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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6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6 그들의 은밀한 취향

  • 김용섭
  • |
  • 부키
  • |
  • 2015-11-0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05152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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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한국인, 취향 소비에 눈뜨다

Part 1 CULTURE CODE
1 취향을 숨기는 사람들, 취향을 따라 하는 사람들
트렌드세터들이 양양으로 가는 까닭은?│무심한 듯 시크하게, 힙스터들의 시대│“나만 알고 싶은 밴드인데 유명해져서 싫어요”│남의 취향을 따라 하는 사람들│박수 칠 때 떠나라│취향이 콘텐츠고 비즈니스다│당당한 덕후, 거침없는 덕밍아웃│타투에서 외꺼풀 자부심까지│퀴어축제, 그들의 취향과 나의 취향
2 영포티와 청춘 좀비들
꿈도 못 꿔 본 세대와 꿈을 버리지 않는 세대│X세대, 영포티로 돌아오다│이 시대의 킹핀, 영포티│40대는 누구를 지지하는가│영포티, 그들을 말하다│사춘기 좀비들을 위한 변명│영원히 청년이고 싶은 사람들
3 불안의 시대, 위안을 소비하다
부족한 자들의 역습 ‘일 못하는 사람 유니온’│그녀들은 왜 컬러링북에 빠졌을까?│손글씨와 캘리그래피, 아날로그의 즐거움│아빠들, 캠핑과 키덜트로 힐링하다│하느님보다 ‘의느님’│반려동물과 보안 서비스, 1인 가구를 위로하는 것들
4 암호로 말하거나 욕을 하거나
‘헬조선’과 시대유감│[쇼미더머니]와 욕쟁이 할머니│암호로 통하는 사람들│왜 그럴싸한 거짓은 잘 먹히는가?
5 결혼대란 시대, 청춘들의 생존법
넘쳐 나는 남자들, 신부 찾아 삼만리│삼포세대와 결혼대란│애슐리 매디슨이 가장 기대했던 시장은?│포르노 산업 매출 1위 국가는 어디일까?│한국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뇌섹남은 똑똑한 남자가 아니다│뇌섹남과 맨스플레인, 여성들이 바꾸는 남성의 변화│결혼대란 시대를 맞는 기업의 자세
6 머니게임, 빚의 역습과 저축의 역설
당신의 빚은 얼마입니까?│금융문맹과 신용불량자│“빚내서 해외여행 가세요”│본격적인 빚의 역습이 시작됐다!│한국에서 빚이 줄어드는 유일한 곳│저축의 역설

Part 2 LIFE STYLE
7 슬로족, 느린 일상을 예찬하다
5G 세상의 이단아, 슬로족│슬로 TV, 편집 없는 방송의 놀라운 효과│기네스 팰트로와 조니 뎁은 ‘노푸족’│때론 느린 것이 빠른 것을 이긴다│가늘고 길게 살고 싶은 사람들
8 에지 스몰(Edge SMALL), 작지만 거대한 욕망
작은 행복: SMALL, But Awesome│스몰 웨딩, 결혼을 대하는 새로운 태도│한국인이 미국인보다 결혼식에 더 많은 돈을 쓴다?│모닝은 안 팔리고 골프는 팔리는 이유│협소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작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
9 웰족, 순리에 순응하려는 사람들
당신은 웰족입니까?│안티에이징이 아니라 웰에이징│전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웰에이징 시장을 잡아라│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불황의 시대 잘 내려놓기, 웰다운│웰네트워킹, 지금 우리에겐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해
10 과감하게 떠나는 사람들, 미련 없이 버리는 사람들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를 떠나는 부부들│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환상을 버리다│도서관과 카페가 사무실│비행기 출퇴근족의 등장
11 홈 퍼니싱 전성시대와 의식주 업그레이드
삼성SDI보다 시가 총액이 높은 한샘│한샘의 질주, 언제까지 계속될까?│우리가 집 꾸미기에 열광하는 이유│레테에서 전셋집 인테리어까지, 셀프 인테리어에 빠진 사람들│뜨거운 홈 퍼니싱 전쟁, 라이프스타일 숍을 주목하라│과시보다 자기만족
12 식탐의 진화와 안티 슈거 열풍
쿡방 전성시대와 쿡방 피로감│허니버터칩과 백선생이 불러온 단맛 논쟁│제이미 올리버의 안티 슈거 캠페인│안티 GMO의 확산과 GMO 완전표시제

