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과의 만남

  • 김창근 (엮음)
  • |
  • 위드스토리
  • |
  • 2015-05-05 출간
  • |
  • 168페이지
  • |
  • 148 X 230 X 10 mm
  • |
  • ISBN 9788996806073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추천사

순수의 빛, 아름다움의 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고 참회합니다만, 그러나 이상하게도 자신을 아들이라고 안 하고 신자라거나 종이라고만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오직 성자 예수뿐이라고 말합니다. (마4:3; 8:29; 막1:1; 요11:4; 행9:20; 갈2:20; 히4:14). 물론 때로 구원받은 성도를 가리키는 일이 있기는 합니다만 (마5:9; 롬8:14; 갈3:26) 이때의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은 존재로 특정합니다. (롬8:15). 그렇다면 왜 일반 신자들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걸까요? 믿음과 사랑이 다르기 때문일까요?

시를 쓰는 사람들은 시가 노래라고 하며 즐겨 부릅니다만 그러나 이상하게도 스스로를 음악인이라 하지 않고 문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노랫말을 짓고 곡을 만들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과는 차별화 합니다. 물론 때로 유명 시인의 작품에 곡을 붙여 (정지용의 향수처럼) 노래하는 일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작사가는 시인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에서 시를 왜 노래라고 하는 걸까요?

단언컨대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아버지요 시의 원형은 노래입니다. 믿음은 사랑이고 시는 보들레르 시의 마지막 한 마디처럼‘그대 뜻대로의 노래’이지 거창하고 까다롭게 자유니 정형이니 혹은 산문이니 분류하고 옷을 입힐 필요가 애초에 없습니다. 현대의 시에 대한 개념은 학문의 역기능 소산으로 왜곡 변질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 아들들 ― 즉 믿는 사람들 사이에 간격이 벌어진 것은 믿음과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나님을 믿는 마음은 효(孝)로, 분석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냥 순수하게 사랑하고 의지하고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일진대 참다운 믿음(孝)의 실천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큰형님으로 느껴야 합니다. 그런 믿음은 성경이나 교회에서 보다 생활에서 다져져야 합니다.
시 역시 현대는 메커니즘(mechanism)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려 듭니다만 학문(學問) 차원의 시가 아니라면 그런 대상일 수 없습니다. 읽었을 때 감정의 파문이 이는 시라면 그 자체로 훌륭합니다. 단색적인 감정이든 포괄적 메시지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느끼는 것이고 사랑이나 믿음 감동, 나아가 읽는 이가 자기 성찰의 이미지를 떠올려야 합니다. 삶의 느낌을 나눌 수 있는 노래가 곧 시요, 듣거나 읽는 이들의 생각을 한번쯤 바꾸게 하는 글이 우리가 목말라 하는 시입니다.

여기 최수일 집사의 글에서 그 두 가지에 대한 답을 봅니다. 믿음으로 충만한 최수일 집사의 작은 생각 속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넘쳐나는 것을 봅니다. 그의 노래는 믿음과 사랑과 찬양으로 무수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는 참된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최수일 집사의 글은, 저도 모르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취하고, 크신 은총에 힘입어 가족과 친지를 사랑하게 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만들어 읽는 이의 마음까지 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절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절망에 취해 절망을 노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도가 약하거나 가면을 쓴 절망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절망 앞에서의 노래일 수도 있습니다. 보드레르가 그런 절망 속에서 절망에 취하고 시에 취하고 삶에 취하여 자기의 시를 얻었듯이 최수일 집사도 믿음과 감사에 취함을 즐긴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절망이라 하기에는 너무 순수하고 아름답고 빛이 나며 힘이 넘칩니다. 그의 삶이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로마서 8장의‘성령이 주시는 생명’이 곧 그의 영성(靈性)이요 삶이었던 것으로 믿어집니다.
… 육체를 따라 살면 여러분은 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 8:14~16 ) …

믿는 이는 물론, 믿음이 약한 이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기윤 (소설가)

목차

책을 엮으면서/ 작은 생각을 널리, 크게 알리세요 ………… 김창근 005
인사/ 작은 생각 손에 잡으실 때 ………… 최수일의 남겨진 가족 007
추천사/ 순수의 빛, 아름다움의 힘 …………이기윤 008

