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 그레이엄 도널드
  • |
  • 반니
  • |
  • 2017-06-21 출간
  • |
  • 268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91187980209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을 이해하는 기준이 된 단위!
우리에게 깊이와 넓이, 부피와 속도, 시간의 세계를 가늠하게 해준
단위의 기원과 유래!

▶ 왜 시간은 60씩 끊어서 세게 되었을까?
▶ 해수면의 높이가 계속 변하면 산의 높이(해발고도)는 어떻게 잴까?
▶ 어째서 1마일의 길이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라졌던 것일까?
▶ 1미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 선크림 겉면에 쓰인 자외선차단지수의 숫자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할까?

▼무심코 지나쳤던 측정 단위들의 흥미진진한 역사와 그 기원
인간이 매일 사용하고 없어서는 안 되지만, 평소에는 거의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 공기와 물이 그러하고,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각종 단위 또한 그렇다. 우리는 항상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측정해왔다. 사물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사실상 거의 모든 상황에서 측정의 잣대를 들이댔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재고 달고 셀 수 있게 해준 수많은 측정 방법은 도대체 누가 정해둔 것이며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일부러 숨긴 적은 없지만, 자연스레 숨겨진’ 단위에 관한 아주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복싱 링은 명칭 자체가 링(ring)인데 왜 정사각형으로 되어있을까? 도시와 도시 간의 길이는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의미할까? 거대한 선박의 무게는 어떻게 잴까? 시계의 숫자판은 왜 둥글까? 그리고 시곗바늘은 왜 항상 오른쪽으로 돌까?와 같은, 측정에 관한 소소한 궁금증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 단위의 역사는 과학의 역사!
단위는 인류와 아주 오랫동안 그 역사를 공유해왔다. 정착 생활과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모든 사물을 잴 방법과 기준이 필요했고 단위의 발전은 사회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단위는 보편성과 객관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단위의 발전은 과학의 발전과도 관계가 깊다. 단위마다 그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과거가 존재한다는 의미다. 결국 본문에서 언급되는 각종 단위의 역사는 궁극적으로 사회와 과학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는 널리 알려진 아주 평범한 격언이 더는 평범하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 책의 구성
저자는 서로 다른 다양한 측정 단위가 생겨난 기원과 진화한 과정에 대해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파헤친다. 첫 장에서는 높이와 길이, 깊이와 연관된 단위를 모아 소개하고 다음 장에서는 거리에 관련한 단위들, 그다음에는 넓이와 부피에 관한 단위들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나아가 무게와 밀도, 날짜와 시간, 온도, 소리와 빛의 단위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거나 없어서는 안 될 단위들을 영역마다 골고루 살핀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큰 범주로 묶을 수 없거나 특수한 상황에만 활용되는 그러나 알아두면 요긴하거나 흥미로운 단위들을 이른바 ‘덤’으로 알려준다.
각 장에 등장하는 단위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제표준인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에 해당하는 단위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대,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되어왔거나 사용된 적이 있었던 것들도 있다. 또한 미터나 마일, 킬로그램이나 파운드처럼 기준값의 변화가 꾸준히 발생했던 단위에 대해서는 그 변천사와 변해온 이유 등도 곁들였다.

목차

들어가는 글

나폴레옹의 키는 결코 작지 않았다
- 높이, 길이, 깊이
막대기로 지구의 크기를 재다
- 거리
마리 앙투아네트와 C컵
- 넓이, 부피
영혼에도 무게가 있을까
? 무게, 배수량, 밀도
2월이 이틀을 뺏긴 사연
- 날짜와 달력
GPS의 시간은 점점 빨라진다
- 시간과 시계
귀뚜라미가 온도를 알려주다
- 온도
다가오는 푸른 별, 멀어지는 붉은 별
- 소리와 빛
유쾌하고 위험한 판도라의 단위들
- 덤

저자소개

저자 그레이엄 도널드 Graeme Donald는 단어의 의미와 역사,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을 다룬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신문 칼럼을 연재하고 라디오 방송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국내에 소개된, 우연과 행운이 만들어낸 획기적인 발명품을 소개하는 교양과학도서 《세상을 바꾼 우연The Accidental Scientist》과 과학을 비롯한 세상의 근거 없는 믿음을 살펴보는 《지구가 평평했을 때When the Earth Was Flat》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측정 단위가 생겨난 기원과 진화한 과정에 대해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파헤친다. 첫 장에서는 높이와 길이, 깊이와 연관된 단위를 모아 소개하고 다음 장에서는 거리에 관련한 단위들, 그다음에는 넓이와 부피에 관한 단위들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나아가 무게와 밀도, 날짜와 시간, 온도, 소리와 빛의 단위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거나 없어서는 안 될 단위들을 영역마다 골고루 살핀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큰 범주로 묶을 수 없거나 특수한 상황에만 활용되는 그러나 알아두면 요긴하거나 흥미로운 단위들을 이른바 ‘덤’으로 알려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