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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외

살인자 외

  • 어니스트 헤밍웨이 외
  • |
  • 코너스톤
  • |
  • 2017-06-20 출간
  • |
  • 408페이지
  • |
  • 131 X 192 X 20 mm /378g
  • |
  • ISBN 97911870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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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이 진하게 녹아 있는 블랙커피 같은 추리소설 단편집

에드거 앨런 포가 발표한 최초의 추리소설 [모르그가의 살인] 이후 50여 년이 지난 뒤, 영국의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많은 작가들이 개성적인 명탐정이 등장하는 단편 추리소설을 써서 홈즈를 넘어서고자 했고, 독자들은 매력적인 탐정들과 놀라운 트릭이 치밀하게 배치된 단편 작품을 읽으며 ‘미스터리’를 즐겼다. 도서관이 보급되고, 서적의 판매 형태가 변하면서 추리소설의 새로운 황금시대는 장편소설이 차지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군더더기 없는 단편 추리소설을 선호하는 독자가 적지 않다.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1-살인자 외》에는 해박한 전문 지식, 독특한 문체, 매력적인 탐정 등 작가의 독특한 개성이 진하게 우러난 9편의 고전 추리소설을 소개한다. 사건의 설정과 상황의 묘사, 해결 방법도 각양각색인 황금시대 작품들을 현대적인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새롭게 즐겨보자!

[스터들리 농장의 공포]-L. T. 미드 & 클리퍼드 핼리팩스
의사 핼리팩스는 유령이라도 본 것 같은 남편의 상태 때문에 찾아온 스터들리 부인의 간절한 요청으로 스터들리 농장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핼리팩스는 유령을 보았다는 남편 헨리 경의 이야기를 듣고, 유령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헨리 경의 침실에서 밤을 보내는데….

[금고실의 다이아몬드]-L. T. 미드 & 로버트 유스터스
다이아몬드 중개업자의 특별한 금고 속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82캐럿 로체빌 다이아몬드. 탐정 노먼 헤드는 다이아몬드와 금고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중심에 이탈리아 범죄 조직의 수장인 ‘마담 콜루치’가 있음을 확신하고 이번에야말로 마담을 잡으려 하는데….

[탐정 스페이드]-대실 해밋
탐정 사무엘 스페이드는 사업가 맥스 블리스의 의뢰를 받고 집으로 찾아가지만, 집에는 죽은 의뢰인과 살인 사건 특별 수사관들이 스페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숨겨진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고 유력한 용의자들이 현장으로 모이는 가운데 스페이드는 진범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의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시계]-A. K. 그린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는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는 사장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고민에 빠진다. 총을 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치밀한 범인과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눈먼 의사 그리고 남편은 망상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믿는 의사 부인의 이야기. 결국 바이올렛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의사 부부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두 번째 총알]-A. K. 그린
아내가 거실에 있는 사이 남편과 아이가 있는 방에서 들린 총성. 방에는 총에 맞아 죽은 남편과 그 손에 목이 눌려 죽은 아이라는 비극이 펼쳐져 있었다. 검시관은 자살, 아내는 타살을 주장하는 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는 조사를 시작하는데….

[급행열차 안의 수수께끼]-F. W. 크로프츠
프레스턴과 칼라일을 오가는 북서부 급행열차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달리는 기차가 멈추고, 밀실이 된 객실 안에서 신혼부부가 총에 맞아 죽었다. 그러나 같은 객실에 있던 여자, 옆 객실의 남자들 등 같은 객차 안의 그 누구도 범인이 될 수 없었는데….

[살인자]-어니스트 헤밍웨이
식당 문이 열리고 두 남자가 들어온다. 꽉 끼는 오버코트를 똑같이 차려입은 두 남자는 자신들이 주문한 음식이 서로 바뀌어도 관심이 없다.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식사를 마친 두 손님은 왜 갑자기 식당 종업원들을 위협하는가?

[바닥없는 우물]-G. K. 체스터턴중동의 영국군 주둔지에 있는 클럽 회관의 서재에서 젊은 보일 대위와 이야기를 나누던 노장 헤이스팅스 경이 오래된 옛 우물곁에서 사망했다!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보일 대위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가운데, 민간 공무원 혼 피셔는 어딘지 석연치 않은 점을 느끼고 신중하게 사건을 조사해나가는데….

