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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 하나 떨어져

홀씨 하나 떨어져

  • 김정호
  • |
  • 수필과비평사
  • |
  • 2016-04-22 출간
  • |
  • 244페이지
  • |
  • 150 X 208 mm /350g
  • |
  • ISBN 97911593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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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5년간 공직생활을 한 저자 김정호의 신작 수필집이다. 오로지 한길로 평생을 바친 저자답게 수필의 면면은 실로 담백하면서도 진솔하고 평범한 세상살이로 오늘을 지내고 내일을 기약하는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정서와 입담이 구수하게 풍기고 있다. 그래서 잘난 척하는 가식이나 무게감이 없어 보편적인 감동을 독자에게 선사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서문에 들고 나온 저자는 고희를 맞는 자신의 생이 그와 같았다며 겸양의 자세를 보이는데, 이처럼 저자는 솔직히 자신의 수필에서 삶의 넋두리와 푸념을 늘어놓았다며 부끄러워하는데 이 점이 오히려 독자로 하여금 소통의 장으로 이 수필집 <홀씨 하나 떨어져>를 자리매김 시킨다.
수필은 여타의 장르와는 달리 당대의 모습에 자유롭게 접목된다. 그 때문에 치열한 현실 인식을 무겁지 않게 공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경쾌한 수채화를 보듯 가볍게 당대를 소통하면서 사유의 교류와 성찰로 매개시키는 저자의 수필이 가진 매력은 새벽의 호수처럼 신선하다.
마음속은 언제나 ‘천의무봉(天衣無縫)’을 꿈꾼다는 저자 김정호의 수필은 이웃집 아저씨의 솜씨 좋은 입담처럼 독자를 감동의 장으로 초대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목차

1부 홀씨 하나 떨어져
두 손 마주 잡고 · 13
홀씨 하나 떨어져 · 17
매화꽃 피면 · 22
팔공산 소야곡 · 27
낙엽 단상(1) · 32
낙엽 단상(2) · 36
마지막 가는 길 · 41
작은 소원 · 45
임종臨終 · 50
새알심 정성 · 54
팔공산 일기 · 58

2부 나눔의 미학
드림티처 · 63
스마트 강사(1) · 69
스마트 강사(2) · 74
건망증이 사람 잡네 · 79
수필 쓰기 · 83
나눔의 미학 · 86
고목이 되고 싶다 · 90
성적표 · 94
가보家寶 · 98
비석碑石 · 102

3부 행복한 남자
목화꽃은 다시 피려나 · 109
소나무 · 114
다름 아닌 내 모습 · 118
세모歲暮에 · 122
까마귀 · 126
귀한 선물 · 129
행복한 남자 · 133
우리말 겨루기 · 137
별난 남자 · 142
노인의 한숨 · 146

4부 삼시 세끼
제삿날 · 153
삼시 세끼 · 158
느림의 미학 · 161
건배사 · 165
아름다운 무덤 · 170
유아무와唯我無蛙 · 174
효자 정재수 · 180
오복 · 184
발지지옥 · 188
놋수저 · 192

5부 고맙다, 친구야
그놈의 헌법 때문에 · 199
현어懸魚 · 203
급난지붕急難之朋 · 208
방하착放下着하라 · 214
연필 · 218
자식농사 상농사 · 223
고맙다, 친구야 · 227
망신살 · 232
오죽했으면 · 236
소칠, 양팔을 아는가 · 241

저자소개

저자 김정호는 경상도 상주 땅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체신공무원으로 사회의 첫 발을 디딘 후
KT 직원으로 전환되어 35년 공직 생활을 하였다.
방송통신대학교와 경북대학교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6년 수필과비평사에서 로 신인상
을 받고 수필문단에 등단하였다.
대구수필문예회, 대구수필과비평작가회의 등의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등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다.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영남수필문학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수필문예회 등에 각각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서전인 ≪이룬 꿈 못다 이룬 꿈≫과 수필집으로
≪목화꽃 향기 되어≫와 ≪홀씨 하나 떨어져≫가 있다.

도서소개

김정호 수필집 『홀씨 하나 떨어져』. 35년간 공직생활을 한 저자 김정호의 신작 수필집이다. 오로지 한길로 평생을 바친 저자답게 수필의 면면은 실로 담백하면서도 진솔하고 평범한 세상살이로 오늘을 지내고 내일을 기약하는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정서와 입담이 구수하게 풍기고 있다. 그래서 잘난 척하는 가식이나 무게감이 없어 보편적인 감동을 독자에게 선사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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