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마당: 자연과 인문학의 새로운 융합
안개의 초상肖像/ 이슬의 수사학修辭學/ 구름에 인생을 그려본다/ 노을의 의장意匠
무지개를 예찬하며/ 다시 써보는 '백설부白雪賦'/ 바람, 바람, 바람의 넋
명상 속에 비친 달의 파노라마/ 해, 해, 해의 문화학/ 별나라에로의 산보散步
하늘은 인간 ㅅ아상력 투영의 보고寶庫/ 비, 비, 비의 데카메론/ 물, 물, 물 타령
바다 이야기 오디세이/ 땅, 땅, 땅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 지평선 위의 상상 칸타빌레
숲과 인간의 털에 관한 명상/ 뒷동산, 그 영원한 꿈과 추억의 보금자리
정자나무에 얽힌 풍속과 그 사연들/ 영원이 숨쉬는 돌의 문화학
돌문화에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상상해 보며/ 지금 지구는 앓고 있다
둘째 마당: 새로운 장르, '가계수필'의 실험
여는 글-'가계수필'이란 무엇인가?/ 내 집안의 여러 내림 이야기
일화逸話로 엮어본 선대조들 이야기/ 선대 할아버지의 좌우명을 찾아보며
선대조들의 아호雅號에 비친 삶의 그림자/ 직계 선대 할아버지들의 수명운
선조들의 혼맥婚脈을 찾아 보며/ 성姓씨로 본 윗대 할머니들/ 잡학에 능했던 부자 2대
내 집의 귀중한 세전자물/ 글씨 '청현체'와 4대의 명인名人들
나의 10대조와 무반武班의 피흐름/ 직계 선조의 스승들을 알아보며
13대조 일신당 할아버지와 강학講學의 벗들/ 직계 선조가 종유從遺했던 벗들
선대의 행장과 묘갈명을 쓴 명유名儒들/ 산청山淸이 내 집안의 세거지가 된 사연
청현 고향마을의 추억/ '가계수필' 집필을 통해 얻은 귀한 조각 상식
셋째 마당: 정든 땅 언덕 위
진달래꽃의 사연/ 초가지붕의 서정/ 여름밤과 소년시절의 반딧불 추억
다시 고향 땅을 밟으며/ 고향에 면가面歌를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며
종친회와 나의 인연/ 부산문단 시절의 나 그리고 그 이후/ 다리는 인생의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