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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 간 땡땡

티베트에 간 땡땡

  • 에르제
  • |
  • |
  • 2015-05-05 출간
  • |
  • 62페이지
  • |
  • 190 X 255 X 4 mm /226g
  • |
  • ISBN 978898133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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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20권. 티베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그리고 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는 친구 창이 티베트에 고립되자, 그를 구하러 티베트로 여행을 떠난 땡땡.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창을 찾던 땡땡은, 고원 지대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의 문화와 풍물을 엿보게 된다.

출판사 서평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티베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

『티베트에 간 땡땡』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힙니다. 『티베트에 간 땡땡』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잠시 전작인 『푸른 연꽃』을 들춰보겠습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각 권이 독립된 작품이지만 『티베트에 간 땡땡』은 『푸른 연꽃』의 다음 편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에르제는 땡땡의 모험을 그리면서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중국인 ‘창’입니다. 땡땡은 1934년에 창의 안내로 『푸른 연꽃』을 그리기 위해 중국에 가게 됩니다. 1934년 당시 중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있던 터였고, 일본군이 중국 본토 일부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에 놓인 중국인을 대변하는 인물이 바로 창입니다. 땡땡은 『푸른 연꽃』에서 자기 몸을 던져 창의 목숨을 살리고 영원한 우정을 약속한 뒤 헤어집니다.

땡땡은 『티베트에 간 땡땡』에서 다시 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국의 사촌에게 가던 중 창이 비행기 참사로 인해 티베트 고원 설산에 고립된 것입니다.『티베트에 간 땡땡』은 바로 창을 찾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설산을 헤매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담고 있습니다.

『티베트에 간 땡땡』을 출간할 당시(1960)만 해도 티베트는 세계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르제는 방대하고 정확한 자료 조사를 통해 티베트의 풍광과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르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티베트인들의 생활 방식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묘사된 자료를 갖고 있었고, 그들의 흔적에 대한 사진 자료도 갖고 있었다. 안나푸르나를 정복한 모리스 헤어조그도 만났다. 그도 그 흔적들이 곰의 것이 아니라고 내게 확인시켜 주었다. 곰은 네발 동물이며, 두 발로 서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그 흔적들은 두발 달린 동물의 것이고, 돌로 된 커다란 암벽 밑에서 멈춰 섰다고 주장했다. 이런 모든 자료들 덕분에 나는 그 전설의 함정을 피해갈 수 있었다.”

에르제는 티베트의 문화와 생활상을 그리는 데 있어 서양인 사고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티베트인의 입장에서 티베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정의와 인류애를 실천하는 땡땡의 중요한 일면입니다. 또한 그가 만들어 낸 만화 기법인, 간략한 외곽선을 통해 인물을 묘사하면서도 사실적인 공간감을 명확히 표출하는 클리어라인 리얼리즘(만화평론가 이명석이 『씨네 21』에 기고한 글 중에서)은 이 작품의 배경을 한층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설면의 삼면화’라고 불리는 유명한 컷에서 배경의 산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근경의 인물들만 세 컷으로 나뉘어 시간적 시퀀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절묘한 표현 기법으로, 침묵의 거대한 설산에서 창을 찾아내는
일이 얼마나 무모하고 막막한지 강조하고 있다.’
- 『성완경의 세계 만화 탐사』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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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에르제는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소년 20세기)]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모두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명료한 선’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도서소개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는 친구 창이 티베트에 고립되자, 그를 구하러 티베트로 여행을 떠난 땡땡.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창을 찾던 땡땡은, 고원 지대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의 문화와 풍물을 엿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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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 간 땡땡(땡땡의 모험 20)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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