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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합창단

바다로 가는 합창단

  • 원재길
  • |
  • 한림출판사
  • |
  • 2015-06-10 출간
  • |
  • 143페이지
  • |
  • 164 X 225 X 12 mm /366g
  • |
  • ISBN 978897094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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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섯 마리 동물들이 배를 타고 바닷길을 유유히 지나갑니다. 뱃머리에 선 강아지 한 마리가 큰 소리로 월월 짖어 대면, 그 뒤를 따르는 두 마리 강아지는 왈왈, 턱수염 염소는 음매음매, 꼬꼬 암탉은 푸드덕 날갯짓을 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물들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를 않네요. 높은 파도와 거센 비바람을 헤치며 동물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외톨이끼리 모이자, 외로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바다로 가는 합창단』은 혼자였던 동물들이 여행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혼자 집을 지키던 돌돌이, 보들이, 숏다리는 외로움에 길을 나선다. 시장을 지나다 닭장에 갇힌 꼬꼬 암탉과 말뚝에 매인 턱수염 염소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돌돌이 합창단은 사람들의 꼬임에 넘어가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뜨거운 태양과 거센 비바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때마다 다섯 친구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서로 격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들 덕분에 여행길이 힘들어도 합창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길 위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예측 불허 판타지는 동화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친구하고 같이 있어 참 좋다!”
처음엔 누구나 혼자이지만 함께 모여 친구가 되는 합창단!

동물들은 여행길에서 서로 다투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다. 비바람에 길을 잃고 두려움을 떠는 친구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며 노래를 부른다. 어려움 속에서 돌돌이 합창단의 긍정적인 생각과 우정은 빛을 발한다.

누구나 처음엔 혼자잖니.
여럿이 하나를 따돌리면 어떡해.

하나는 얼마나 외롭겠니.
얼마나 슬프고 힘들겠니.

누구나 처음엔 혼자잖니.
너희도 처음엔 혼자였잖니.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암탉 꼬꼬와 밤낮으로 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구박 받았던 염소는 돌돌이와 친구들을 만나 자신감을 되찾는다. 돌돌이 합창단은 겁 많고 노래도 잘 하지 못했지만 여행을 통해 한층 성장한다. 미지의 길 위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모험을 멈추지 않는 합창단의 모습을 보면 절로 즐거움이 느껴진다. 서로를 위하며 배려를 배우고, 친구 사이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스스로 모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동물들의 용기와 우정의 힘!
돌돌이 합창단은 스스로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다. 능동적으로 모험 길을 개척하며 동물들은 용기와 우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한다. 매일 밤낮으로 노래를 부르던 턱수염 염소는 동물 합창단을 만나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작고 약한 몸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암탉은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멋지게 해낸다. 허구 그림 작가가 그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과 색연필을 이용한 가벼운 채색은 작품을 한층 더 경쾌하게 만들어 준다.

- 줄거리 -
강아지 돌돌이는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동네에서 만난 보들이, 숏다리와 함께 길을 나선다. 세 마리 강아지는 시장에서 암탉 꼬꼬와 턱수염 염소를 만나 합창단을 꾸린다. 돌돌이 합창단은 기차를 타지만 기차는 바다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허둥지둥 기차에서 내려 하염없이 걷기 시작한다. 날이 저물고 비를 만난 합창단은 숲 속 나무 구멍에서 밤을 샌다. 비가 그치자 합창단은 강가에 떠 있는 배를 타고 바다로 흘러간다. 돌돌이 합창단은 저 멀리 모래사장을 발견하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아이들과 돌돌이 합창단은 한마음이 되어 힘차게 노래를 부른다.

목차

여름 여행 7
출발 19
시장 32
기차 50
둑길 70
숲 속 86
뱃놀이 99
독수리 117
바다 126
작가의 말 140

저자소개

저자 원재길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우리나라 역사와 문학을 공부했다. 소설 열 권과 시집 두 권을 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동화 『소라와 거인』, 『총알 방귀』, 이야기책 『존에게 나무숲을 주세요』, 『 조선의 으뜸 화가 김홍도』,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등을 냈다. 옮긴 책으로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행복한 왕자』가 있다. 강원도 원주 산골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멍멍이들과 닭들을 돌보고 농사를 지으며 즐겁게 살고 있다.

도서소개

친구하고 같이 있어 참 좋다!

용간한 동물 합창단의 바다 여행 모험기『바다로 가는 합창단』. 혼자였던 동물들이 여행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혼자 집을 지키던 돌돌이, 보들이, 숏다리는 외로움에 길을 나선다. 시장을 지나다 닭장에 갇힌 꼬꼬 암탉과 말뚝에 매인 턱수염 염소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돌돌이 합창단은 사람들의 꼬임에 넘어가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뜨거운 태양과 거센 비바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때마다 다섯 친구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서로 격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들 덕분에 여행길이 힘들어도 합창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길 위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예측 불허 판타지는 동화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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