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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

  • 유창종
  • |
  • 경인문화사
  • |
  • 2016-12-05 출간
  • |
  • 220페이지
  • |
  • 176 X 231 X 14 mm /499g
  • |
  • ISBN 978894994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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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검사 출신 재야 사학자가 파헤치는 한국 고대사

고대사의 연구는 형사사건의 수사와 매우 유사하다. 몇 개의 자료만을 가지고 추리력을 동원하여 과거에 일어난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과정이 너무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30년의 검사 경력을 활용하여 수사하듯 와당의 수집과 연구를 하다가 한국 고대사의 여러 논쟁에 관하여도 나름대로의 주관을 갖게 되었다. ‘기와 검사’라는 별명까지 얻어가며 와당 연구에 빠져든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는다.

와당은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풀 실마리

기와집 지붕에 사용된 건축 부속품인 와당은 고대 사회 왕권과 국력의 상징이자, 각 민족과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수준의 상징이다. 또 어떤 문화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여다보는 문화교류 현상의 축소판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와당에 반영되어 있는 문화적 배경과 상호 교류의 흔적을 살피다보면, 세 나라 민족의 문화적 특질과 함께 문화교류의 시대적 배경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류, 비주류 사학자 그리고 재야 사학자와 강단 사학자들 사이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국 고대사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하여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01 들어가며

1. 기와 검사의 고대사 연구
2.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
3. 한국 고대사의 추적 방법

02 와당문화
1. 와당의 문화적 상징성
2. 와당문화의 출현과 전파
3. 와당문화 주체로서의 민족

03 와당으로 본 중국의 문화와 민족
1. 중국 와당에 표현된 문화와 문화교류
2. 중국 민족과 문화의 원류

04 와당으로 본 한국의 문화와 민족
1. 한국 와당에 표현된 문화와 문화교류
2. 한국 민족과 문화의 원류

05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1)
1. 요하문명의 주체
2. 고조선의 건국 시기
3. 고조선의 강역
4. 고조선의 수도
5. 고조선의 천도
6. 고조선의 서쪽 경계

06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2)
1. 고조선의 형성과 계승
2. 기자조선과 고조선
3. 위만조선과 고조선
4. 한군현과 고조선
5. 고조선의 정통성 계승
6. 고구려의 고조선 구토 회복(다물)과 존재감

07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3)
1. 낙랑군, 왕검성의 동일성과 위치
2. 사서의 기록에 의한 낙랑군의 위치
3. 평양 출토 와당으로 본 낙랑군과 낙랑국
4. 낙랑군 요서, 요동설과 평양설의 논거와 맹점
5. 낙랑군의 이동과 교치
6. 한군현의 위치와 위만조선

08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4)
1. 427년 고구려 천도의 장소
2. 평양 천도 후의 국내성 통치
3. 평양 안학궁 출토 와당의 제작 시기
4. 고구려 와당문화의 중국 전파
5. 고려 와당문화의 중국 전파

09 와당으로 본 일본의 문화와 민족
1. 일본 와당에 표현된 문화와 문화교류
2. 일본 민족과 문화의 원류

10 와당으로 본 한·중·일의 문화와 역사
1. 역사적 공동운명체
2. 공동번영의 목표
3. 한국 역사의 자화상

11 한국의 민족과 문화의 원류 탐색을 위한 제언
1. 한국 민족과 문화 원류 탐색의 중요성
2. 한국 민족과 문화 원류 탐색을 위한 제안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저자 유창종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미국 미시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비교법석사)을 졸업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세종(法務法人 世宗)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1978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의 검사로 근무할 때부터 와당을 수집했고. 충주 예성문화연구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았다. 1979년 직접 발견한 충주고구려비(忠州高句麗碑)가 국보 205호로 지정되면서 ‘기와 검사’라는 별명을 얻고, 1996년 순천지청장 재직 중 국보 274호인 별황자총통(別黃子銃筒)이 가짜임을 밝혀내는 수사에 성공, 국보 지정이 취소되어 진짜 국보도 찾고 가짜 국보도 찾아낸 특이한 경력이 있다. 2002년 한, 중, 일의 와전 187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고, 한국기와학회 설립을 주창, 2003년 창립 이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2005년에는 수집역사 100년의 일본 이우치(內井)한국와전컬렉션 1296점을 인수, 국내 환수했다. 2008년에는 유금(柳琴)와당박물관 개관, 부인 금기숙(琴基淑, 홍익대 미대 교수)과 공동 관장을 맡고 있다. (柳琴은 부부의 姓임) 2011년에 이어 2015년에 임기 2년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됐다.「조양용성 출토 3연 와당 제작시기 소고」 등 10여 편의 와당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 『동아시아 와당문화』(미술문화, 2009) 출간했다. 더불어 한국, 중국, 일본의 대학교, 박물관 등에서 와당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소개

‘기와 검사’라는 별명까지 얻어가며 와당 연구에 빠져든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는 『와당으로 본 한국 고대사의 쟁점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와당에 반영되어 있는 문화적 배경과 상호 교류의 흔적을 살피다보면, 세 나라 민족의 문화적 특질과 함께 문화교류의 시대적 배경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류, 비주류 사학자 그리고 재야 사학자와 강단 사학자들 사이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국 고대사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하여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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