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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기후변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 조석준
  • |
  • 푸른지구
  • |
  • 2017-01-05 출간
  • |
  • 276페이지
  • |
  • 154 X 226 X 21 mm /765g
  • |
  • ISBN 979118552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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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주요 메시지
▷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만들 해법 있다
▷ 청장 시절 전 직원에 매주 날씨편지(103통) 보내며 소통
▷ 다양한 경험 살려 푸른지구 미래지기가 되고 싶어

ㆍ내용 소개
금세기 들어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기상이변, 자연생태계 변화와 재난·재해 사고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기후변화’라는 연관어가 따라붙는다.
기후변화가 인류를 비롯한 지구생명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지, 그리고 그 끝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상상이 안 된다. 다행인 것은 기후변화예측 시나리오를 책임지는 국제기구인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 참여했던 세계적 과학자들이 앞으로 20년 이상 전 세계 국가의 탄소감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전제로 아직 인간에게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살릴 시간과 역량이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4일 파리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되면서 세계는 이미 신기후체제에 들어섰다. 그러나 정치적 격랑에 휩싸인 대한민국 호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대응으로 이어지는 세계질서 재편 대열에서 낙오하면 개인이든 나라든 추락이 불 보듯 뻔하다.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또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될까? 우리 정부와 관계 당국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국민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분야를 오래 연구한 저자는 불안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저자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를 ‘돌연변이형’으로 규정하고, 인류 공동의 노력으로 흐름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현재 기후변화의 진행 속도가 과거 속도의 수십 또는 수백 배 빠르기라며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날지 예측불허라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4차 산업혁명, 세계질서 재편 추세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닥쳐 온 삼각파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삼각파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본다.

목차

책 머리에 04

01. 오피니언 13

기후변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15
경제영토, 문화영토에 이어 기상영토 21
물관리와 국가경쟁력은 동의어 24
기후변화시대의 기업경영 29
건설업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34
기후변화 해결의 총아 IT기술 40
훔볼트 해류와 대자연의 도미노 현상 46
일기예보, 정확도냐 만족도냐 49

02. 기상·기후의 영향 53

같은 기후권 사람은 성격도 비슷하다 55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마케팅에 활용하라 58
생활 균형을 지켜 주는 계절감각 61
인간의 수명을 결정하는 기온 64
겨울에는 왜 지능범죄가 늘어나나 67
세계 경제의 아킬레스건 엘니뇨현상 70
기온 1도에도 경제가 춤을 춘다 73
골프장과 스키장 운영에 기상정보를 활용하라 76
섭씨 30도가 넘으면 아이스크림보다 청량음료를 더 찾는다 80
과일의 단맛을 좌우하는 자외선 83
빌딩 바람이 길 가던 사람을 날린다? 87
도시화와 이상기온 발생은 정비례 91
대지의 여드름과 교통사고 94
해빙기 사고, 방심하면 당한다 97
날씨 따라 널 뛰는 선거판 101
태풍의 눈은 고요하다 104
지진이 감지되면 전기와 가스부터 끊어라 107
달리는 열차까지 들어올리는 회오리바람 110
인류의 역사를 지우는 환경오염 114
폭풍우가 불기 직전에는 왜 유쾌해질까? 117
신경질적인 사람은 추위도 비껴간다 121
안개와 함께 피어오르는 질병 124
삼한사온 현상은 공기정화기다 127
사람이 견딜 수 있는 기상조건의 한계는? 130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기상정보의 승리였다 133
전쟁도 기상이변의 원인이 된다 137
인공 호수의 공(功)과 죄(罪) 141
바다에 뜬 기름이 기상이변을 부른다 144
원양어선 위협하는 빙산 147

03. 조 청장의 날씨편지 151

04. Q&A 235

저자소개

저자 조석준

▷ 서울대학교 축구 대표선수 ▷ 국내 최초 기상전문기자 ▷ 1만여 회 방송 출연 ▷ CEO과정 주임교수 ▷ 민간 출신 기상청장 ▷ 한국융합미디어협회 회장
저자는 40여년 간 기상기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공군기상장교(4년)로 전역한 뒤 KBS에서 국내 최초 기상전문기자로 20년 동안활동했다. 2000년부터 2년 간은 웨더뉴스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 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기후경영센터장과 지속경영교육원장을 역임하며 CEO교육과정 주임교수와 기업경영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기업 CEO를 만나 조언했다.
2011년 2월엔 이명박 정부에서 제 9대 기상청장에 발탁돼 2년 1개월 간 국가기상업무를 진두지휘하며 세계 7위권인 대한민국 기상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국민 소통에 주력했다. 또, WMO(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로 활동하면서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상원조와 공무원 재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기상영토를 확장에 힘썼다.
저자는 2016년 8월 월간 대표 겸 발행인에 취임해 기후변화 정보와 정책, 파급효과 등을 알기 쉽게 국민에게 알리고, 정책 당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공헌 실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소개

이제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의 실체와 대응방법을 알아야 한다.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어디까지 일까? 또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될까? 우리 정부와 관계 당국은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우리 국민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분야를 오래 경험한 저자가 국내외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책, 적응방법 등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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