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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무리를 지어 산다

물고기는 무리를 지어 산다

  • 김용남
  • |
  • 북캐슬
  • |
  • 2015-10-20 출간
  • |
  • ISBN 9791186619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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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의 글
● 시작하며

1장. 교장은 대통령 발령이다
2장. 학교는 그대로 였다
3장. 좋은 교장 선생님도 많다
4장. 재미교포·재일교포·재중교포
5장. 저항은 분노에서 시작한다
6장. 남자의 성기는 해면조직이야!
7장. 전주 막걸리 집
8장. 돼지고기 반근
9장. 단칼 다시 만나다
10장. 친구 따라 강남가지 마라
11장. 체벌의 유혹
12장. 경찰, 교재 복사비를 수사하다
13장. 세 종류의 예·결산서
14장. 주임회의는 정부 각료회의 차원에서 하시오!
15장. 관습과 변화
16장. 두개의 시각
17장. 외부세력
18장. 진술은 첫 진술이 가장 중요하다
19장. 불행은 한꺼번에 밀려 온다
20장. 빨간 교무수첩 ? 유서
21장. 강압수사와 교육의 부재
22장. 아이들만의 추모식
23장. 언론 인터뷰는 안하는 것이 훨씬 낫다
24장. 언론의 초점과 교사들의 관점
25장. 문건은 함부로 내는 것이 아니다
26장. 아이들의 또 다른 영웅
27장. 자살 아닌 자살
28장. 아이들 변화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9장. 책상 앞에 앉아라

● 글을 마치며
● 소설평

도서소개

어느 복직 교사의 자전적 소설 『물고기는 무리를 지어 산다』. 저자가 30여 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통하여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일들과 많은 예를 참고하고 상상력을 가미하여 학교에서 있을 법한 일들로 재구성하고 압축하여 써내려간 픽션이다. 따라서 본 소설에 나오는 인물이나 상황들은 실제 사실과는 다른 재창작에 의한 허구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저자가 암울한 시대를 거쳐 오며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뇌하는 과정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그는 학교현장 교육의 경험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교육을 위한 검증된 지혜로 함께 공유되어 학교현장에 적용되고 활용될 때, 우리의 학교 교육은 그 만큼 풍요로워진다고 주장한다.
이 책 물고기는 무리를 지어 산다는

학교, 그 못다 한 이야기들
-어느 복직 교사의 자전적 소설-

“우리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무엇이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가장 기본적 권리 즉 인권이 아닐까?”
“그러면 우리가 가르치고 키워내야 할 인권의 확장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율적 인간과 창의성 아닐까?”
교사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같은 교직에 있는 친구들과 나누었던 대화다. 그렇게 어느덧 30여 년이 지나갔다.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회한만 쌓인다.
‘그때 그 애와 더 이야기를 나누었어야 했는데…….’
‘그때 그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 주었어야 했는데…….’
‘왜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혼만 나는 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등을 두드려 주고 안아주지 못했는지…….’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후회 어린 조바심으로 이어진다.
교육은 백지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하는 아이들 스스로가 그리는 그림이다. 교사는 아직 여물지 않은 아이들이 스스로 그리는 그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교사의 역할은 너무나 엄중할 때가 많다. 그래서 교사들은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되짚어 보아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으니 한심하다는 자책 밖에…….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통하여 주변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일들과 많은 예를 참고하고 상상력을 가미하여 학교에서 있을 법한 일들로 재구성하고 압축하여 써내려간 픽션이다. 따라서 본 소설에 나오는 인물이나 상황들은 실제 사실과는 다른 재창작에 의한 허구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저자가 암울한 시대를 거쳐 오며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뇌하는 과정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그는 학교현장 교육의 경험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교육을 위한 검증된 지혜로 함께 공유되어 학교현장에 적용되고 활용될 때, 우리의 학교 교육은 그 만큼 풍요로워진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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