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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즐겁다 합본(특별판)

아이들은 즐겁다 합본(특별판)

  • 허5파6
  • |
  • 비아북
  • |
  • 2017-07-03 출간
  • |
  • 428페이지
  • |
  • 143 X 205 mm
  • |
  • ISBN 97911867124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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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은 즐겁다』 양장 특별판 출간

유년기의 세밀한 추억과 상처, 담담한 슬픔과 감동을 전해준 『아이들은 즐겁다』(전 2권)이 합본 작업을 통해,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각양장으로 고급스럽게 제작된 이번 특별판은 허5파6 작가의 최근작인 『여중생A』의 완간에 발맞춰 출간된다. 더불어 초판 출간 당시 한정 증정되었던 「슬픔의 나무」 소책자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이 이리도 모진데 아이들이 어찌 마냥 즐거울 수 있을까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 『아이들은 즐겁다』


이제 여덟 살, 다정하고 책을 좋아하는 다이는 혼자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간다. 헌 책을 얻은 날, 엄마를 만나고 온 날은 기분이 좋지만 왠지 서럽고 힘든 날도 많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들도 많다.

100점을 맞으면 안경이는 행복해질까?
왕눈이는 계속 슈퍼 아저씨를 속일 수 있을까?
어른이 되면 게임기를 백 개도 넘게 살 수 있을까?
엄마랑 아빠랑 다이랑, 다 같이 저녁도 먹고 놀이동산도 가고 싶은데….

상처가 상처인 줄,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던 그 때. 세상을 겪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어른이 되어서야 보이는 그때, 그 상처의 크기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주는 책!


『아이들은 즐겁다』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에서,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에서.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슬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온 그 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담아냈다. 시험에서 1등을 하지 못하면 틀린 개수대로 매를 맞는 안경이, 화가가 되고 싶지만 가난이 버거운 유진이, 날라리 형이 싫지만 저도 모르게 형을 조금씩 닮아가는 민호…. 안쓰럽고 짠한 그 아이들의 마음은 모두 우리 자신의 슬픔과 닮아있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이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세계를 날카롭게 그리고 있지만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이웃, 가족을 버팀목삼아 의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주인공의 성장담은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다.

마음이 아프다가도 편안해지는 이야기의 힘

병원에 있는 엄마는 아픈 와중에도 다이에게 애틋한 사랑을 남긴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줄만 알았던 아빠는 조금씩 다이에게 다가와 마음을 표현해주기 시작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절제된 슬픔이 점점 고조되는 점층적인 이야기 구조를 통해 독자들에게 슬프고도 후련한 감정의 정화를 선물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다이의 첫 등교, 반장 선거, 소풍, 방학 등 일상이 전개되는 가운데, 잔잔한 추억과 마음이 쿵 내려앉는 순간들이 교차된다. 친구들을 만나 서서히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다이와 점점 야위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대비되며 후반부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한다. 이후 다이와 주변 친구들의 짠하고 공감되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다이에게 다가오는 슬픔과, 그럴수록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는 주변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담백한 그림에 담긴 밀도 높은 이야기

『아이들은 즐겁다』는 여백이 많은 만화다. 그림체는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흰 바탕에 검은 선, 아이의 붉어진 뺨만으로도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준다. 담백한 그림체에 담긴 밀도 있는 이야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에 독자들은 매주 만점에 가까운 평점으로 화답했다.

평점 만점! 네이버 감동의 화제작!

가슴 따뜻해지는 만화! (gh32****님) 별점 10점이 아깝지 않은, 다시 봐도 감동적인 웹툰입니다. (skh9****님) 사랑합니다, 어머니. 작가님, 감사합니다. 다이도 힘내. (mnce****님) 만화 속에 들어가서라도 다이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ql06****님) 이 만화는 색은 없어도 온기는 있네요. (c12a****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ddac****님) 어른이 꼭 봐야 하는 만화. (dydd****님) 단언컨대 이 만화는 가장 좋은 교육만화입니다. (soen****님) 지나가는 말 하나하나도 놓칠 수가 없는 작품! (full****님)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이보다 잘 그려낸 만화가 있을까? (leek****님) 아이들이 나보다 더 어른스럽다. (bakj****님) 아이들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게 하는 만화. (alex****님) 이런 따뜻한 만화가 더 많이 필요하다. (vnfm****님) 이렇게까지 공감되는 만화는 처음이다! (wlsv****님) 얘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shy2****님) 이건 만화가 아니라 한편의 영화 같네요. 정말 느껴지는 게 많습니다. (para****님) 저도 모르게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tuo0****님) 영혼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네요. (ehdg****님)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난다. (gluc****님) 읽다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저려옵니다. (smrm****님) 이 웹툰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rhkd****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웹툰. (sing****님) 힐링하고 갑니다! (tuna****님) 벌써 다이가 보고 싶다. (gpdu****님)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다시 느껴지네요. (55fm****님) 군데군데 어릴 적 추억이 녹아 있는 만화! (jasm****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참 와 닿고, 슬프네요. (amiz****님)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작품. (rudd****님) 어린 시절에 겪는 차별과 편견을 잘 짚어낸 만화. (yang****님) 마음 한 켠이 아련해져온다. (bej1****님) 어딘가 다이처럼 자라고 있을 아이가 있을 듯해 가슴이 미어진다. (8554****님) 보는 내내 마음이 따듯하고 눈물도 울컥하고 그랬습니다. (gmld****님) 세상에 고통받아 마땅한 아이란 없다. (cch3****님) 이 묘한, 뭉클한 느낌. 목이 시큼새큼하네요. (wlgu****님) 잔잔한 슬픔. (chag****님) 마음이 먹먹해지면서 힐링이 되는 웹툰. (song****님) 왠지 그냥 이유 없이 보고 싶고 궁금한 웹툰. (skyp****님)

저자소개

저자 허5파6은 간결하고 담백한 그림과 감각적인 연출로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독자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준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이제 막 세상을 겪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예리하지만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흰 바탕에 검은 선, 아이의 붉어진 뺨만으로도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물한다. 지은 책으로 세대적 감수성과 우리가 사는 지금, 여기의 사회상을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세밀하게 묘사한 『여중생A』가 있다. 『여중생A』는 “가장 간단한 그림으로 당대를 드러내고, 위로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6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필명 허5파6은 모 커뮤니티 회원 가입시 배정받았던 자동가입 방지 코드에서 유래했다.
블로그 blog.naver.com/buff66

도서소개

흐릿하지만 섬세한 유년의 기억『아이들은 즐겁다 합본(특별판)』.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에서,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에서.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슬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온 그 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담아냈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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