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3

제1부 서사담론

현길언 소설에 나타난 집단로맨스와 반영적 글쓰기 / 13
이창동 소설에 나타난 가족분석담론 연구 / 49
­<소지>와<친기>를 중심으로­
조정래의≪아리랑≫과 莫言의≪紅高粱家族≫에 나타난 탈식민지적
크로노토프 비교 연구 / 83
아버지 찾기 서사로서의 최상규 소설 / 115
이호철의≪서울은 만원이다≫를 통해 본 ‘돈’의 행방 찾기와 의미 / 141
서정인의<강>에 나타나는 소통양상 고찰 / 171

제2부 존재론

윤대녕 소설에 나타난 환영적 메커니즘 / 203
박상륭의≪잠의 열매를 매단 나무는 뿌리로 꿈을 꾼다≫에 나타난 존재론적 사유 / 237
－<두 집 사이>연작을 중심으로－
박범신의≪주름≫에 나타난 죽음 담론 고찰 / 269
윤후명 소설에 나타난 반영적 사유와 존재론적 인식 / 299
윤대녕 소설에 나타난 사물화적 양상으로서의 ‘죽음환영’ 고찰 / 329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연구 / 361
­데리다의 ‘해체’를 중심으로­

제3부 이데올로기와 사물화

조세희의≪난쏘공≫에 나타난 사물화적 양상 연구 / 399
이청준 소설의 여성성 연구 / 431
­물신적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이데올로기적 환상으로서의 김훈 소설 / 467
권력담론 희생자로서의 아버지 복원하기 / 499
­황순원 <日月>김원일<노을>문순태<피아골>을 중심으로­

그동안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책의 이해를 돕고자 세 가지의 주제 담론으로 나누어 엮었다. 이 책은 ‘아버지, 죽음, 존재, 이데올로기, 역사, 사물화’ 등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서사담론은 현길언, 조정래, 최상규, 이창동, 이호철, 서정인 등의 소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담론과 집단담론의 의미를 조명하였다. 이어 제2부는 윤대녕, 박상륭, 박범신, 윤후명 등의 소설을 중심으로 주체의 존재론적 담론을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조세희, 이청준, 김훈, 황순원 등의 소설에 나타난 이데올로기와 사물화적 담론을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