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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물질과 별탄생

성간물질과 별탄생

  • 후쿠이 야스오 (엮음)
  • |
  • 지성사
  • |
  • 2015-11-23 출간
  • |
  • 399페이지
  • |
  • 153 X 225 mm /595g
  • |
  • ISBN 978897889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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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대의 천문학 시리즈》는…
관측 기술이 발달하여 인류가 볼 수 있는 우주가 크게 넓어짐에 따라 천문학은 놀라운 추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우주의 끝으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끝없는 노력으로 인류의 시선은 현재 129억 광년 너머의 은하에까지 다다랐다. 이러한 시기에 천문학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연구자들이 천문학이나 우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정도의 수준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천문학의 기초를 설명하고 자신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현대의 천문학 시리즈≫(전 17권)를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비록 일본 천문학 연구자들의 성과물이기는 해도 21세기 우주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은 물론, 천체와 우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빠르게 발전해 가는 천문학의 기초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게 함으로써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점점 더 치열해질 우주 연구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이론적 토대가 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다소 미흡했던 천문학 분야에서 한?일간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일본의 천문학 연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나라 천문학 연구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체 17권에 이르는 방대한 ≪현대의 천문학 시리즈≫의 번역, 출간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충실한 번역을 하기 위해서 각 권별로 전문전공자 가운데 실무와 교육에 두루 경험이 풍부한 덕망 있는 분들이 번역을 맡았다. ≪현대의 천문학 시리즈≫는 천문학의 생생한 현재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주를 향해 멋진 꿈을 키워 나가는 이들에게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별의 탄생과 종말을 잇는 장대한 순환의 ‘마디,’
성간물질과 별탄생으로 우주의 참모습을 이해하다!

인류가 살고 있는 광활한 우주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동화 속 공간이자 현실의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은 오랜 세월 동안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서 ‘우주란 곧 별들로 구성된 공간’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주의 관측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조상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별과 별 사이의 공간에 물질이 존재하며 그 물질이 별의 탄생에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다.
현대의 천문학 시리즈 제6권 ?성간물질과 별탄생?은 한국천문연구원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천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조세형 박사를 비롯한 4인의 전문학자들이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의 머리말에 “별과 별 사이의 공간을 성간공간이라 하고, 거기에 존재하는 물질을 성간물질이라고 한다. 성간물질은 별을 만드는 재료인 동시에 별의 종말과 함께 방출되는 잔재이기도 하다. 별의 탄생과 종말을 잇는 장대한 순환의 ‘마디 부분’인 성간물질과 별의 탄생을 해명하지 않고서는 우주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 책의 주제는 ‘성간물질과 별탄생’이다”고 명쾌하게 밝혀놓았듯이, 우주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성간물질과 별탄생에 관한 최첨단 연구 성과와 그 기초를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성간물질의 존재 규명과 별탄생에 관한 논의는 20세기 후반, 특히 1970년대 이후로 밀리미터파, 적외선, X선 등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성간물질에 관한 이론이 확고하다고는 할 수 없고, 별탄생에 관한 규명 또한 시작단계이지만 이 책은 전통적인 천문학 유산의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우리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태양이 탄생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은하계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이곳저곳에서 항성들이 탄생하고 있다. 우리는 관측으로 그러한 항성이 탄생하는 장소의 상태를 알고, 그곳에서 생성되는 별의 성질을 알아내며, 그것을 물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이론 모델을 구축하여 태양과 같은 항성이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지를 추측할 수 있다.
이 책 제I부 ‘성간물질’에서는 별이 생성되는 장소로 생각되는 성간 가스구름이 전형적으로 어떠한 물리상태에 있으며 은하계 내에 어느 정도 존재하고, 또 생성된 별이나 초신성 등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는지와 그것을 어떻게 관측하는지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제II부 ‘별탄생’에서는 지금까지 얻은 관측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현재 생각하는 별탄생의 시나리오가 어떤 것인지,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개념은 무엇이며 아직 충분히 해명하지 못한 과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별은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이며, 46억 년 전에 탄생한 태양은 인류에게 가장 친근한 별이라 할 수 있다. 은하계에 2000억 개나 있는 별 가운데 태양은 어떤 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은하와 우주 진화의 근원으로서 별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살펴보는 데에 더없이 훌륭한 학술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시리즈를 발간하며
머리말

제Ⅰ부 성간물질
제1장 전체 모습
제2장 HI 가스
제3장 분자구름
제4장 이온화 가스
제5장 초신성 잔해와 고온 가스
제6장 성간먼지

제Ⅱ부 별탄생
제8장 별탄생의 전체 모습 _관측 결과와 기본개념
제9장 소질량성의 탄생 (1) _분자구름에서 원시별로
제10장 소질량성의 탄생 (2) _원시별에서 주계열성까지
제11장 대질량성의 탄생
제12장 우주 초기의 별탄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후쿠이 야스오福井康雄 나고야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도서소개

은하계에 2000억 개나 있는 별 가운데 태양은 어떤 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은하와 우주 진화의 근원으로서 별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성간물질의 존재 규명과 별탄생에 관한 논의는 20세기 후반, 특히 1970년대 이후로 밀리미터파, 적외선, X선 등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성간물질에 관한 이론이 확고하다고는 할 수 없고, 별탄생에 관한 규명 또한 시작단계이지만 이 책은 전통적인 천문학 유산의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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