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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사의 후예들(상)

커피전사의 후예들(상)

  • 유화수
  • |
  • 이현디자인
  • |
  • 2015-10-3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954827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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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트남의 ‘피의 커피
2. 예술커피 ‘커피숍 유s’
3. 커피천재 유이상의 몰락
4. 시벳커피를 찾아서
5. 교활한 시벳커피 생산자 준
6. 깨진 신데렐라의 꿈
7. 커피전쟁의 시작
8. 신비선생 아담의 등장
9. 태풍 그리고 바네사
10. 새로운 만남 기앙안
11. 전설의 베트콩 여전사‘M'
12. 가동된 ‘프로젝트 X'
13. 코피루악의 등장
14. 신비의 여인 산드라
15. 끝없는 고난의 여정
16. 띠녹으로 가는 길

도서소개

유화수 장편소설 『커피전사의 후예들(상)』. 커피라는 기호도 높은 소재를 택하고 있다는 것에 더해 천상의 커피라 불리는 시벳커피를 재현하면서 겪는 고난과 극복 그리고 성취의 희열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전개한 소설이다.
커피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정말 실현 가능한 것일까?
이런 질문에 시벳커피를 연구하고 글을 쓰는 나 조차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
그것은 시벳커피의 위대함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끝 없는 이익이 발생하는 시벳커피의 생산과 판매. 욕망이 사람을 지배하게 만드는 이런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나는 시벳커피 전사란 허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물욕을 배제하고 순수함으로 무장된 커피전사들, 이런 이들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 중 그런 사람들은 없었다.
이런 현실적 속물의 세상에서 탈출한 나는 보다 더 한심해져 가며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 논리로 쓴 이 책이다.
그리고 원제는 ‘커피 대전’이었다.

새로운 책 이름 ‘커피전사의 후예들’은 커피전사를 기다리는 마음에서 제목이 바뀐 것이다.
‘커피전사’ 이 위대한 이름은 목숨을 걸고 실제로 생사를 오고 가야만 얻을 수 있는 이름이다. 누가 세상을 바꿀 ‘커피전사’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책을 낸 후 기다릴 것이다.
그래서 유이상과 한상희 그리고 커피회사를 운영하는 윤회장이 나타나면 따라서 김철, 노사장, 산드라 등 많은 인물이 나타날 것이고 그러면 ‘커피대전’은 시작되는 것이다.
상대방인 강기만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바리스타 여러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름은 ‘아담 유’입니다.

-저자 글 중에서-

“이것은 분명 커피인데 맛은 커피가 아니다.
‘천상의 커피이다’
신들이 먹는 차에 커피향을 조금 섞었다고 할까?
마시기 아까워 조금씩 마신다.
그 조금씩이 입안에 가득히 향기를 채운다.
내 생전 이런 커피는 처음이다“
-시벳하우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A' 커피전사의 탄생)은 저자가 실제로 겪은 내용이 주로 이룬다.
그래서 수없이 읽어 봐도 조금도 삭제할 수 없었다고 한다.
누가 자신의 경험담을 축소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은 필요에 의해서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볼수록 다음편인 (‘B' 커피 대전의 시작)이 즐거워진다.

‘대항할 수 없는 커다란 힘’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며 순수함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커피전사들의 발걸음을 보고 있자면, 현실적인 속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한 줄기 빛과 같은 힘이 생길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추천의 글
오늘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지만 대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잘 읽히는 책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글이 담고 있는 내용과 구성이 독자로 하여금 한 번 더 시선을 뺏을 수 있을 만큼의 재미와 긴박감 또는 관심 분야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커피라는 기호도 높은 소재를 택하고 있다는 것에 더해 천상의 커피라 불리는 시벳커피를 재현하면서 겪는 고난과 극복 그리고 성취의 희열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전개하고 있어 쉽게 읽혀지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전문화된 한 분야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하겠다.

또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구성이 탄탄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사실에 부합하여 흥미를 유발한다고 하겠다. 다만, 표현이 다소 거칠고 투박하여 읽어가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거슬릴 수도 있으나 거꾸로 말하면 일상의 대화체를 근간으로 한 표현방법은 언제라도 내가 책속의 일원이 되어 같은 뜻을 가진 형이나 오빠, 또는 아저씨를 따라나서는 모험의 세계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천상의 커피를 재현함으로써 세상을 바꾸고 실현할 수 있을까“
”물욕을 배제하고 순수함으로 무장된 커피전사들, 이런 이들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소설을 통한 꿈의 성취와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회의도 갖지만 끝끝내 희망을 품고 미래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즉, 시벳커피를 재현한 천상의 커피로 미래의 커피산업을 꿈꾸는 인간승리의 실화라 하겠다.

커피전사를 기다리는 저자는 시벳커피를 재현하는 과정 및 커피대전을 밀도 있게 담아내는 한편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필자가 직접 또는 상상으로 겪은 M과의 목숨을 건 만남 그리고 ‘피의 커피’를 종식시키는 과정, 강도 피랍사건과 사기사건 등의 고난, 신비의 여인과의 에로틱한 밤, 조직에의 납치사건, 세계를 누비는 적극적인 행보 등 총 30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일련의 에피소드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자칫 지루해질 소설의 흐름을 재미있게 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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