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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2016

빅 픽처 2016

  • 김윤이 , 김대식, 박재준, 송경희, 이상현, 신원용, 유혜영, 이보인, 이재연, 이효석,
  • |
  • 생각정원
  • |
  • 2015-11-02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911850353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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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경제 생태계를 바꾸는 특이점
기술 | 무인시대를 여는 프런티어 _자율주행차와 드론을 통해 미리 보는 무인시대
경제 | 신경제가 가져온 새로운 여행법 _에어비앤비를 통해 보는 공유문화
모바일 | 모바일 시대의 시작 _모바일 중심으로 연결되는 세상
미디어 | 다시 소셜이 미디어가 되다 _뉴미디어의 진화
빅데이터 | 빅 소셜 데이터를 주목하라 _공학과 사회과학의 융합
금융 | 핀테크,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_디지털시대, 우리는 무엇을 신뢰하는가?
교육 | 세계는 왜 코딩에 주목하는가 _코딩클럽을 통해 보는 코딩의 현재와 미래

2부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
정치 | 21세기판 게리멘더링은 없어야 한다 _선거구제와 오픈 프라이머리를 둘러싼 권력의 한판 승부
정책 | 똑똑한 정부가 필요하다 _행동경제학이 가져온 정부 정책의 변화
사회적 기업 | 기업, 소셜벤처를 맞이하다 _투자 파트너십에서 사업 파트너십으로
교육 | 21세기 교육의 혁명적 전환, 무크 _왜 무크를 주목해야 하는가?
도시 | 로컬로의 귀환 _‘마을’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과 난제들
의학 | 전염병의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_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전세계의 최신 전염병 연구 트렌드
기술 | 나보다 훌륭한 하인들 _본격적인 기계시대의 시작

주석

도서소개

《빅 픽처 2016》은 하버드 출신 국내 전문가 12명이 기업과 대학, 언론과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다양한 쟁점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은 대중의 소비나 경제생활 패턴을 예측하는 일반적인 트렌드서와 달리 대한민국이 주요하게 다루어야 할 이슈와 쟁점을 담고 있다. 2016년의 핵심 이슈로 지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특이점’이다. 드론과 무인주행차, 공유경제, 비콘과 사물인터넷, 빅 소셜 데이터, 핀테크, 코딩 등 경제 생태계를 바꾸는 특이점에 대한 소개와 선거구 획정 문제 및 오픈 프라이머리,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정책 결정, 소셜 벤처, 무크(MOOC), 마을 만들기, 전염병 연구의 동향 등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다.
■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를 주목하라
- 하버드 출신 국내 전문가 12인의 2016 대한민국 핫 이슈 전망

《빅 픽처 2016》은 하버드 출신 국내 전문가 12명이 기업과 대학, 언론과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다양한 쟁점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드론과 무인주행차, 공유경제, 비콘과 사물인터넷, 빅 소셜 데이터, 핀테크, 코딩 등 경제 생태계를 바꾸는 특이점에 대한 소개와 선거구 획정 문제 및 오픈 프라이머리,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정책 결정, 소셜 벤처, 무크(MOOC), 마을 만들기, 전염병 연구의 동향 등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대중의 소비나 경제생활 패턴을 예측하는 일반적인 트렌드서와 달리 대한민국이 주요하게 다루어야 할 이슈와 쟁점을 담고 있다. 2016년의 핵심 이슈로 지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특이점’이다. 특이점의 본디 의미를 생각해보면, 벌써부터 특이점을 운운하는 것은 섣부른 일일지도 모른다. 인류가 만든 기계기술의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빅 픽처 2016》의 집필자들은 특이점을 좀더 넓게 해석하고 있다. 물리학과 수학에서는 어떤 기준을 상정했을 때 그 기준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지점을 일컫는 용어로 특이점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것을 우리가 사는 사회에 적용해보면, 특이점은 기존의 가치 혹은 기준점이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하고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이점에 이르면, 기존의 가치와 기준점이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곧 특이점이야말로 새로운 기준을 창안해낼 수 있는 지점이자 무엇이든 가능한 지점이란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이점의 순간들을 파악한다는 것은 곧 잠재적인 힘이 장차 흐르게 될 방향에 대비하는 일이 될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변화가 가속되고 있는 시기에 주도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빅 픽처 2016》의 집필자들은 특이점을 전후로 기존의 가치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기준점의 이동을 바라보고만 있게 될지 아니면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가게 될지는 머지않아 다가올 장래부터 차근차근 준비해가는 과정에 따라 결정된다.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세상을 내다보는 큰 그림, 즉 ‘빅 픽처’를 그려나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인간을 위한 특이점인가
-기술의 진보가 언제나 인류의 삶을 개선시키는가?-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인공지능 컴퓨팅이 훗날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빌 게이츠가 미국의 온라인 매체 ‘레딧’이 주최한 행사에서 한 말이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연구는 우리가 악마를 소환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한 말에 대해서도 빌 게이츠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2015년에는 이와 같이 킬러 로봇 개발에 대한 논란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유명인들의 부정적 견해가 언론에 빈번히 소개되었다. 군사학자인 피터 싱어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에 도달하게 되면 상황이 급격하게 달라져서 과거의 규칙이 붕괴되고 우리가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게 되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변화가 기술 분야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은 정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행동경제학과 사회과학의 연구 결과를 활용했다. 미국의 오바마 역시 대통령 행정 명령을 통해 정부 정책 집행 과정에서 행동경제학의 원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표명했다. 그간 관행을 따르거나 들쭉날쭉한 추측에 기댄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집행하기보다는 근거 중심의 정책 결정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2016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제 개편과 오픈 프라이머리 등의 제도개혁이 논의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이 전환되면서 소셜벤처가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화와 고립에 대한 반작용으로 마을 만들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전염병 연구에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특히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케이무크(K-MOOC)의 출범은 기술과 제도의 상승작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급격해진 변화의 흐름은 우리가 특이점에 근접했음을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거대한 흐름을 막기는 어렵다. 철저히 생산성 위주로 진화해가는 기계와 무인화 사회의 위협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변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 변화의 흐름이 진정 인류를 위한 방향으로 가도록 이끄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테크놀러지와 비즈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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