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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숨결 - 고인환 비평집

문학의 숨결 - 고인환 비평집

  • 고인환
  • |
  • 국학자료원
  • |
  • 2016-12-30 출간
  • |
  • 357페이지
  • |
  • 154 X 225 X 19 mm /509g
  • |
  • ISBN 979118748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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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 6

제1부

모(국)어의 숨결 | 11
한국문학 속에 나타난 몸 | 21
언어는 작가의 집이다 | 43
문학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구입니다. | 51

제2부

성숙한 젊음의 문학 | 69
사랑과 결혼제도의 안과 밖, 혹은 근대적 사랑방정식 | 89
‘소설’을 찾아서 | 102
삶의 속살을 헤집는 다양한 인물 군상의 풍속도 | 111
‘기록이자 문학’ 혹은 ‘문학이자 기록’에 이르는 길 | 121
정공법적 소설의 역습, 혹은 건재한 민중 서사의 힘 | 135

일제 말 아동문학의 보고(寶庫) | 140
현실과 환상의 조화 | 146
꿈꾸기가 불가능한 시대의 절망적 꿈꾸기 | 153
시대와 불화하는 고독한 영혼의 내면 풍경 | 167
‘흔들리는 촛불들’ 혹은 ‘메마른 나무들’의 세상 견디기 | 180
‘길떠남’의 서사 | 190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공감 | 198
잊혀진 유년의 기억을 찾아서 | 201

제3부

성숙한 젊음의 몇 가지 표정 | 211
‘시린 반성’의 언어를 위하여 | 231
‘일몰’의 순간을 유영하는 ‘꽃’의 곡예 | 242
구체와 추상의 랑데부 | 249

‘시간의 태엽’을 되감는 언어 | 256
가슴 저리게 아름다운 소통의 무늬 | 261
‘설레임’, 혹은 소통의 물꼬 | 271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꿈의 언어 | 279
‘밥’의 언어를 꿈꾸다 | 285

제4부

‘문학과 역사적 인간’ 혹은 전통과 근대의 경계를 넘어 | 297
‘문학의 진정성’을 위하여 | 304
공감과 연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현장 | 317
예술성과 대중성의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 325
‘신화 · 문학’과 함께 하는 세계 여행 | 332
추방자의 시선, 어떻게 되돌아오는가? | 340
자아의 껍질을 깨는 아픔, 혹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 344

저자소개

저자 고인환은 1969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예천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 ≪중앙일보≫ 신인 문학상 평론부분을 통해 등단하였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젊은평론가상(2006)을 받았다.
제8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2014)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결핍, 글쓰기의 기원≫(2003), ≪이문구소설에 나타난 근대성과 탈식민성 연구≫(2003),
≪말의 매혹: 일상의 빛을 찾다≫(2005), ≪공감과 곤혹 사이≫(2007), ≪한국문학 속의 명장면50선≫(2008), ≪한국 근대문학의 주름≫(2009),≪정공법의 문학≫(2014)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 재직하면서 재미있고 알찬 글을 읽고 쓰기 위해 학생들과 즐겁게 고민하고 있는 한편, 구미 중심의 담론을 벗 어나는 학문적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비서구 세계의 문화 담론을 공부하고 있다. 2005년 2월 말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산하에 ‘범아프리카문화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센터장을 맡아 비서구세계의 소통과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소개

고인환 다섯 번째 평론집『문학의 숨결』. 늘 그래왔듯이 설렘보다는 두려움(부끄러움)이 앞선다. 최근의 원고부터 10여 년 전에 썼던 평론까지 여기에 실린 글들의 시간적 간극이 상당하다.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언어, 몸 등 관심의 대상 또한 다양하다. 각각의 글엔 그 시절 나름의 열정이 투영되어 있다. 책을 내기 위해 글을 다듬는다는 것은 이 과거의 애틋한 열정과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과거와의 만남은 ‘지금여기’의 나를 성찰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를 통해 힘겹게 한 걸음 내딛게 되는 것이리라. 이번 평론집에서는 ‘숨결’이란 단어를 앞세웠다. 문학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문학의 자의식을 응시하고 싶었다.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열망을 품고 냉철하게 현실을 응시하는 작품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러한 문학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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