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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예금통장

찢어진 예금통장

  • 안천식
  • |
  • 옹두리
  • |
  • 2017-01-02 출간
  • |
  • 232페이지
  • |
  • 150 X 211 X 15 mm /337g
  • |
  • ISBN 97911954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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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법원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법 앞에 평등한가?”
“법관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착하고 정직해서 당해야 하는 세상,
힘이 없어 빼앗겨야 하는 사회,
법원마저 믿지 못하는 현실,
불편하지만 우리는 곳곳에 숨어 있는 이러한 현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좀 더 공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살았고 부지런히 공부하였으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운 좋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가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였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변론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번번이 실패하고 좌절하고 맙니다. 시류에 따르라는 주변의 충고를 견디며 더욱 파고들었지만 여전히 대기업과 그들만의 문턱을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한 권의 책이 우리 사회의 불편한 사법 현실을 고발하고 개선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서 각자 할거(割據) 하고 있는 그들만의 영역들이 그리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도 아니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가만히 있다고 해서 누가 밥을 먹여 주지도 않고, 떡을 주지도 않습니다. 기적처럼 구세주가 나타나 억울함에서 구해주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또다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외치다 보면 간혹 진실이 널리 퍼지고 알려지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뒤에 오는 누군가는 보다 공정한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지난 12년 동안 경험한 불편한 사법현실을 한 권의 책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권력관계가 좀 더 투명하고 솔직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진실을 이야기 하면서도 눈치를 보고 두려워해야 하는 폐쇄적인 사회구조, 돈과 권력 앞에서 거짓과 기만이 득세하며 계속해서 갈등을 만들어 내는 찢어진 우리의 현실이 하나씩 그 껍질을 벗고서 치유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재판공개의 헌법 정신이 온전히 그 역할을 다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공정한 사법절차가 우리 사회의 신뢰를 담보하고 자유, 평등, 정의의 대명사로 우뚝 서 주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Chapter1. 캄캄한 어둠속에서
고백 그리고 고발 사건 요약
판결과 입증책임의 법리
헌법소원 심판 청구
증거자료

Chapter2. 사법부와 소통하는 방법
어디로 가야하나......
책으로 소통하기

Chapter3. 다시 걸어보기
B에 대한 고소
B의 위증혐의에 대한 고소

Chapter4. 캄캄한 어둠속에서
70년 사법 역사의 발자취
권력자가 되어버린 사법부
사법관료 주의의 덫
지사(志士)형 법관의 한계
국민과 멀어지는 사법부
대법원장의 사과

맺음말

저자소개

저자 안천식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남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학사)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졸업(석사, 조세법 전공)
제44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

도서소개

착하고 정직해서 당해야 하는 세상, 힘이 없어 빼앗겨야 하는 사회, 법원마저 믿지 못하는 현실, 불편하지만 우리는 곳곳에 숨어 있는 이러한 현실을 말해야 한다. 그래야 좀 더 공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변호사인 저자는 지난 12년 동안 경험한 불편한 사법현실을 한 권의 책에 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권력관계가 좀 더 투명하고 솔직해 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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