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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잡의

봉선잡의

  • 이언적
  • |
  • 글항아리
  • |
  • 2014-12-27 출간
  • |
  • 180페이지
  • |
  • 149 X 210 X 20 mm /320g
  • |
  • ISBN 97889673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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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회재 이언적의 『봉선잡의』 첫 국역

『봉선잡의』는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 선생의 저작으로 제례祭禮에 관한 책으로서 주자가례를 중심으로 여러 학자들의 예설禮說을 모아 당시 실정에 맞도록 편집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우리 풍속에 가례를 어떻게 적용시켜나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서로서 최초의 구체적인 성과물이다. 주자가 『가례』를 찬술하면서 송대의 습속을 많이 참조한 것처럼, 회재 또한 주자의 가례를 기본으로 삼아 16세기 중반 조선의 풍속과 제도를 많이 반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3대 봉사를 기술하고 있다든가, 꿇어앉는 자세를 기록한 것이나, 고비考? 합설을 설명하고, 명절의 묘제를 설명한 것 등에서 국제國制를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목차

해제_ 회재 이언적과 『봉선잡의奉先雜儀』의 위상

『봉선잡의奉先雜儀』 상上
『봉선잡의奉先雜儀』 하下

부록_ 원문

저자소개

저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 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성리학자다. 본관은 여강驪江이며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자계옹紫溪翁이다. 조부는 참군을 지낸 이수회李壽會이며, 성균관 유생인 아버지 이번李蕃과 어머니 경주손씨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외가인 경주부 양좌촌(지금의 양동민속마을)이다. 이언적李彦迪의 초명은 적迪이었으나 중종의 명으로 나중에 언彦을 더하게 되었다.
24세에 문과에 급제한 회재는 이조정랑·사헌부장령·밀양부사를 거쳐 1530년(중종 25)에 사간이 되었다. 이때 김안로金安老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관직에서 쫓겨난 것이 계기가 되어 경주의 자옥산에 칩거해 성리학 연구에 전념했다. 1537년 김안로 일당이 몰락한 뒤에 종부시첨정으로 다시 등용되어 홍문관교리·응교·직제학이 되었고, 전주부윤을 할 적엔 선정을 베풀어 송덕비까지 세워졌다. 이조·예조·형조의 판서를 두루 거처 1545년(명종 즉위년)에 좌찬성이 되었다. 이때 윤원형尹元衡 등이 을사사화를 일으켰을 때 추관抽官이 되어 선비들을 심문하는 일을 맡았지만 자신도 관직에서 물러났다. 1547년 윤원형 일당이 조작한 양재역벽서壁書 사건에 무고하게 연루되어 평안도 강계로 유배되었고, 그곳에서 많은 저술을 남겼으나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도서소개

회재 이언적의 《봉선잡의》 첫 국역!

《봉선잡의》를 국역한 『봉선잡의』는 주자가례를 중심으로 여러 학자들의 예설을 모아 당시 실정에 맞도록 편집한 책으로, 우리 풍속에 가례를 어떻게 적용시켜나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주자가 《가례》를 찬술하면서 송대의 습속을 많이 참조한 것처럼, 회재 또한 주자의 가례를 기본으로 삼아 16세기 중반 조선의 풍속과 제도를 많이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은 각 가문마다 혹은 가정마다 자율적으로 제례를 시행할 수 있도록 대체의 제례 절차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후대의 예서가 형식화, 복잡화, 세밀화되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 각 집안의 상황에 따라 봉사의 대수나 제례의 형식, 제수 음식, 합설 문제 등이 다변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봉선잡의》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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