시니어 공유주택인가?
1. 후반생을 살기 위한 집과 주거에 대한 고민
2. 시니어 비즈니스는 없다. 시니어를 위한 집도 없다
3. 잊힌 단어 ‘공동체’
4. 왜 공동체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가?
5. 시니어 공동체주거 국내외 사례

2부 공동체? 대체 누구와 함께 살 수 있을까?
1. 전통적 가족의 해체
2. 우리는 비정상(?) 가족
3.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4. 관계와 경계시니어 주거토크1 | [식구의 탄생](EBS)

3부 삶의 전환이 우선이다
1. 왜 지금 ‘전환’을 이야기하는가?
2. 의식의 전환
3. 중심의 전환
4. 가치의 전환
5. 목표의 전환
6. 일의 전환시니어 주거토크2 | 『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심플라이프)

4부 함께라서 즐거운 ‘행복한 집짓기’
1. 공동체주택의 확산이 더딘 이유
2. 공동체주택은 ‘위험한 집‘
3. 지금 시작하라
4. 고독력과 공동체주거 적합도
5. 공동체와 갈등
6. 법적 계약(규약)의 필요성
7. 프로슈머
8. 전문 코디네이터를 활용하라
9. 입주 후 삶을 준비하라
시니어 주거토크3 |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5부 쫌 앞서가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1. 도시에서 나이 든다는 것
2. 공동체주거를 하는 사회적 가족의 미래

| 부록1 | 공동체주거 적합도 테스트
| 부록2 | 공동체주택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 부록3 | 공동체주택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서(임대형)
| 부록4 | 공동체주택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계약서(지분공유형)

저자소개

저자 김수동은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 AMP과정을 수료했다. SW프로그래머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IT컨설턴트, 벤처기업CEO로 근무했으며, 나이 오십을 넘어서자 연이어 들리는 주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고령사회 주거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소그룹 공동체에 의한 협력적 주거]라는 공동체주거 모델을 개발하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협동조합활동가, 50+활동가, 사회혁신가로 후기청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은 우리 사회에 노후주거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문제인식을 가지고 ‘소그룹 공동체에 의한 협력적 주거’라는 새로운 노후주거의 대안을 개발하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진 소셜벤처 협동조합이다.
현재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의 10세대가 모인 공동체주택 ‘여백’에 참여하여 행복한 집짓기를 통해 ‘쫌 앞서가는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다.

도서소개

‘베이비부머’에 대한 기사나 방송이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소개된다. 그러나 조금 아이러니한 점은 이처럼 베이비부머에 대해 염려를 쏟아내는 연구자, 정부, 언론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틈을 타 기업은 이들의 공포심리를 더욱 자극하여 보험이나 투자상품을 팔고, 심지어 무리한 창업을 권유하고 있다. 각자 처한 입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도 대부분의 ‘베이비부머’들은 공통의 불안과 염려를 품고 산다. 그러다 보니 꽤 여건이 좋은 사람조차도 불안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서민 중산층들은 더욱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허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상황을 어떤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기회와 대안이 있는 세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먼저 특정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분류하고 부정적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은 ‘베이비부머’라는 말 대신 ‘50+’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 그 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쫌 앞서가는 가족』은 무책임하게 쏟아지는 광고나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이 시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노년, 나이듦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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