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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를 품다

세부를 품다

  • 신형중
  • |
  • 지식과감성
  • |
  • 2017-06-19 출간
  • |
  • 16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5961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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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인생이라는 험난한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서 있는 곳의 위도를 정확히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체류기간보다 어떻게 사건에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시야를 확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경험의 기간이 갖고 있는 힘은 위대하다. 새로운 것에 노출되는 시기와 개인의 성장은 미미하지만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야의 확장’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이에 못지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는 본인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잔잔하게 울려 퍼지게 만드는 파동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창의적인 사고를 강요하는 느낌을 받고 그것에 대해 강박을 갖게 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질문을 이끌어 내자 이들은 상상 이상의 대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즉, 사물이나 사회현상을 선입견 없이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르게 관찰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뿜어냈다. 정화되지 않은 순수하고 고귀한 산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공부’를 강요받는 시기의 아이들이 용기를 내어 선택한 ‘여행’

배세빈 “나는 이제 놀라운 것들을 보고 도망가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 오히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고 함께 품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추었다. 이번 여행이 내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었다.”
김수현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하고 무엇을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나를 세상으로 부추기는 것 같다.”
심민재 “내가 마음을 달리한다면, 즉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면 나는 이 순간 누구보다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김도현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도전이 있는 곳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뛰어갈 것이다.”

자신의 시간보다 아이들의 시간을 더 귀하게 생각했던 선생의
짧고도 소중한 시야확장 여행기!

“이 여행이 아이들에게 기회비용의 측정에 실패한 사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박이 크게 작용했다. 식사를 하는 내내 혓바늘의 통증은 나를 괴롭히고 있었고, 한 끼 마음 놓고 먹을 시간을 내기 힘들 만큼 초 단위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것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오로지 어떻게 해야 여행경비와 금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포기하면서 생기는 기회비용보다 훨씬 효과적인 선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삶과의 사회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 보거나 실제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면서까지 넓히게 되는데 이것이 시야의 확장에 대한 마지막 과정이다. 즉, 사물이나 사회현상을 선입견 없이 보기 시작하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느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뿜어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해석의 시도는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0. 명제를 확인하라.
1. 선입견을 제거하라.
2. 대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3. 스스로 그것에 대한 질문을 던져라.
4. 질문을 거듭해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사고를 확장하라.
5. 전문적인 내용을 필요로 하는 질문들은 책이나 매체를 활용해서 참고하라.
6. 대상에 관한 1차원적인 생각과 파생된 개념들을 정리해 보자.
7. 새롭게 느끼게 된 아주 친숙하면서 동시에 낯선 “제3의 개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목차

프롤로그 Welcome to Cebu!
1 세부 여행의 당위성
2 시야의 확장
3 색깔에 따른 작가 소개
2-1 김수현
2-2 김도현
2-3 배세빈
2-4 심민재
4 ‘시야의 확장’ 적용사례
4-1 배세빈 ‘보통의 존재’
4-2 김수현 ‘노력하는 삶, 이상으로 가득한 삶’
4-3 심민재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서는 지혜’
4-4 김도현 ‘나를 넘어서’
5 ‘시야의 확장’을 넘어서
6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에필로그 ·164

저자소개

저자 신형중은 제이슨 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 중인 신형중 작가는 2016년 9월 출시된 『자살욕구』, 『감정의 비밀』에 이어 『세부를 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등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세부를 품다』는 ‘공부’를 강요받는 시기의 아이들이 선택한 ‘여행’을 담은 책으로 세부 여행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갖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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