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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연꽃

푸른 연꽃

  • 에르제
  • |
  • |
  • 2015-05-05 출간
  • |
  • 62페이지
  • |
  • 190 X 255 X 4 mm /224g
  • |
  • ISBN 978898133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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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푸른 연꽃
‘땡땡의 모험’ 중에서 최고의 걸작


라스타포풀로스 휘하의 국제 마약 밀매단 소속으로 중국에 아편을 퍼트리는 업무를 맡은 일본인 마쓰히라토는 자신의 집에 아편 소굴의 집거지인 푸른 연꽃과 통하는 비밀통로를 만들어놓고 중국인들에게 아편 담배의 맛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지만, 이를 강력히 저지하고 나선 용자단의 구원 요청서를 받고 중국으로 온 땡땡 때문에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결국 땡땡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밉니다.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마약 밀매단과 맞서 싸우는 땡땡과 밀루의 활약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중국을 배경으로 숨 가쁘게 펼쳐집니다.

이 작품을 그리면서 에르제는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바로 중국인 창이지요. 1934년 에르제는 『푸른 연꽃』을 그리기 위해 중국에 가게 되는데 이 여행의 안내자가 된 사람이 바로 당시 브뤼셀 국립미술학교 학생이던 창입니다. 이 두 사람은 곧 친해졌고, 창과 함께 중국에 대해 긴 대화를 나눈 에르제가 느낀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유럽인처럼 에르제 역시 동양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푸른 연꽃』을 제작하면서 나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였다. 그때까지 나에게 있어 중국이란 찢어진 눈에 썩은 계란을 먹으며, 땋은 머리를 하고 어린 아이들을 강물에 갖다 버리는 잔악한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었을 뿐이다…. 이전에는 완전히 몰랐던 한 문명을 나는 발견하였다. 동시에 나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꼈다. 바로 그 순간부터 나는 자료 조사를 하기 시작했고, 내가 땡땡을 보내는 나라들과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내 책을 읽을 사람들에 대해 정직하게 그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런 의식의 결과 『푸른 연꽃』이라는 걸작이 탄생합니다. 그러니 에르제가 창을 그리는 데 있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여느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땡땡이 만난 유일하게 진정한 친구로 그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창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땡땡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푸른 연꽃』이 그려진 1934~1936년은 중국과 일본 간의 전쟁이 한창이던 때입니다. 이 작품만을 가지고도 이 시대를 연구할 수 있을 만큼 『푸른 연꽃』은 객관적이고 진실되게 당시의 상황과 풍경을 묘사해내고 있습니다. 당시 중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있었고, 일본군이 중국 본토 일부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푸른 연꽃』은 일본의 상하이-난징 간 철도 테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에르제는 작품 속에서 일본에 대한 반일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일본을 지지하고 있는 서방 사람들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에르제가 창의 도움을 받아 섬세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중국의 풍경과 문화 역시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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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에르제(Herg?, 1907~1983)는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소년 20세기)]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모두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명료한 선’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도서소개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땡땡의 모험’ 5권.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5권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중국을 배경으로 마약 밀매단과 맞서 싸우는 땡땡과 밀루의 활약이 펼쳐진다. 라스타포풀로스 휘하의 국제 마약 밀매단 소속으로 중국에 아편을 퍼트리는 업무를 맡은 일본인 마쓰히라토는 자신의 집에 아편 소굴의 집거지인 푸른 연꽃과 통하는 비밀통로를 만들어놓고 중국인들에게 아편 담배의 맛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지만, 이를 강력히 저지하고 나선 용자단의 구원 요청서를 받고 중국으로 온 땡땡 때문에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결국 땡땡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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