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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 국토연구원
  • |
  • 한울아카데미
  • |
  • 2015-02-16 출간
  • |
  • 280페이지
  • |
  • 175 X 220 X 20 mm /546g
  • |
  • ISBN 978894605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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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행안내서 수준을 넘어선 새로운 자극과 광각의 시야를 제공하는
삶으로서의 도시읽기


유기적 생명체와 같은 도시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본 속성으로 한다.
『세계의 도시를 가다』는 도시를 다양한 역사, 사회, 경제, 문화, 환경을 지닌
생명체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세계의 도시를 가다』는 대륙별로 분류된 총 54개 도시를 1권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2권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로 2권에 나누어 소개한다. 각 도시가 지닌 다양한 속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위적인 분류를 피하고 해당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제목을 부여해 그 도시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국토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월간 국토≫에 연재되었던 ‘세계의 도시’ 원고들 중에서 선정됐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세계의 도시’ 시리즈를 통해 1998년 8월 베를린을 시작으로 2012년 7월까지 167곳의 다양한 해외 도시를 소개했으며, 이 중 일부 원고를 묶어 2002년에 단행본으로 펴낸 바 있다. 2002년 이후 연재된 100여 편의 원고 중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를 중심으로 이번에 『세계의 도시를 가다』를 펴낸다.
원고를 집필한 필자들은 모두 해당 도시에서 유학했거나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그 도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원고는 각 필자의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삶으로서의 도시읽기라는 점에서 여행안내서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도시정보와는 차별화된다. 물론 일부 독자들에게는 도시계획가적 관점 자체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자극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세계의 도시를 가다 2』에는 아시아의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일본, 필리핀, 타이의 7개국 13개 도시,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의 2개국 10개 도시, 중남아메리카의 도미니카공화국과 볼리비아의 2개국 2개 도시,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 2개 도시가 소개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관광, 역사, 국제업무, 금융, 행정, 환경, 생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도시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 우리의 공업단지와 유사한 산업지역을 지정하고 개발한 결과 해외자본과 다국적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급속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중국 청두의 경우
▷ 규모는 작지만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터키 괴레메의 경우
▷ 넓고 평탄한 가용 토지와 시정부의 적극적인 산업용지 공급 정책이 공장의 집적화를 위한 기반이 됐으며, 산업클러스터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지원해온 일본 도요타의 경우
▷ 인구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휴양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한 일본 유후인의 경우
▷ 도심공원, 인간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등 질적 요소들이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중요시되고 있으며, 계획가들의 정책대안 마련에도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미국 포틀랜드의 경우

특히 1992년 수교 이후 현재 한국의 최대무역 대상국이 됐으며, 대외투자국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많은 한국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인들도 일본 다음으로 한국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언어문제나 정보습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럽이나 미주의 도시에 비해 중국의 도시에 대한 소개는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 이 책은 중국도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아울러 1990년 정식 수교 후 한국은 몽골의 자원강국으로서 개발 가능성에, 몽골은 인근지역에서 경제성장을 먼저 이룬 한국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돼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몽골의 울란바토르, 영화 <스타워즈>의 무대가 됐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소재가 됐던 터키의 괴레메 등 우리와 인연이 깊거나 새롭게 다가오는 도시들도 소개하고 있다. 그러한 도시들이 단순히 역사ㆍ문화도시에만 머물지 않고 역동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게 된 21세기는 도시의 세기로 지칭된다. 하버드대학교의 글레이저 교수는 『도시의 승리』라는 책에서 도시가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도시는 경제발전의 견인차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원천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공간이다. 각 도시는 진화하는 유기적 생명체로서 역사, 사회, 경제, 문화, 환경적 특성을 달리한다.
_발간사 중에서

중국의 광둥 성에는 ‘동화 속 호수 마을’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마을을 통째로 옮겨놓다시피 흉내 낸 곳이 있다고 한다.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지자체들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계의 도시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지자체들이 참고할 만한 세계 여러 도시의 도시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소도시의 장소마케팅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미국 애슐랜드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작은 규모에도 번듯하게 장소마케팅을 하고 싶은 소도시, 질 높은 교육과 문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애슐랜드의 사례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도시란 ‘진화하는 유기적 생명체’와 같으며 도시의 성장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까지 여행자의 시각으로만 도시를 바라본 독자라면 도시계획가의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봄으로써 도시의 또 다른 매력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아시아

중국
중국 개혁ㆍ개방의 교두보 광저우
중국 서남부의 성장동력 청두
만다라를 형상화한 도시 라싸

몽골
도시 속의 노마드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거인 아스타나?

터키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동굴도시 괴레메

일본
다문화가 공존하는 국제도시 고베
국제교류의 거점, 물의 도시 오사카
역사와 문화를 중시하는 미래도시 요코하마
세계 자동차산업의 메카 도요타
주민이 주도해 만든 소박한 관광도시 유후인

필리핀
인트라무로스에서 메트로 마닐라로 마닐라

타이
다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방콕의 풍경 방콕

Ⅱ 북아메리카

미국
지속적인 성장과 환경의 도시 오스틴
생동감 넘치는 그린시티 포틀랜드
빈곤을 감춘 도시의 화려함 마이애미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호수의 도시 미니애폴리스
소도시 장소마케팅으로 주목받는 애슐랜드
오피스, 쇼핑, 이벤트,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 애틀랜타
제조업도시에서 첨단의료산업도시로 클리블랜드

캐나다
첨단산업이 선도하는 녹색도시 밴쿠버
캐나다 로키의 문화 축제도시 캘거리
캐나다 속의 프랑스 문화 퀘벡

Ⅲ 중남아메리카

도미니카공화국
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얼굴 산토도밍고

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라파스

Ⅳ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청정에너지도시로 변모하는 애들레이드
전원도시에서 국가수도로 캔버라

저자소개

엮은이 국토연구원은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ㆍ개발ㆍ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지속가능한 국토발전, 개발과 보전의 조화, 주택과 인프라시설 공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아름다운 국토를 창조하여 국민의 행복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저자 : 강미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저자 : 강현수
중부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저자 : 권대한
창조도시 소장

저자 : 권오혁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자 : 권태호
세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저자 : 김중은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저자 : 김진범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저자 :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

저자 : 남 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저자 : 박정은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저자 : 서안선
전 국토연구원 연구원

저자 : 신혜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저자 : 오성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저자 : 오은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저자 : 윤준도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

저자 : 이승욱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저자 : 이왕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자 : 이재원
경기도시공사 책임연구원

저자 :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저자 : 정진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저자 : 조남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자 : 조순애
중국 광저우 화남농업대학교 박사

저자 : 주미진
중앙대학교 도시계획ㆍ부동산학과 조교수

저자 : 최현선
명지대학교 행정학부 부교수

도서소개

도시를 다양한 역사, 사회, 경제, 문화, 환경을 지닌 생명체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세계의 도시를 가다」 제2권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이 책에는 아시아의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일본, 필리핀, 타이의 7개국 13개 도시,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의 2개국 10개 도시, 중남아메리카의 도미니카공화국과 볼리비아의 2개국 2개 도시,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 2개 도시가 소개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관광, 역사, 국제업무, 금융, 행정, 환경, 생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도시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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