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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로 본 영국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로 본 영국 사회적기업

  • 장종익 , 오창호, 김태일, 김정원, 김현미, 문병선 외 5명
  • |
  • 알마
  • |
  • 2015-10-30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911854308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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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부 사회통합과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1장 해크니커뮤니티운수: 지역공동체의 핏줄이 되는 사회적기업_오창호
2장 커뮤니티링크스: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기 위한 혁신_문병선
3장 아웃오브블루: 자산 확보로 예술 사업에 날개를 달다_황세원
4장 어카운트쓰리: 이주민 시대의 사회적기업_유승태
5장 터닝포인트: 터닝포인트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_김현미
6장 움프웰니스: 요양원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적기업_장종익
7장 바이크워크스: 자전거로 가능한 가치 있는 일, 몇 가지나 될까_황세원

2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가를 키우는 지원조직

8장 채리티뱅크: 영국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버팀목_황호진
9장 쿱앤커뮤니티파이낸스: 마을 협동조합을 위한 작은 은행_유병학
10장 언리미티드: ‘사람’을 키우는 중간지원조직_정화령
11장 영파운데이션: 연구와 실천의 양 날개를 가진 중간지원조직_김태일

3부 영국 사회적기업 제도와 정책 환경_김정원

영국 사회적기업의 이해
영국 사회적기업 현황
주요 사회적기업 관련 중앙정부 지원 정책
지방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사회적기업 생태계
사회적 투자

도서소개

『비즈니스 모델로 본 영국 사회적기업』은 영국의 사회적기업들을 기획 방문하여 심층 조사한 결과물이다. 기존 사회적기업 관련 책들의 경우 대부분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역사, 정책 등에 치우쳐 있거나 사회적기업가의 혁신적 아이디어 실천을 간단히 소개하는것과 달리 이 책은 사회적 미션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회적기업이 실제로 어떻게 출현하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떠한 환경이 필요한 것인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실제로 어떻게 출현하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떠한 환경이 필요한가?

기획 의도

현장에서 본 사회적기업의 모든 것!
이 책은 영국의 사회적기업들을 기획 방문하여 심층 조사한 결과물이다.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교수와 학생 들은 2015년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영국의 사회적기업 현장에서 집중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영국은 1800년대에 시작된 협동조합, 자선단체와 비영리기관 들이 진행해온 자체 수익 사업,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사회기업, 공정무역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 공정무역기업 등을 포함하여, 사회적기업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일찍 발달한 나라다. 이러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선구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전반을 되돌아보고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사회적기업 관련 책들의 경우 대부분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역사, 정책 등에 치우쳐 있거나 사회적기업가의 혁신적 아이디어 실천을 간단히 소개하는 정도여서, 다양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런 문제의식 아래 이 책은 사회적 미션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회적기업이 실제로 어떻게 출현하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떠한 환경이 필요한 것인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 1부와 2부에서는 지역재생형?지역공동체 증진형, 사회서비스 제공형, 노동통합형, 사회혁신형, 사회적 금융 및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유형을 드러내줄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그 실제를 확인하고 심층 면담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그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영국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발전상, 위기와 극복 과정, 지속가능성을 타진한다. 아울러 이를 통해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도움이 되거나 성찰하게 해주는 요소들까지 함께 살펴본다. 3부에서는 이런 현장의 움직임과 긴밀히 연관되는 사회적기업 제도와 정책 환경을 고찰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을 아우르는 네트워크가 어떤 식으로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를 거시적으로 조망해본다.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
2002년 신노동당 정부가 최초로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영국의 사회적기업은 1인기업을 포함하여 약 68만 8000여 개로 성장하여 약 200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어서 2010년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연립정부가 새롭게 시작되면서부터는 사회적기업 영역만의 전폭적인 지원보다는 사회적기업이 자라난 토양과 뿌리로 생각할 수 있는 시민사회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의 발전 과정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자선기관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은 정부 보조금이나 기업체의 지원금, 일반 시민의 성금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자금 조달 방식이 더 이상 용이하지 않게 된 것이다. 영국은 1980년대 대처주의 아래에서 대대적인 공공 지출 삭감, 공기업 민영화가 이뤄졌고, 그 여파로 수익성이 낮은 공공서비스 분야는 하나둘 사라져갔다. 또한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정부 보조금이나 기타 지원금이 줄어들거나 끊기고 있고, 보조금의 성격도 성과 중심 지원 방식이나 차후에 수익을 보장해주어야 하는 투자금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사업 모델 개발과 사업 영역 개척이다. 오늘날 이는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사회혁신과 사회통합이라는 사회적 미션 수행에서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 전제이자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런던에 위치한 커뮤니티 운송 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 ‘해크니커뮤니티운수HCT’의 대표인 다이 파웰은 이렇게 말한다. “기업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먼저다. 왜냐하면 이익을 내지 못하면 사회적 사명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HCT는 이를 위해 상업 운송 분야에 뛰어들어 민간기업들과 경쟁했고, 기존의 교통 약자와 취약층 대상 서비스 외에 지역 모임을 위한 단체 운송, 도어투도어 운송, 공공 부문 계약 운송, 노선버스와 통학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지역 운송 조직들의 흡수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라는 혁신적 시도를 하여 안정된 수익 구조를 창출해냈다.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커뮤니티링크스’는 41개에 이르는 프로젝트 사업, 고용 알선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과 기술훈련, 기타 조사 활동과 캠페인에서 다채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운용한다. 특히 흥미 위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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