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올 때마다 화제가 되었던 그 메뉴와 맛집들!
사상 최대 요리 생중계 프로그램,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맛집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맛집이 되기까지의 히스토리가 재미있게,
명인들의 남다른 열정과 비법을 고스란히,
대표메뉴와 별미 소개를 생생하게,
맛집을 찾아가고 싶은 욕구가 절로 생기게 하는 책
내 입맛에 맞춘 진짜 맛집을 찾아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음식 특유의 냄새와 모양새, 재료의 구성, 다양한 조리법, 한 입 먹었을 때의 식감과 국물의 온도,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명인의 정성 어린 마음 등 한 그릇 음식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를 알아가면서, 시청자가 자신만의 맛집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겨난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바로 아는 만큼 그 음식이 맛있어진다는 슬로건 아래 현재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한 맛집 소개가 아니라 시청자들이 제대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데 중요성을 가진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맛집의 정보를 방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정리한 책으로, 맛집의 숨겨진 역사, 남다른 비법, 개성 있는 별미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이 가득하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책을 들고 맛집 탐방을 떠나지 못하는 독자에게도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맛집을 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또한 맛집을 추천하는 ‘남의 입맛’이 아니라 ‘나의 입맛’이 기준이 되는 자신만의 맛집을 찾도록 돕는다.
한 그릇 음식을 위한 명인의 열정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책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 등에 분포한 대한민국 전국의 맛집을 소개한다. 돼지불고기, 닭볶음탕, 떡볶이, 순대, 국밥 등 총 24가지 메뉴의 탄생비화, 역사 등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실려 있다. 또한 맛집이 되기까지의 명인의 남다른 메뉴 사랑과 정성은 단순히 한끼 식사가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한 귀중한 한 그릇 음식임을 깨닫게 만든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손님들을 위해 한 그릇을 만들어내기 위한 명인들의 고된 과정과 수고로움, 열정이 담긴 음식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집만의 메뉴 맛있게 먹는 비법 소개
맛집의 대표메뉴와 별미를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했다. 각 맛집마다 레시피가 다르고, 밑반찬도 다르기 때문에 먹는 법 또한 다양하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메뉴를 음미하고, 더 맛있고 행복하게 먹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단맛 나는 적양파와 매콤한 고추를 쌈에 싸서 고기를 먹어야 더 맛있는 집이 있고, 고추장아찌 물을 뿌려서 먹어야 고기가 훨씬 더 맛있는 집이 있다. 이렇듯 단순히 맛집 정보의 나열이 아닌 맛있게 음식을 먹는 법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먹는 것’에 대한 행복과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이 책을 들고 대한민국 전국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자!”
‘백종원의 3대천왕’을 통해서, 또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쏟는 정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수십 시간 끓여야 제맛이 나는 육수를 내기 위해 새벽잠을 포기하고, 혹시나 손님이 먹기 불편할까 칼이 닳도록 재료 손질을 하며, 먹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해 전국 각지에서 귀한 재료를 공수하는 열정까지…. 누구도 그들에게 그런 수고로움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잊지 않고 먼 곳에서 자신의 음식을 먹으러 찾아와준 손님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정성을 쏟는 그들의 마음이 담긴 음식! 단순히 뚝배기 한 그릇에 5,000원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명인들의 많은 고민과 고된 과정이 담긴 음식의 미학을 느끼는 순간, 그 맛은 더욱 깊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널리 알려진 맛집보다 방방곡곡에 숨은 맛집을 발굴해 내고자 노력했고, 명인들의 마음 가득 담긴 ‘진짜 맛’을 알림과 동시에 그 지역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단순한 맛집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가게, 명인,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직접 찾아갈 여유가 없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