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 1부 여성의 시점으로 읽는 식민주의
제 1장 강경애 문학의 여성성
1. 강경애 문학의 여성성 논란
2. 계급서사와 여성서사의 균열
3. 지식인 작가의 자기반성, 하위주체에게 말걸기
4. 눈먼 그녀들의 리얼리티
제 2장 프로문학의 자기반성과 여성의 타자화
1. 프로문학의 재검토와 여성이라는 타자
2. 계급서사와 여성주체
3. 이후의 프로문학-지속과 변형
4. 가능성으로서의 프로문학
제 3장 근대적 가족제도와 일제 말기 여성담론
1. 식민지 여성의 다면적 주체성
2. 신여성은 모두 어디로 갔나
3. 근대적 핵가족과 국가주의, 반쪽의 여성성
4. 다시, 여성주체의 다면성
제 4장 제국의 논리와 여성주체 -이선희, 지하련의 소설을 중심으로
1. 식민주의와 여성주체
2. 군국주의적 여성성 구축의 과정과 이탈의 징후
3. 깨어진 근대 가정의 환상-이선희의 경우
4. 식민지 여성욕망과 남성욕망의 차이, 혹은 접점-지하련의 경우
5. 타자성의 정치와 탈식민의 가능성
제 2부 식민주의의 경계지점-로컬리티와 디아스포라
제 1장 서발턴의 서사와 식민주의의 구조 -일제 말 김사량의 문학(1)
1. 제국의 작가, 탈식민의 상징
2. 언어, 재현, 리얼리즘
3. 제국의 권역이라는 시야, 혹은 한계
4. 서발턴 효과
5. 아직 오지 않은 해방을 위한 윤리
제 2장 김사량의 『태백산맥』과 조선적 고유성의 의미 -일제 말 김사량의 문학(2)
1. 귀국 이후의 김사량 문학
2. 화전민 모티브와 국책의 요구
3. 불안한 계몽서사와 유토피아의 불가능성
4. 잔존한 서발턴의 형상과 ‘조선적 고유성’의 의미변동
제 3장 김석범 문학과 경계인의 정체성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1. 김석범 문학을 보는 관점
2. ‘역사적 경계인’의 정체성-「까마귀의 죽음」
3. 일본어로 쓴 비일본문학의 자의식-「허망한 꿈」
4. 국민국가의 경계와 재일조선인 문학
제 4장 백신애 문학 연구 -타자인식의 근거로서의 지방성과 자기탐구의 욕망
1. ‘다른’ 현실의 복원을 위하여
2. 타자인식의 근거로서의 지방성
3. 타자성의 인식과 주체의 위치
4. 공백의 주체들을 응시하는 자기탐구의 시선
5. 백신애 문학의 지방성과 여성성
제 3부 통합의 제국, 균열의 리얼리티
제 1장 일제 말기 생산소설 연구 -강요된 국책과 생활현장의 리얼리티
1. 생산문학-국책수행의 문학적 임무
2. 생산문학론의 양면성과 모순
3. 생산소설의 분열된 구조-생산과 생활의 충돌
4. 누설된 리얼리티-일제 말기 문학의 다면성
제 2장 일제 말기 일본의 국책문단과 외지의 문학 -오비 쥬조의 「등반(登攀)」을 중심으로
1. 조선진출 일본인 문학의 의미
2. 전세체제와 제국문학의 재편성
3. 식민지의 교화와 식민자의 국민되기-오비 쥬조의 「등반」
4. 통합하는 제국, 불가능의 국민문학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