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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침묵

백조의 침묵

  • 박설미
  • |
  • 들녘(라비린스)
  • |
  • 2015-10-30 출간
  • |
  • 436페이지
  • |
  • ISBN 97889752771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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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운
1장. 발레리노의 아버지
2장. 죽음은 언제나 모든 걸 알고 있다
3장. 날개 꺾인 백조
4장. 한 달 전
5장. 선배와 친구라는 남자들

▶상아
6장. 마른 꽃잎이 떨어지다

▶재덕
7장. 카메라에 찍힌 것들
8장. 진실을 알고 있는 자

▶동운
9장. 빨간 봉투

▶태일
10장. 파란색 차양이 달린 건물
11장. 백조들
12장. 날개를 꺾은 이는 누구인가
13장. 몽셰리

▶모경
14장. 습한 여름날의 오후
15장. 두 개의 편지

▶태일
16장. 지그프리트와 로트바르트

▶▶
17장. 막을 올린 손으로 막을 내리다

▶태일
18장. 요동치는 진실

▶▶
19장.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태일
20장. 잃어버린 것들

▶상아
21장. 진실을 마주한 소녀
22장. 경계 위에 서다

▶태일
23장. 무대 위로 막이 내려오고

작가의 말

도서소개

촉망받는 국립발레단의 천재 무용수, 「백조의 호수」의 주역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맡은 발레리노 강효일이 자살한다. 그는 공연 약 한 달 전 있었던 무대 리허설에서 그만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발목과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살한 것이 부상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탓이다. 효일의 아버지인 동운은 큰 슬픔에 빠진다. 특히 이 일을 둘러싼 발레단 동료들의 태도가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동운은 집으로 배달된 빨간 편지봉투를 열어보고 효일이 자살한 원인일지도 모를 무대 사고의 진상을 알게 된다. 그날, 효일의 부상 이후 지그프리트 역을 꿰찬 인물인 이한빛이 자택에서 살해되고, 사건을 담당한 형사 하태일은 낯선 백조들이 가득한 호숫가를 서성이며 범인을 쫓는다.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발걸음으로 다다르는 결말,
이제 종이책 단행본으로 만난다

제6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수상 작가의
제1회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개정판!
신춘문예 같은 경로를 거쳐 단행본으로 첫 책을 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과 달리, 전자원고를 출품해 수상하면서 전자책으로 먼저 데뷔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이들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종이책 세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마련이다. 제6회 디지털작가상에서 『완전한 심판』으로 대상을 받은 박하익 작가 또한 그런 경우다. 박하익 작가가 이후에 집필한 『선암여고 탐정단』(황금가지)은 JTBC에서 드라마화하기도 했다.
도서출판 들녘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작인 『월요일이 없는 소년』을 이미 출간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서 출간하는 『백조의 침묵』 또한 전자책으로 출간한 원고를 몇 차례에 걸쳐 다듬은 개정판이다. 한 천재 발레리노의 자살 이후에 그의 가족과 동료들 간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소설이다. 대상 수상작인 『월요일이 없는 소년』이 전자책에 어울리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조의 침묵』은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전개로 등장인물들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며 느리지만 확실한 걸음으로 독자를 결말까지 이끌어가는, 종이 매체에 더 알맞은 작품이다. 『백조의 침묵』을 시작으로, 박설미 작가의 꾸준한 집필 활동을 기대해본다.

백조 한 마리가 말없이 떠나자,
잔잔하던 호수에 파문이 일었다
촉망받는 국립발레단의 천재 무용수, 「백조의 호수」의 주역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맡은 발레리노 강효일이 자살한다. 그는 공연 약 한 달 전 있었던 무대 리허설에서 그만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발목과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살한 것이 부상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탓이다. 효일의 아버지인 동운은 큰 슬픔에 빠진다. 특히 이 일을 둘러싼 발레단 동료들의 태도가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동운은 집으로 배달된 빨간 편지봉투를 열어보고 효일이 자살한 원인일지도 모를 무대 사고의 진상을 알게 된다. 그날, 효일의 부상 이후 지그프리트 역을 꿰찬 인물인 이한빛이 자택에서 살해되고, 사건을 담당한 형사 하태일은 낯선 백조들이 가득한 호숫가를 서성이며 범인을 쫓는다.
효일의 아버지인 동운, 여동생 상아, 발레단 동료이자 사건의 단서가 된 영상을 찍은 재덕, 재덕의 어머니 모경, 한빛 살인사건의 담당형사 태일, 이 다섯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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