[시카고의 여성 상속인] -R. 오스틴 프리먼
가짜 문학 중개인 롬니 프링글은 도서관 옆자리에 앉아 편지를 쓰던 독일인에게 무언가 있음을 직감한다. 편지의 내용이 남은 압지를 독일인 몰래 챙긴 프링글은 그 내용을 해독하고는, 이 편지가 바로 시카고의 여성 상속인과 결혼할 런디 후작을 향한 협박 편지임을 알아내는데….

목차

스터들리 농장의 공포
금고실의 다이아몬드
탐정 스페이드
의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시계
두 번째 총알
급행열차 안의 수수께끼
살인자
바닥없는 우물
시카고의 여성 상속인
작가·작품 해설 단편들의 황금시대

저자소개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는 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으로, 간결한 문체로 인간의 비극을 묘사한 작품을 다수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이 있다.

[기타 저자]
L. T. 미드(L. T. Meade)
본명은 엘리자베스 토마시나 미드 스미스로, 열일곱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로맨스소설, 역사소설, 모험소설, 추리소설 등 평생 30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추리소설에서는 클리퍼드 핼리팩스, 로버트 유스터스 등 남성 작가와 합작을 많이 했다.

클리퍼드 핼리팩스(Clifford Halifax)
본명은 에드거 보먼트로, 주로 L. T. 미드와 함께 글을 쓸 때 클리퍼드 핼리팩스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의사이자 소설가이며 과학적, 의학적 지식을 이용해 잡지 〈스트랜드〉에 L. T. 미드와 ‘어느 의사의 일기 시리즈’를 연재했다.

로버트 유스터스(Robert Eustace)
본명은 유스터스 로버트 버튼으로, 의사이자 소설가다. L. T. 미드와 《일곱 왕 연맹》 외에도 많은 작품을 함께 썼으며, 도로시 세이어즈, 에드거 젭슨 등 다른 추리소설가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대실 해밋(Dashiell Hammett)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선구자로, 20대 초반에 미국의 사립 탐정 사무소에서 탐정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추리소설을 단순한 수수께끼 풀이가 아닌 사실감 넘치는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주요 작품으로는 《붉은 수확》, 《데인 가의 저주》, 《몰타의 매》 등이 있다.

A. K. 그린(Anna Katharine Green)
시인이자 소설가로, 여성 작가가 드물던 시기에 성공해 ‘탐정소설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코난 도일이 ‘셜록 홈즈’를 세상에 내놓기 전에 이미 여성 수사관 ‘에버니저 그라이스’가 나오는 시리즈를 발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븐워스 사건》 등이 있다.

F. W. 크로프츠(Freeman Wills Crofts)
50세가 되기까지 철도기사로 근무했으며, 오랫동안 앓던 병이 회복기에 들어서자 지루함을 달래려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추리소설의 경향을 낭만주의에서 실증적인 사실주의로 전환시켰다. 주요 작품으로는 《통》, 《크로이든발 12시 30분》 등이 있다.

G. K.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
20세기 초반 영국 문단에서 언론인, 비평가, 시인, 소설가 등으로 활약했으며 ‘역설의 거장’이라는 별명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가톨릭 사제가 탐정으로 등장하는 5권의 ‘브라운 신부 시리즈’와 《정통》, 《노팅힐의 나폴레옹》 등이 있다.

R. A. 프리먼(Richard Austin Freeman)
필명은 ‘클리퍼드 애시다운’이며 건강상의 이유로 의사 생활을 접고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도치서술형 추리소설, 법의학 탐정의 창시자다. 주요 저서로는 ‘존 손다이크 박사 시리즈’인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 《노래하는 백골》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독자를 숨 쉴 틈 없이 끌어당기는 클래식 미스터리 걸작선!

치밀하게 구성된 미스터리를 짧은 분량 안에 압축한 단편 추리소설의 매력에 빠져보자! 코너스톤의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1-살인자 외》는 박광규 추리소설 해설가가 엄선하여 묶은 고전 추리소설 시리즈로, 특히 1권은 단편 추리소설의 황금기였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발표된 작품 중에서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이야기만을 골라 엮었다.
이야기 대부분이 등장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지고, 짧은 분량임에도 건조하고 담담한 묘사로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살인자], 작가 대실 해밋의 실제 경험이 녹아들어 매우 현실적인 미국 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전 하드보일드 [탐정 스페이드], 수십 년간 철도업계에서 일했던 F. W. 크로프츠의 해박한 전문 지식이 돋보이는 [급행열차 안의 수수께끼] 등 고전 추리 작가들의 개성을 가득 담은 9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시리즈’와 함께 놀라운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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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외(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1)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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