Part 3 BUSINESS & CONSUMPTION
13 Taste Consumption: 취향 소비자를 잡아라
대량생산 시대의 종말│디브랜드(Debrand) 마케팅, 브랜드를 지우면 취향이 보인다│노노스족, 로고를 버리다│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넷플릭스의‘취향 저격’│취향의 시대, 체험을 팝니다│젠트리피케이션과 취향 입증│테이스테셔널, 취향으로 먹고산다│동성 결혼과 취향 비즈니스
14 At last Robot: 마침내 일상에 들어온 로봇
팬봇부터 로봇 결혼식까지, 일상 속으로 들어온 로봇│로봇이 미국 대선을 좌우한다?│로봇 저널리즘과 미디어의 진화│내 직업이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은?│인간을 닮은 로봇, 인간과 대화하는 로봇│로봇 셰프가 등장한다면?│삼성전자는 왜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을까?│로봇과 무인 자동차의 등장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15 Self sufficiency & Maker: 1인 창작자들의 시대
21세기에 왜 자급자족인가?│DIY를 넘어 메이커로│1인 제조업의 미래│구글 조립폰, 제조업을 바꾸다│5살 어린이가 100만 달러를 버는 시대
16 To Be or Not to Be: 생존의 절박함 속에서 찾을 기회
2016년은 가장 뜨거운 구조조정의 해│폐업을 도와주는 비즈니스│불황 속의 욕망을 포착하라│피라미드 꼭대기를

도서소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는 남다른 취향이 돋보이는 세상을 만들었다. 남들이 다 하는 건 유행일 뿐,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진짜 ‘고수’들은 취향을 숨긴다. 홍대를 떠나 망원으로, 가로수길을 나와 세로수길로 간다. 한편에서는 이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타투는 이제 패션의 일부가 되었고, 해변은 래시가드가 점령하기 시작했다. 『라이프 트렌드 2016: 그들의 은밀한 취향』에서는 ‘그들의 은밀한 취향’을 핵심 키워드로, 취향을 숨기는 사람들과 ‘그들의 은밀한 취향’이 2016년을 주도할 핫 트렌드가 될 거라고 전망한다. 또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보기 쉽게 키워드로 정리했다. 취향을 감추는 사람들과 자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갈 ‘취향의 2016년’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딱딱한 숫자 대신 내 일상으로 읽는 진짜 트렌드
2016년 ‘취향’에 숨겨진 나와 당신의 욕망을 읽다!

트렌드세터들이 양양으로 가는 까닭은?
컬러링북의 약진은 종교의 위기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원빈-이나영의 결혼식과 소형 외제차의 인기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에르메스와 디올이 카페와 레스토랑을 차린 이유는?
삼성전자는 왜 ‘전자’를 버렸을까?
이케아 덕분에 한샘이 더 잘나간다고?

딱딱한 지표와 통계 대신 우리 일상을 통해 내년의 트렌드를 보여 주는 생활 문화 전용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16』이 나왔다. 2013년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2014년 ‘그녀의 작은 사치’, 2015년 ‘가면을 쓴 사람들’에 이어, 이번 『라이프 트렌드 2016』에서는 ‘그들의 은밀한 취향’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취향을 숨기는 사람들과 과시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 본격적인 취향의 시대를 맞은 그들이 만들어 갈 2016년을 『라이프 트렌드 2016』을 통해 한 걸음 앞서 만나 보자. 지속되는 불황을 헤쳐 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취향을 감추는 사람들, 과시하는 사람들, 따라 하는 사람들
취향에 숨겨진 나와 당신의 욕망을 읽다!

