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산성당의 축복 - 박정희와 육영수
2. 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쓰지 말고,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 이병철과 삼성
3. 작은 거인들 - 이 서와 미즈사키 린타로
4. 위대한 큰 바보 - 김수환과 계산성당
5. 팔공산은 알고 있다 - 왕건과 신숭겸
6. 관덕정의 전설 - 최제우와 경상김영
7. 과거 길에 핀 사랑 - 선비와 영남대로
8. 님도 보고 뽕도 따고 - 두사충과 뽕나무 골목
9. 빚을 갚아야 나라가 산다 - 서상돈과 국채보상운동
10. 삼천리 골 곳에 샛별이 되어라 - 이상화와 계산동
11. 백마 탄 초인 - 육사 이원록과 여천 이원조
12. 나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이인성과 감나무
13. 조선은 살아있다 - '순종어가길'을 막은 소년 의병
14. '부치지 않은 편지' - 김광석과 방천시장
15. 팔공산, 천재를 품다 - 서병오와 동화사
16. 사육신은 살아있다 - 박팽년과 육신사
17. 청라언덕 위에 핀 우정 - 박태준과 현제명
18. 정의와 평화를 사랑한 사나이 - 김충선과 우록
19. 나라 잃은 국민들의 수호천사 - 이인과 갓바위
20. '아시아'의 시선 - 오상순과 남성로의 어묵 집
21. 당신이 한 짓을 우리는 알고 있다 - 대구읍성 사모곡
22. 가는 똥 누고 길계 살자? - 전매청과 10·1 사건
23. 이웃의 아픔이 곧 우리의 아픔이다 - 달성과 서침
24. 진골목의 인연 - 진골목과 근대路의 여행

“대구는 살아있다” 는 대구지역에서 살다간 빼어난 선인들의 발자취를 그분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오늘에 되살려봄으로써 우리 고장과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게 하자는 생각에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