< 제1부 간증 / 017 >

칠순의 사나이를 울리신 하나님의 사랑 ………… 019
벧엘 찬양대장님께 ………… 022
오늘을 값있게 살고 싶은 분에게 ………… 023
그분의 기쁨이 되는 삶 ………… 025
하나님께 감사 ………… 026
새날을 맞으며 ………… 027
왜 나는 이 모양인가? ………… 029
Valentine's day를 맞아 ………… 030
그리움 ………… 03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래를 ………… 033
지금 누리는 깨달음의 복 ………… 034
하나님이 좋은 까닭 ………… 036
a Special valentine for you ………… 037
재미있으신 하나님 ………… 039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 ………… 040
찬양하세 ………… 041
일꾼 ………… 042
친구야 ………… 043
권사님 그거 알아요? ………… 045
주름 ………… 046
아, 그 마음은 ………… 047
미움을 벼르는 작업 ………… 048
여보! 사랑하오 ………… 049
새해 다짐 ………… 050
이렇게 하세요 ………… 052
그 자리는 주님, 당신의 것이었습니다 ………… 053
어떤 깨달음 ………… 054
그리 되고 말았습니다 ………… 055
내가 당하는 시험 ………… 057
내가 사는 기쁨과 보람 ………… 058
베풀며 살자 ………… 059
변명이 아니라는데도 ………… 060
도와주옵소서 ………… 061
도와주소서 ………… 063
차이 ………… 065
오래 참으라 하셨는데 ………… 066
한 셈 치고,의 삶 ………… 067
기쁨을 가꾸며 ………… 069
아들아 ………… 070
최수일 집사의 작은 생각, 목차
사랑 ………… 072
명의(名醫) ………… 074
별게 아니더군요 ………… 075
깨달음 ………… 077
내 작은 거인에게 ………… 079
욕심 ………… 080
사랑 ………… 081
내 작고 깨어진 그릇에 ………… 082
사랑하는 아내에게 ………… 083
감사 ………… 084
승리(勝利) ………… 085
착각 ………… 086
마음이란? ………… 087
마음먹기에 달렸다 ………… 088
작은 기쁨 ………… 089
새해 첫날처럼 ………… 090
내쉬는 공기에 마음색깔 묻어 나온다면 ………… 091
만남 없는 이별 ………… 092
사랑받고 싶은 욕심 ………… 093
고통 ………… 095
창살 없는 감옥 ………… 096
차이(差異) ………… 097
젖는 마음 ………… 098
바람 ………… 100
소풍 가는 마음 ………… 101
나에게 하는 충고 ………… 103
아내와 함께 부르는 은혼가 ………… 105
마음의 색깔 ………… 107
푸념 ………… 108
아무리 생각해도 ………… 109
비람이 분다 ………… 110
왜 우린? ………… 111
찬양 ………… 112
답답하고 안타까운 주님 ………… 113
속삭임 ………… 114
잠언을 읽으며 ………… 115
잘 못 보셨습니다 ………… 116
사는 길 ………… 117
작은 깨달음 ………… 119
기도 ………… 121
하나님의 선물 ………… 122
행복이 별거랍디까? ………… 123
최수일 집사의 작은 생각, 목차

< 제2부 가족에게 / 125 >

장모님께 ………… 127
사랑하는 아내에게 ………… 129
아내의 66회 생일에 ………… 130
서른아홉 번째 결혼기념일 ………… 131
축! 37주년 결혼기념일 ………… 132
축! 생일 ………… 133
아내의 회갑 일에 ………… 135
아내의 59회 생일에 ………… 136
나의 달란트 ………… 137
27회 결혼기념일에 ………… 138
이십육 주년 결혼기념일 ………… 139
아들 성오의 생일에 ………… 140
성오야 ………… 141
준원이와 준석 아비에게 ………… 142
딸의 마흔 번째 생일 ………… 143
사랑하는 딸 연희에게 ………… 145
사위 생일에 ………… 147
딸의 서른두 번째 생일 ………… 148
연희에게 ………… 149
매형(妹兄)! ………… 150
수천 아우님 보시게 ………… 151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우 수인에게 ………… 152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 154

도서소개

김창근 집사의 간증시집 『하나님과의 만남』. 《칠순의 사나이를 울리신 하나님의 사랑》, 《오늘을 값있게 살고 싶은 분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래를》, 《미움을 벼르는 작업》, 《그 자리는 주님, 당신의 것이었습니다》 등 다양한 시를 수록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