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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 논어 2

배우고 익히는 논어 2

  • 성백효
  • |
  • 한국인문고전연구소
  • |
  • 2015-09-08 출간
  • |
  • 176페이지
  • |
  • 215 X 297 X 20 mm /556g
  • |
  • ISBN 978899797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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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논어》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익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

세계 문명이 아시아로 옮겨오는 21세기에 국가체제를 뒷받침할 사상, 글로벌 지도이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자, 그리고 그가 남긴 말씀을 엮은 책 《논어》.
중국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고전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고, 이제는 동양의 정신이라고 칭송되는 《논어》를 우리는 몇 번이나 제대로 읽어보았을까.
이제 더 이상 어려운 번역서를 붙들고 의무감에 괴로워 할 필요가 없다. 쉽게 《논어》를 만나고 그 말씀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인문고전연구소의 ‘반듯반듯 고전 따라쓰기’ 시리즈의 첫 책 ?배우고 익히는 논어?(전3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평소 《논어》를 제대로 학습하고 싶었으나 ‘한자’가 주는 부담감에 주저했던 일반인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동양고전의 최고봉 《논어》를
읽고 쓰고 군더더기 없는 번역과 어려운 한자 공부까지 한번에!


이 책은 《논어》의 원문을 먼저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자음을 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 한자 원문 아래에 친절히 한자음을 달아, 원문을 읽는데 막힘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읽은 한자 원문을 두 번에 걸쳐 직접 손으로 써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것은 최근 스스로 훌륭한 작품을 따라 써보고 베껴쓰는 소위 ‘필사(筆寫)’의 유행과 일맥상통한다. 글씨를 써내려간 후 한문학의 대가 성백효 선생의 가장 《논어》의 본뜻에 가까운 간결한 번역을 읽으며 그 뜻을 음미한다. 마지막으로 원문에 나온 다소 어려운 한자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논어》의 한 구절 익히기를 마무리한다.
차근차근 한 구절씩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었다. ‘배우고 익힌다’는 개념은 《논어》의 대표구절 ‘학이시습(學以時習)’에서 따온 것이다. 몇 가지 유명한 구절들만 간추린 것이 아닌 《논어》 원문을 통째로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한자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한문을 배우고 《논어》를 제대로 읽고자 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용도 높은 실용서가 되어 줄 것이다.

필사의 기쁨은 곧 깨달음의 기쁨이다!

옛말에 “마음이 바르면 필획(筆劃)도 바르게 된다” 하였다. 요즘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글을 쓰다 보니, 글씨가 엉망이다. 그만큼 사고도 정리되지 못하고 행동도 바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최근 책의 좋은 구절을 옮겨쓰는 ‘필사’가 주목받는 것은 마음이 차분해지는 매력이 있고, 작품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쓰자’는 운동의 일환이라고 볼 수도 있다. 느리지만 천천히 자신만의 책을 직접 완성해간다는 점도 이런 손글씨 쓰기와 필사가 주는 매력이라고 하겠다.

한자가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논어는 2,500년 전 공자의 말씀과 제자들의 문답, 제자들의 좋은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유가경전의 대표이며, 동양고전의 최고봉이다. 내용이 그리 많지 않으면서도 유가의 사상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는 물론이오, 서구에서도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수십 종의 번역서가 나와 있다. 또한 자본주의의 폐해로 지적되는 황금만능주의를 치유 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논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요즘 중국과의 교역과 교류 확대로 인하여 한자를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한 한자 공부는 열심히 노력해도 잠시만 손을 놓게 되면 곧바로 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이 들어 한자를 공부한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한자 공부에서 벗어나 《논어》의 명문장과 함께 유기적인 한문 공부를 가능케 한다. 이 책에 순서대로 정성스럽게 한자를 반듯반듯 써 나가면서 문장 속에서 그 참뜻을 깨우치고, 손으로 따라 쓰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서문 『배우고 익히는 논어』를 펴내며

第八. 泰伯 태백
第九. 子罕 자한
第十. 鄕黨 향당
第十一. 先進 선진
第十二. 顔淵 안연
第十三. 子路 자로

저자소개

저자 성백효는 충남(忠南) 예산(禮山)에서 태어났다. 가정에서 부친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을 수학하였고,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연수부 수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해동경사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이다.
그 동안의 번역서는 다음과 같다.
『사서집주(四書集註)』, 『시경집전(詩經集傳)』, 『서경집전(書經集傳)』, 『주역전의(周易傳義)』, 『고문진보(古文眞寶)』,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 『심경부주(心經附註)』, 『통감절요(通鑑節要)』,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 소식(蘇軾)』, 『고봉집(高峰集)』, 『독곡집(獨谷集)』,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송자대전(宋子大全)』, 『약천집(藥泉集)』, 『양천세고(陽川世稿)』, 『여헌집(旅軒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잠암선생일고(潛庵先生逸稿)』, 『존재집(存齋集)』, 『퇴계전서(退溪全書)』, 『현토신역 부 안설 논어집주(懸吐新譯 附 按說 論語集註)』, 『현토신역 부 안설 맹자집주(懸吐新譯 附 按說 孟子集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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