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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도덕경

노자도덕경

  • 신흥식 (역주)
  • |
  • 글로벌콘텐츠
  • |
  • 2016-05-30 출간
  • |
  • 196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492g
  • |
  • ISBN 97911585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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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자도덕경』은 약 5,000자, 81장으로 되어 있으며, 상편 37장의 내용을 「도경(道經)」, 하편 44장의 내용을 「덕경(德經)」이라고 한다.

저자인 노자는 춘추시대 말기의 사람으로 공자와 동시대를 살았으며, 『노자』 또는 『노자도덕경』이라는 책은 전국시대 초기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노자도덕경』에는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과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노자가 주나라를 떠나기 위해 국경에 당도하였는데 국경을 지키던 윤희(尹喜)라는 사람이 그를 알아보고, “정말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요량으로 멀리 떠나려 하신다면, 가시기 전에 저에게 선생님의 생각을 남겨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여 현재 『노자』 또는 『도덕경』이라고 부르는 글, 오천여 마디를 써 주었다고 한다.

동서양을 비롯하여 수백 개의 번역본이 존재할 만큼 노자의 사상이 시대를 달리하며 재해석되고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과 문제의식을 담았다고는 하나 우리가 아는 것은 어느 시대를 살건 다를바 없다는 것이다.

청양(靑陽) 고추는 맵고, 서산(瑞山) 생강이 맵다지만, 의성(義城) 마늘도 맵다. 이 세 가지 맛은 맵다는 것은 같지만 그 고유(固有)한 맛을 언어(言語)나 문자(文字)로 옮기는 게 어려울진데 하물며 도덕경(道德經)의 도(道)이겠는가?
다만 고추와 생강과 마늘의 맛은 이미 우리가 먹어 왔던 입맛을 통해서 음! 하고 의식(意識)으로 집어내어 아! 하고 음미(吟味)해내듯이 미처 번역해내지 못한 도덕경의 뜻도 각장의 행간(行間)에 담겨 있는 의미(意味)를 독자 스스로 가늠하고 느껴 보기 바란다.
오랫동안 도덕경을 가까이하며 이해한대로 서투르게 옮겨 보았는데 모쪼록 도덕경의 숲에 희미한 소로(小路)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序(서)

第一章
第二章
第三章
第四章
第五章
第六章
第七章
第八章
第九章
第十章
第十一章
第十二章
第十三章
第十四章
第十五章
第十六章
第十七章
第十八章
第十九章
第二十章
第二十一章
第二十二章
第二十三章
第二十四章
第二十五章
第二十六章
第二十七章
第二十八章
第二十九章
第三十章
第三十一章
第三十二章
第三十三章
第三十四章
第三十五章
第三十六章
第三十七章
第三十八章
第三十九章
第四十章
第四十一章
第四十二章
第四十三章
第四十四章
第四十五章
第四十六章
第四十七章
第四十八章
第四十九章
第五十章
第五十一章
第五十二章
第五十三章
第五十四章
第五十五章
第五十六章
第五十七章
第五十八章
第五十九章
第六十章
第六十一章
第六十二章
第六十三章
第六十四章
第六十五章
第六十六章
第六十七章
第六十八章
第六十九章
第七十章
第七十一章
第七十二章
第七十三章
第七十四章
第七十五章
第七十六章
第七十七章
第七十八章
第七十九章
第八十章
第八十一章

저자소개

역주 신흥식
그동안 나의 정신적 편력은 도가(道家)의 무위사상(無爲思想)에 오랫동안 골몰하였고 어느 땐 유가(儒家)의 도덕이념(道德理念)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가 때로는 불가(佛家)의 선사상(禪思想)을 기웃 거렸다.
취미로 붓글씨를 쓰며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찾다가 한시(漢詩)를 즐겨 쓰게 되었고 당시(唐詩)와 한중일(韓中日)의 선시(禪詩)를 암송(暗誦)하고 필사(筆寫)도 하며 욕심을 부려 습작(習作)으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2007.
경허집(鏡虛集), 2014.
불조직지심체요절(佛祖直指心體要節) 일명 직지(直指), 2015.
법구경(法句經), 2015를 번역(飜譯)하였다.

도서소개

『노자도덕경』은 약 5,000자, 81장으로 되어 있으며, 상편 37장의 내용을 「도경」, 하편 44장의 내용을 「덕경」이라고 한다. 저자인 노자는 춘추시대 말기의 사람으로 공자와 동시대를 살았으며, 『노자』 또는 『노자도덕경』이라는 책은 전국시대 초기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노자도덕경』에는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과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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