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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골프 문화사

영미골프 문화사

  • 김세기 (엮음)
  • |
  • 경상대학교출판부
  • |
  • 2015-08-25 출간
  • |
  • 222페이지
  • |
  • 170 X 225 mm
  • |
  • ISBN 97889625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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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코틀랜드가 세계에 준 선물’, 영미 골프에 관한 모든 것!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성장한 골프가 어떻게 오늘날 전 인류가 즐기는 흥미로운 게임 중의 하나로 되었는지를 추적한 책!


골프 인구 470만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골프문화사에 관한 책이 나왔다. 김세기, 황경숙(경상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사의 《한권으로 읽는 영미골프문화사》가 그것이다. 이 책은 스포츠 문화의 시각에서 골프의 종주국인 영국과 미국의 골프 발달 과정을 밝히고 있다.

스포츠 역사학자인 두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골프에 대한 연구가 제법 진행되었음에도 세계 골프 역사를 주도해 온 영국과 미국의 골프의 역사를 다룬 책을 찾기 어렵고, 골프가 대중 스포츠 문화로 정착했음에도 골프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골퍼들이 없는 현실에서 골프 지도자나 수많은 골프 애호가, 골프 동호인들에게 골프의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1900년 영국인이 원산세관에 처음으로 골프 코스를 개설하고 1924년 4월 경성골프구락부가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 이후 골프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고 골프 인구도 급격히 증가했다. 골프가 레저의 중심에 있고 스크린 골프의 급속한 보급과 골프 TV 채널, 대학에 골프학과가 생기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에도 골프 관련 책이 몇 권은 있어야 되지 않느냐고 저자는 반문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골프에 대한 유래를 살펴본다. 15세기 스코틀랜드 동쪽 해안의 ‘링크스’ 모래언덕에서 시작된 골프가 잉글랜드에서 어떻게 왕실과 귀족의 스포츠가 되었고, 19세기에 신흥 부르주아 계급으로 골프가 확산되는 과정과 신사 스포츠로 정착되는 과정을 살피고 있다.

또한 19세기 후반부터 스포츠에서 계급의 개념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골프가 프로 선수의 길을 걷는 노동자 계급의 스포츠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어서 영국의 스포츠에서 어떻게 전 세계의 스포츠가 되었는지, 스포츠 식민지에서 스포츠 공화국으로 성장하고 변천해 가는 미국의 골프 문화 발달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콜벤’이 골프의 조상이라는 네덜란드 발생설, ‘양치기의 놀이’에서 왔다는 스코틀랜드 발생설, 스코틀랜드보다 500년이 앞선 시기의 ‘취완’이 서구로 흘러들어가 골프가 되었다는 중국 발생설 등의 서로 다른 주장에 대해 저자는 “골프 기원론의 키는 잃어버린 고리로, 그것을 찾기 전에는 18세기 이전의 모든 골프는 유사 골프로밖에 인정할 수 없다.”며 “지금의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조직화된 것이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적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성장한 골프가 어떻게 점차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오늘날 전 인류가 즐기는 가장 흥미로운 게임 중의 하나가 됐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골프 문화의 확산 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퓨리터니즘, 애슬레티시즘, 아마추어리즘, 프로페셔널리즘, 임페리얼리즘, 인종주의 등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사상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링크스·벙커·컨트리클럽 등의 골프 코스 용어, 보기·파·버디·이글·알바트로스 등의 골프 스코어 용어, 캐디·그랜드슬래머·그린재킷 등의 동반자 및 타이틀 용어 등 다양한 골프 용어에 대해 살피고 있다. 이 책에선 단지 골프 용어의 의미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골프 용어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까지 파악하고 있어 흥미롭다.

**************
이 책 《한권으로 읽는 영미골프문화사》는 《한권으로 읽는 연극의 역사》에 이어 경상대학교출판부의 “한권으로 읽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경상대학교출판부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책 한 권에 담는 지식교양서”, “한권으로 읽는”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할 계획이다.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들머리

제2장 영미 스포츠 문화의 전통

영국 스포츠의 문화적 전통
신사의 나라, 스포츠의 나라로
미국 스포츠의 문화적 전통
스포츠 식민지에서 스포츠 공화국으로

제3장 골프의 고향
골프의 고향은?
골프의 고향은 네덜란드인가?
골프의 고향이 중국이라고?
골프의 고향은 스코틀랜드인가?
골프 기원설과 잃어버린 고리

제4장 영국의 골프 불씨와 불길
골프 불씨의 발화
영국의 골프 불길
세계로 튄 골프 불똥
여성 골프

제5장 미국의 골프 불씨와 불길
사과 과수원에 튄 골프 불씨
활화산 같은 미국의 골프 불길

제6장 골프 용품과 코스의 진화
골프공
골프채
골프 코스

제7장 영미 골프 이데올로기
골프와 퓨리터니즘
골프와 애슬레티시즘
골프와 아마추어리즘
골프와 프로페셔널리즘
골프와 임페리얼리즘
골프와 인종주의

제8장 골프 용어 속에 깃든 역사
골프 코스 용어
골프 스코어 용어
동반자 및 타이틀 용어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김세기는 경상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 학사,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체육학회 외 다수의 학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체육과 스포츠의 역사』(공저), 『교양체육 강좌』(공저), 『스포츠마사지』(공저)가 있으며, 영·미 스포츠 문화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도서소개

골프문화사에 관한 『한권으로 읽는 영미골프문화사』. 스포츠 문화의 시각에서 골프의 종주국인 영국과 미국의 골프 발달 과정을 밝히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성장한 골프가 어떻게 점차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오늘날 전 인류가 즐기는 가장 흥미로운 게임 중의 하나가 됐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골프 문화의 확산 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퓨리터니즘, 애슬레티시즘, 아마추어리즘, 프로페셔널리즘, 임페리얼리즘, 인종주의 등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사상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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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골프 문화사(한권으로 읽는)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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