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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산다는 것 2

의사로 산다는 것 2

  • 김애양
  • |
  • 수필과비평사
  • |
  • 2017-03-15 출간
  • |
  • 376페이지
  • |
  • 151 X 221 X 23 mm /655g
  • |
  • ISBN 97911593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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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의사로 산다는 것》 1, 2권을 통틀어 모두
48권의 작품에 등장하는 의사들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물론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구현한 좋은 의사도 있고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여기고 경계해야 할
나쁜 의사도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세분화된 결과로
의사란 병만 고치는 기술자가 되기 십상이지만 모쪼록
환자들의 고통스러운 마음과 불안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의사의 모습을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작품 속에 의사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이 책은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세상에 관심 갖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라고나 할까요?
머리글 중에서

목차

10 머리글

15 흰 가운을 입은 살인자
그레이엄 그린 《인간 요건》

27 죽어가는 병사의 기억을 전해준 군의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셰익스피어의 기억〉

37 하얀 진주에 비친 의사의 검은 탐욕
존 스타인벡 《진주》

51 좌충우돌 분투하는 풋내기 의사
미하일 불가코프 《젊은 의사의 수기》

79 거짓말을 가르치는 의사
마크 트웨인 《천국이냐, 지옥이냐!》

91 ‘사람 백정’이 된 산부인과 여의사
박완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103 죽이는 데 총알도 아까운 의사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대통령 각하》

121 화가 날 때 숫자 100을 세는 군의관
안톤 체호프 《결투》

137 환자를 짝사랑한 내과 의사
프랑수아 모리아크 《사랑의 사막》

155 독가스에 희생된 의사
로제 마르탱 뒤 가르 《티보 가의 사람들》

169 고요와 그늘을 드리우는 의사
오노레 드 발자크 《시골 의사》

185 완두콩을 먹여 사람을 당나귀로 만들려는 의사
게오르크 뷔히너 〈보이체크〉

199 해가 뜨면 총살당할 사형수를 돌보는 의사
장 폴 사르트르 〈벽〉

213 소신과 목숨을 맞바꾼 의사
나관중 《삼국지》

225 사기일까? 치료일까?
솔 벨로 《오늘을 잡아라》

241 군의관의 직업병이 매독이라니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251 의사란 온종일 이렇게 험한 모습만 봐야 하는가!
토마스 베른하르트 《혼란》

267 선각자 의사, 그예 자살하다
피오 바로하 《과학의 나무》

283 가짜 의사
몰리에르 《동 쥐앙》

295 장티푸스 사체로부터 감염되어 희생된 의사
이반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307 질투의 노예가 된 의사
미겔 데 우나무노 《아벨 산체스》

323 고문하며 슈베르트 음악을 틀어주던 의사
아리엘 도르프만 《죽음과 소녀》

335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구두 짓는 의사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349 파렴치한 의사들의 군상
정을병 《유의촌》

저자소개

저자 김애양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다.
의학박사이며 은혜산부인과 원장이다.
1998년 수필가로 등단하였고
2008년 제4회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
《초대》, 《위로》, 《명작 속의 질병이야기》,
《아프지 마세요》, 《유토피아로의 초대》 등이 있다.
계간 〈문예바다〉 편집위원이며 ‘수필 문우회’와
‘한국의사수필가협회’ 회원이다.

도서소개

『의사로 산다는 것』에는 멋지고 훌륭한 의사와 야비하고 못된 의사가 모두 등장한다. 작품을 통해 의사들의 애환이나 매력을 느껴보면 문학과 의학에 대한 흥미가 생길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의사와 환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하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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