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지만 달콤한 겨울홍시
Ubuntu-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봄의 행진곡
자비를 베푸소서!
일상에서 부딪치는 소소한 생각들
가을을 맞이하는 아쉬움
또 무슨 마음을 더 부리려고
가을이 남긴 이야기
세모(歲暮)
새해맞이
2%가 부족할 때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꽃은 지고 봄날은 간다.
행복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광복 70년, 증오의 언어부터 버리자
이 가을에 기도하게 하소서
10월의 어느 오후 산중 카페에서
가을 모닥불
자비의 은사가 내려 사랑과 평화가 넘치기를
정월정심(正月正心)
부활의 봄날이여
이 봄은 왜 이다지도 시린가.
프라하에서 보헤미안을 만나다
별이 된 아름다운 미완성의 영혼
흩어진 민족을 모으소서!
간연(間然)
가을, 그리고 Yesterday
가을 여적(餘適)

김윤 에세이 『불유구의 언덕을 넘으면서』. 저자 김윤의 에세이를 수록한 책이다. '자비를 베푸소서!', '일상에서 부딪치는 소소한 생각들', '가을을 맞이하는 아쉬움', '또 무슨 마음을 더 부리려고', '가을이 남긴 이야기', '세모' 등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