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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길 차마고도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

  • 이강석
  • |
  • 한누리미디어
  • |
  • 2017-06-20 출간
  • |
  • 484페이지
  • |
  • 154 X 224 mm
  • |
  • ISBN 978897969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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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

公職 40년은 ‘茶馬古道’와 같은 길

경기도와 화성시, 동두천시, 오산시, 남양주시에서 공직 40년을 근무하고 올 1월초 명예 퇴직한 공직자 이강석(59)씨가 초등학교 1학년 1965년부터 2017년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모은 수필집을 발표했다. 이 씨는 공직자로 일하면서 늘 업무에 대한 지침, 매뉴얼, 경험담을 얻고자 했으며 공직을 마치면서 자신의 공직 경험을 정리하여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씨는 공무원 6급에서 5급에 승진하는 과정은 모든 공직자에게 ‘드라마틱’한 일이라면서 5급 사무관이 되면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부시장은 게을러야 하고 동장은 부지런해야 한다’면서도 동장이 세세하게 챙기면 사무장이나 주무관을 불편하게 한다면서 오히려 주민과의 소통, 시의원과 기관장과의 원활한 업무진행이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공직경험 중 언론과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같은 것이라면서 언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면을 割愛(할애)하여 공무원과 언론과의 관계에 대한 사례별 설명을 하고 있다. 언론사간의 경쟁, 보도자료 작성, 언론중재, 기사와 가십, 기자의 선후배, 기자의 책상, 사진기자와 편집기자 등 53편의 글을 통해 공보부서에 근무하면서 어깨너머로 파악한 언론사와 언론인의 내밀한 부분을 담백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술(주법조례), 공무원과 핸드폰(핸드폰조례), 개인소장 의사봉, 회식장 사다리타기 등 공직 내부에서 조금 개선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적고 있다. 또한 금강산, 백령도, 백두산 기행문과 함께 수해복구, 재난대처 등 사건 해결과정 설명, 쌍둥이 육아일기, 강원도 한계령 3박4일 등 여행과 관련한 글도 첨가하였다.

특히, 영화 덕혜옹주 개봉을 계기로 고종황제, 명성황후, 순종황제, 영친왕 등의 홍유릉과 영원을 널리 알렸고, 의친왕과 덕혜옹주 묘가 비공개 구역이었던 것을 일반에 공개하게 되는 전기를 마련하고 행정의 홍보전략을 새롭게 제시한 것은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책을 내면서 “후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적정한 시기에 승진하기 위한 전략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승진의 지름길은 없고 오로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방법뿐”이라고 말했다.
이 씨의 공직 선배이자 切親(절친)이라고 전제한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저자 소개의 글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열면서 공직의 소회를 정리한 책으로서 후배 공직자와 주변사람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체육학박사는 “공직 경험담을 담은 인생의 기록이고 공직 발전을 위한 작은 제안과 소망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추천의 글을 남겼고, 전통문화예술단장 소병구 박사는 “지방행정연수원에 입교하시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교육생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강석 국장님이 강의내용을 자료집으로 묶어내는 것에 큰 신뢰가 보였다”고 추천의 글에서 밝혔다.
한편 1월초 공직에서 명퇴한 이강석 부시장은 현재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도내 중소기업 기술지원, 지식재산 보호, 에너지 정책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자 소개의 글]

이강석 전 남양주 부시장은 30년을 함께 공직생활해 온 절친입니다. 생각이 유연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데다 글 솜씨가 빼어난 다재다능한 인재이지요. 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지내온 동료입니다. 늘 주변을 유쾌하게 하는 감칠맛 나는 말솜씨와 분위기에 맞게 화제를 이끌어내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가진 만능인이지요.
출중한 실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열면서 공직의 소회를 정리해 선보인다고 하니 그 또한 그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흘러 耳順(이순)을 접어들어 더욱 넉넉해진 그의 회고록은 후배 공직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후배 이강석의 넓고 깊은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에 새기고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삶의 지표로 삼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깊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홍승표(시인/ 전 용인시 부시장/ 현 경기관광공사 사장)

목차

해설 _ 10
경기테크노파크 _ 483
마치는 글 _ 484

016 1958년
시작하는 글
026 첫 번째 추천의 글 _ 김원기
028 두 번째 추천의 글 _ 소병구
030 1965년
탈지분유 | 옥수수빵
034 1967년
가설극장 | 동물농장
044 1975년
서정쇄신 | 음서제도 | 알아야 면장
050 1977년
5급을류 | 그린벨트 | 다방 | 전화 | 한자
064 1978∼1980년
書務 아니고 庶務 | 사표서 | 행려사망자 | 군수님의 지갑
086 책속의 보너스
강원도 한계령 3박4일
093 1982년
경기도청이 참 넓습니다 | 8급 승진 | 타자 | 운전 | 함바집 | 방물장수
104 1984년
7급 공무원 | 술 | 6급 승진 요령 | 빛나는 사무관 승진 방법
120 책속의 작은 오솔길
쌍둥이 육아일기
129 1996년
사무관 | 동장
169 책속의 작은 체험코너
수해복구 이야기
176 1997년
동장 근무 에피소드 | 청년 구하기 | 동장역할 해석
187 1999년
사무관으로 살아가기 | [1999] 공보7년 | 언론 13년 [2006]
195 책속의 언론 상식
언론인과 공무원 | 책속의 책 | 악어와 악어새
290 2007년
강의시간에 들은 이야기
293 2008년
공직의 중간 | 서기관 | 과장의 역할 | 말은 적게
조크로 먹고 사는 시기
314 사건 기록
위기일발 미스매칭 | 도의원 | 독도방문 | 발권실수
319 2011년
게으른 부시장 | 폭탄주조례 | 수해현장
333 2012년
강의시간에 받아 적은 이야기
339 2014년
오산시에 없는 오산비행장 | 의사봉 | 세마대 | 청렴 | 인사 | 삶은 계란
355 기행문 3편
금강산 | 백령도 | 백두산
385 청렴에 대하여
오산시 사례
392 2015년
발탁 | 남과 북 | 안전모
398 2016년
남양주시청 | 하피첩 | 다산 | 牧民心書
465 2017년
공직 마무리 |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도서소개

공무원 공시생 회사원 모두에게 권하는 책

경기도와 화성시, 동두천시, 오산시, 남양주시에서 공직 40년을 근무하고 올 1월초 명예 퇴직한 공직자 이강석(59)씨가 초등학교 1학년 1965년부터 2017년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모은 수필집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를 발표했다. 이 씨는 공직자로 일하면서 늘 업무에 대한 지침, 매뉴얼, 경험담을 얻고자 했으며 공직을 마치면서 자신의 공직 경험을 정리하여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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