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엮은이 서문

제1장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세 가지
들머리 - 김명배(베어드학부대학 교수)
1.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 국제법무학과 김채윤
2. 통일한국을 소망하는 우리의 준비에 대한 작은 생각 -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장기은
3. 통일한국을 바라보며 - 수학과 강예찬
4. 통일사회의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하여 - 전기공학부 문승환

제2장 이질(異質)에서 동질(同質)로의 여정, 통일
들머리 - 문영식(베어드학부대학 교수
5. 마음으로 하나: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 전자정보공학부 김재웅
6. 통일한국의 사회자본과 형이상학적 지혜 - 철학과 정미경
7. 통일을 위한 첫걸음, 경제협력 - 일어일문학과 유수림
8. 통일한국을 대비한 대한민국 국민의 자세 - 국제법무학과 김동훈
9. 통일한국의 시민상에 대한 고민 - 기계공학과 이준민

제3장 아무나(anybodies)가 아닌 한민족을 위한 공감과 소통
들머리 - 문정화(베어드학부대학 교수)
10. 통일을 위한 공감과 소통 - 경영학과 안현정
11. 통일 그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만남 - 전자통신전자공학부 김효원
12. 변화는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된다 - 기독교학과 이수영

제4장 ‘공통감’의 관점에서 본 남북통일
들머리 - 박연숙(베어드학부대학 교수)
13. 통일한국의 이상적 시민상에 대하여 - 경영학부 이승현
14.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 철학과 이레나
15. 관심으로 시작하는 통일계획 -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김인철
16. 통일한국에 대비하여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자질 - 건축학부 김도훈
17.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 교육 - 국제법무학과 이창훈

제5장 통일시대의 상상력
들머리 - 성신형(베어드학부대학 교수)
18. 통일, 숭실대학교와 숭실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 영어영문학과 박병건
19. 통일한국으로 가기 위한 방안과 그 안에서 숭실인의 역할 - 글로벌미디어학부 김현수
20. 다가올 통일한국, 우리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전자정보공학부 이재현

제6장 통일에 대한 인식 변화가 우선이다
들머리 - 이상명(베어드학부대학 교수)
21. 통일준비의 길 -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 철학과 박희원
22. 통일한국이 대박이 되기 위한 선행 조건 - 영어영문학과 서준혁
23.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시민 - 소프트웨어학부 최인제
24. 통일한국에 대한 상상 - 전기공학부 임채현

제7장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
들머리 - 정영문(베어드학부대학 교수)
25. 통일한국, 단면적인 생각을 버리자 -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남윤원
26. 통일의 여러 측면 - 기독교학과 김재훈
27. 대한민국 통일, ‘득’인가 ‘실인가’? -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장덕수

제8장 통일한국의 리더십은 인식의 변화부터
들머리 - 차경문(베어드학부대학 교수)
28. 통일, 그리고 나 - 화학공학과 박재연
29. 다를 바 없는 한민족 - 소프트웨어학부 신용구
30. ‘숭실통일리더십스쿨’에 다녀와서 - 소프트웨어학부 한지연

제9장 통일, 그 타는 목마름으로
들머리 - 차봉준(베어드학부대학 교수)
31. 숭실일보 - 글로벌미디어학부 윤용철
32. 통일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시민의식 - 소프트웨어학부 태희지
33. 통일한국에서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시민윤리 - 건축학부 허진희
34. 통일한국의 시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 - 건축학부 변희윤

제10장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세 가지 덕목
들머리 - 한래희(베어드학부대학 교수)
35. - 기계공학과 김서경
36. 새로 쓰는 대한민국 - 컴퓨터학부 채종민
37. 형제에게 - 전자정보공학부 백경호
38. 갈라져도 하나 - 전자정보공학부 이진범
39. 시나브로 - 화학공학과 이우영
40. 통일한국의 시민상 8행시 -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강상빈
41.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이야기 - 글로벌미디어학과 안현철
42. 거짓된 믿음 - 컴퓨터학부 유민욱

『숭실에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다』에 실린 글들은 ‘통일한국의 시민상’을 주제로, ‘통일한국 건설을 준비하는 우리의 계획’, ‘통일한국에서의 대학생·기독청년·숭실인의 비전과 역할’, ‘통일한국이 요구하는 젊은이의 역량, 이상적인 시민상’, ‘통일한국에서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시민윤리’ 등에 관한 공모작품 총 237편 중에서 우수작품 42편을 가려 뽑은 것이다.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공감과 소통 시리즈’라는 이름하에 학생들의 글을 모아 엮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통일한국의 시민상’을 주제로 한 책 역시 통일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통해 세대간, 이념간 공감과 소통의 목적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 실린 학생들의 42편의 글과 교수님의 10편의 글은 곧 우리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사제(師弟)간의 진심어린 대화이자 공감과 소통의 직접적인 통로가 될 것이다. 이 작은 책자를 통해 남북 분단의 가혹한 현실에 대한 우리 시대 학생들의 비판적 인식의 일면을 공유하고, 미래의 통일한국에 대한 우리 모두의 소망을 펼쳐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