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모로코로 떠났다
2# 사람의 역할
3# 균형
4# 마음이 편한 곳에 있을 권리
5# 오래 전 어제부터 조금 먼 내일까지
6# 나의 영화, 나의 여행
7# 타하주트의 시(詩)
8# 일몰
9# 모로칸 매직
10# 아가디르의 오늘, 모로코의 하루
11# 낯선
12# 택시
13# 모든 기회의 관계
14# 카사블랑카의 두 가족
15# 인샬라
16# 기차에서
17# 인사
18# 끌림
19# 감히 완벽했다 말할 수 있는 순간
20# 아함메드
21# 질문들
22# 믿고, 따르고, 행하는 것
23# 기억
24# 매지드네 화장실
25# 순간
26# 사막의 나눔
27# 사하라
28# 산은
29# 카스바(Kasbah)
30# 내가 삼킨 배경
31# 오픈 마인드
32# 끊임없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
33# 동행
34# 류(流)
35# 7년이 지난 옥탑방
36# 기다리는 남자
37# 낡은 성벽에 앉아
38# 다섯 번
39# 저녁시간
40# 우리의 언어
41# 그러니까 계속해서
42# 내 마음의 지하 벙커, 에싸위라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모로코. 아프리카 대륙을 권총 지갑으로 본다면, 모로코는 권총 손잡이 끄트머리에 해당한다. 해외여행에도 붐이 있었다. 일본, 중국 찍고 동남아, 중동, 유럽 그리고 북유럽까지 섭렵한 해외여행 붐. 이제 이런 여행지는 식상해갈 무렵 아프리카가 미개척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유럽 대륙의 남단과 맞닿은 북 아프리카. 그도 그럴 것이 유럽 최남단 스페인과 아프리카 대륙의 북단에 위치한 모로코는 좁은 지브롤터 해협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서양의 지중해와 아프리카 대서양이 만나는 지점! 도전하고 싶은 청춘이라면 아프리카로 가라. 그리고 그 시작은 모로코가 어떨까. 그 이유는 책 제목처럼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좋을 시간, 모로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