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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불교법난

1027 불교법난

  • 원행
  • |
  • 에세이
  • |
  • 2015-10-15 출간
  • |
  • 394페이지
  • |
  • ISBN 97889922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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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4 머리말/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

017 제1장/ 10·27불교법난의 뿌리는 한국현대사
10·27불교법난의 배후…18/ 박정희 장기집권을 위한 유신헌법…21/ 필연의 역사, 궁정동 시해 사건…24/ 신군부 탄압의 서막 사북사태…28/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45계획…35/ 기미년의 기미…40/ 추시경 여사와 궁정동 시해 사건…45/ 12·12 직전 최규하 대통령, 탄허스님 찾아와…48

051 제2장/ 지옥에서 보낸 일주일
잿더미가 된 월정사 중건에 진력…52/ 박정희 서거 1주기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들…54/ 군홧발의 법당 난입…57/ 천일공사, 고문실…60/ 간첩으로 몰아가며 쉴 새 없이 고문…64/ 망신창이의 눈짓…68/ 별 둘이 별 넷을 잡아넣다…72/ 비틀거리는 인면수심…74/ 부서진 발목으로 오대산에 돌아오니…80/ 탄허 스님 뵈러 대전 자광사로 가다84/ 탄허 큰스님의 또 다른 예언…87/ 원주 보안사에 다시 연행…88/ 은사 스님은 풀려났지만 다른 스님들은 삼청교육대로…93/ 상원사 사무장은 반항했다고 철근으로 더 때려…96/ 구둣발로 무참히 맞은 상원사 기념품점 처사…99

103 제3장/ 부처님 인연법이 현현하다
고문 후유증…104/ 낮에는 주지, 밤에는 요정 경영인…107/ 법난의 원인을 찾으며 보낸 한겨울…111/ 개운사와 조계사 간의 분규…113/ 번뇌에 속하지도 벗어나지도 말라…120/ 고문했던 군인들이 용서를 빌러 찾아오다…122

129 제4장/ 역사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는다
81년 월정사 분규…130/ 감옥에서 기도…135/ 탄허 스님 열반…138/ 대들보를 받치는 은사 스님의 현현…142/ 오대산의 증인…146/ 상좌들에게 유난히 엄격하셨던 만화 스님…150/ 새로운 출발, 제2의 출가를 떠나다…152

157 제5장/ 화두, 무소의 뿔에 오르다
88년 5공특위, 법난 본격 거론…158/ 강영훈 총리 사과 담화문 발표…163/ 국방부, 법난 수사경위 설명회 개최…165/ 법난의 진상 규명은 이제부터 시작…168/ 청문회 끝내 무산… 전두환은 백담사로…173

177 제6장/ 역사는 흘러간 물이 아니다
국방부 과거사진상 규명위원회 발족…178/ 법난 진상 규명 움직임 재점화…180/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증언녹취록…183/ 법난 피해자 증언…190/ / 국방부 과거사위원회 법난 조사 결정…197/ 법난추진위, 공청회 등 본격 활동…201/ 국방부 과거사위원회 법난 조사 결과 발표…204/ 명예 회복 및 보상 문제 화두도 떠올라…208

213 제7장/ 열매를 맺으려면 꽃이 져야 한다
드디어 10·27불교법난 특별법 제정…214/ 문제점 많은 특별법 개정에 한목소리…217/ 이명박 정부 종교 편향… 제2의 법난…219/ 봉은사 땅밟기·불상에 페인트칠 등 훼불…224/ 법난심의위 주요보직에 현역군인 배치…225/ 중앙종회도 법난심의위 개선 촉구…230/ 한시법인 법난특별법 3년 연장 개정…232/ 법난기념관 사업 가시밭길…234/ 기념관 치유관 2동으로 건립… 2018년 준공…240/ 30주년 기념식 때부터 피해자 대표로 동참…242/ 청년 불자들과 역사 공유하기 위해 노력…245

249 제8장/ 속됨 속에서 참됨을(한국불교 분규의 역사- 1950~60년대)
해방 후 불교역사는 분규의 역사…250/ 해방 공간, 혁신 놓고 사분오열…252/ 이승만 유시“왜색승은 물러가라!”…254/ 불교 정화 명분 비구·대처 대립 격화…256/ 이승만 유시 7차까지… 국회·언론 비판…260/ 비구 측 이겼지만 권력 예속 깊어져…263/ 이승만은 왜 불교 정화를 들고 나왔을까?…266/ 5·16 직후 박정희 주문으로 통합종단 탄생…270/ 종회 의석 배분 놓고 다시 결렬…274/ 다시 화해의 장으로…‘화동위원회…276/ 태고종 독립으로 비구·대처 분규 종지부…280

283 제9장/ 두 가지 도가 없다(한국불교 분규의 역사- 1970년대)
70년대 조계종 내분은 명분 없는 종권다툼…284/ 청담 스님, 경산 스님과 대립 끝에 조계종 탈퇴…286/ 72년까지 청담 총무원장 시대…289/ 종정-총무원장의 종권 대립 격화…293/ 서옹 종정, 강력한 친정체제 주장…297/ 서옹 종정과 종회의 대립…299/ 개운사와 조계사 간의 총무원 양분… 3년간 법정시비…305

309 제10장/ 송곳 세울 땅도 없다(한국불교 분규의 역사 : 1980~90년대
정화중흥회의, 법난 피해자 중징계…310/ 신흥사 살인사건 등 부작용 속출…313/ 종단 다시 양분… 강남·강북총무원…317/ 상무대 비리, 서의현 원장 철옹성 흔들어…321/ 폭력배 동원하며 3선 강행 자충수…324/ 한국불교 최초의 자주적 변혁, 개혁회의…327/ 1998년 총무원 점거 사태 CNN까지 방송…331

339 제11장/ 삼라만상 비치는데 내 얼굴만 본다(분규의 원인)
50년대 정화운동 때 방법적 성찰 놓쳐…340/ 권력으로부터의 독립과 개혁 필요…346/ 종단을 정신적으로 이끌 선지식 부재…350

353 맺는말
357 부록
원각경보안보

도서소개

『10.27 불교법난』은 10.27불교법난 피해자 대표인 원행 스님의 생생한 증언록이자 고통과 핍박 속에 이루워온 구법의 서이다. 이 책의 저자 원행 스님은 1980년 10월 27일 새벽 영문도 모른 채 강원도 원주의 보안사로 연행됐다. 국가권력이 종교를 불법적으로 짓밟는 만행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에 그 참혹했던 기억을 생생히 되살려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억을 떨쳐내기 위해 조금 더 능동적으로 조금 더 치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처는 과거의 오류를 인식하는 순간에야 치유되는 것이며, 치유란 상처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되살아나 오늘의 문제로 회귀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분석과 반성이 곧 역사의 오류를 바로잡는 일이라고, 어떤 역사도 반성없는 진화는 없다고 강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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