트렌드 좀 안다는 2030들은 요즘 강원도 양양으로 간다. 왜? 서핑을 하기 위해서다. 파도를 타는 것도 짜릿하지만, 남들이 잘 모르는 서핑 문화를 즐기고 있다는 자부심에 더 짜릿하다.
혁오 밴드가 〈무한도전〉에 나와서 뜨자 기존 팬들은 “혼자만 알던 밴드를 뺏겨 버렸다.”고 애통해했다. 자신의 취향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새로운 혁오’를 찾아 나설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6』은 이처럼 취향을 숨기는 사람들과 ‘그들의 은밀한 취향’이 2016년을 주도할 핫 트렌드가 될 거라고 전망한다. 2016년은 본격적인 취향과 취향 소비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점점 개인화되는 사회, 더욱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는 남다른 취향이 돋보이는 세상을 만들었다. 남들이 다 하는 건 유행일 뿐,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진짜 ‘고수’들은 취향을 숨긴다. 홍대를 떠나 망원으로, 가로수길을 나와 세로수길로 간다. 한편에서는 이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타투는 이제 패션의 일부가 되었고, 해변은 래시가드가 점령하기 시작했다.
취향을 감추는 사람들과 자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갈 ‘취향의 2016년’을 『라이프 트렌드 2016』을 통해 한 발 앞서 만나보자.

힙스터에서 테이스테셔널까지, 웰족에서 에지 스몰족까지
2016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목하라

『라이프 트렌드 2016』에서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보기 쉽게 키워드로 정리했다. 우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는 다음의 사람들을 주목하자.
Well族섭리에 순응하는 삶,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픈 사람들
Hipster 무심한 듯 시크하게, 제멋에 취해 사는 사람들
Young-Forty 영원히 청춘이고픈 젊은 40대
Maker 전방위 창작자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의 창조자들
Tastessional 취향이 전문성이 된 사람들
Edge SMALL族작지만 오히려 큰,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Slow族시간의 상대성이 주는 새로운 행복, 느리게 살고픈 사람들
Concierge 컨시어지 이코노미의 근간이 되는 플랫폼 기반 집사들

“〈무한도전〉 때문에 알게 된 게 아니라 원래 좋아했다고 해명하고 다닐 걸 생각하니 아찔하다.” “나만 알고 싶은 밴드인데 유명지는 게 싫다.”는 혁오 밴드의 팬들은 힙스터이다. ‘힙스터 (Hipster)’는 1940년대 미국의 재즈광을 일컫던 속어에서 유래했는데, 한마디로 ‘제멋에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개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10년 전부터 조 말론 향수를 애용했어도, 이젠 너도나도 조 말론을 뿌리니 조 말론과는 안녕이다. 서핑이 대중화되면 그들은 또 다른 새로움을 찾아 떠날 것이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찾는 태도는 ‘에지 스몰족(Edge SMALL族)’에게서도 두드러진다.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은 2015년 한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결혼식이라는 형식보다 결혼의 의미에 더 집중하는 스몰 웨딩은 2030들 사이에 널리 퍼지고 있다. 결혼식뿐만이 아니다. 무조건 큰 것을 선호하던 외제차도 골프, 미니 같은 소형차가 인기고, 아파트도 작은 평수가 인기다. 외형보다는 본질에 집중하고, 크기보다는 특별함에 가치를 두는 2030들, 이들이 바로 에지 스몰족이다.
웰빙에서 킨포크로 이어진 트렌드는 이제 ‘웰족(Well族)’으로 진화했다. 특히 SNS에서 많은 ‘가면’을 경험한 2030들이 웰네트워킹에 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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