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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영문판+한글판 세트

에이번리의 앤 영문판+한글판 세트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
  • 글담
  • |
  • 2017-07-01 출간
  • |
  • 1056페이지
  • |
  • 122 X 154 mm
  • |
  • ISBN 979115935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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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던 그녀는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15세 되던 해에는 신문에 처음으로 시가 발표되었고, 교직생활, 기자생활을 하다가 다시 대학에 들어가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녀의 명작, 빨간 머리 앤은 출판사에서 모두 외면하여 영원히 빛을 보지 못 할 뻔했다. 그러나 3년 뒤 우연히 원고를 발견한 그녀는 작품의 값어치를 새삼 깨닫고 용기를 내서 미국 보스턴의 어느 출판사로 보내게 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린이 김지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감성적이고 테마가 있는 그림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트렌드에 맞춰 그리기보다 공간과 빛 그리고 이야기를 담는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책 표지, 잡지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칼럼과 에세이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청, 원거리 연애, 나비지뢰, 여자, 독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스페인, 너는 자유다등의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그 밖에 웅진코웨이, SK텔레콤, 롯데마트, HAZZYS, KB카드 등 다수 기업의 일러스트를 진행했다.

 

도서소개

빨간 머리 앤그 뒤의 이야기, 열여섯 살 소녀 앤의 성장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만나는 감동!

모두가 사랑한빨간 머리 앤그 뒤의 이야기를 담은 에이번리의 앤의 한글판과 영문판 세트다. 여전히 엉뚱한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실수투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앤이 아름다운 숙녀가 되어 가는 모습을 원어와 한글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번역본조차 드문 에이번리의 앤을 최초로 영문판 전문으로 출간한 만큼 세트 소장의 더욱 의미가 있다. 한글판으로 먼저 뜻을 이해하고 영문판으로 다시 읽어 가다 보면 잊고 있던 10대 시절의 추억과 감동으로 가슴이 물들게 될 것이다.

 

에이번리의 앤의 명대사를 원어와 비교해 가며 읽는 기쁨

꽃이 활짝 피고 바람이 순수한 기쁨에 취해 어디로 불어가야 할지 모르는

이렇게 귀중한 날은 천국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져요.”

“It seems to me, that a pearl of a day like this,when the blossoms are out and the winds don't know where to blow from next for sheer crazy delight must be pretty near as good as heaven.”

1908년 첫 책이 발표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의 이야기는 인디고 고전명작 시리즈로 출간되며 독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의 앤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책 속 앤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밝은 기운을 얻고 싶을 때, 어두운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말로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영문판에는 이 아름다운 어록들이 원어 그대로 그득히 담겨 있어 책을 섬세하게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한글판에서 온전히 느끼기 어려웠던 주옥같은 앤의 아름다운 어록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앤의 긍정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김지혁 작가의 감성 어린 상상력으로 다시 살아난

성장한 앤의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

열여섯 살 앤은 어떤 모습일까? 기존에 없던 앤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내며 앤의 성장 과정을 그려낸 김지혁 작가의 일러스트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혁의 감성 어린 상상력으로 다시 살아난 성장한 앤의 모습은 어린 소녀 시절의 장난기와 성숙미가 더해져 한층 우아하고 섬세해졌다. 다이애나, 길버트, 초록지붕 집, 마릴라책 속에 등장하는 공간과 인물들이 시간에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해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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