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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

  • 김찬곤
  • |
  • 사계절
  • |
  • 2016-08-03 출간
  • |
  • 152페이지
  • |
  • 180 X 240 X 14 mm /371g
  • |
  • ISBN 978895828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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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출간 의의

인권이 뭘까?

인권의 정의는 간단하다.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다른 아무런 조건 없이 최소한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화시키면 사람이 나라, 성별, 종교, 연령, 인종, 사상에 관계없이 인간답게, 평등하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품위 있게 살 권리이다.

근대 이후 인류 역사 최고의 이슈
근대 이후 인류의 역사는 인권 쟁취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15년 ‘영국 대헌장’에서부터 꿈틀대던 인권 개념은 근대에 들어와 ‘미국 독립 선언’, ‘프랑스 인권 선언’ 등을 거치며 굵직한 사건을 촉발시키는 인류 역사 최고의 이슈가 되었다. 현대에 들어 1948년 ‘세계 인권 선언’까지 역사는 인권을 더 보장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전개돼 왔으며 그 과정에는 목숨 걸고 인권을 지켜 온 수많은 인권 운동가들이 있었다.

교과서와 학교 현장에 반영된 인권 교육
우리나라에서도 헌법이 인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꾸려졌다. 이후 2011년, 2014년 등 몇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인권 가치에 부합하게 교과서 내용을 바꾸도록 권고해 왔다. 특히 성역할, 다문화 가정,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꾸준히 교과서를 수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인권 운동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인권
인권의 정의는 간단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인권은 거의 모든 사회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무척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에서는 교육권·장애인 권리·환경권·시민권·참정권 등 아주 구체적인 권리를 애써 지켜 온 인권 운동가의 삶을 통해 인권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어린이 도서가 다수 나와 있지만 이처럼 구체적인 개념과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인권을 설명한 교양서는 드물다.

꾸준히 이슈가 될 인권
앞으로도 우리가 접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인권 문제는 너무나도 많다. 난민 문제, 성소수자 문제, 빈곤 문제, 문화적 다양성 문제, 환경 문제 등. 권리를 보장하고 법을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인정, 인간이 갖는 기본적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먼저이다.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은 나날이 늘어나고, 구체화될 것이다.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이 인류가 지금껏 지켜온 인권의 구체적인 모습을 되새겨보고,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인권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쌓는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2. 책 소개
인권은 나라, 성별, 종교, 연령, 인종에 상관없이 인간답게, 평등하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품위 있게 살 권리이다.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는 게 인권의 핵심이다. 이처럼 거대한 개념이라 무척 중요하지만 잘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권, 참정권, 장애인 권리, 환경권 등 각 분야의 인권 운동가 이야기를 통해 인권을 설명한다. 역사를 살피고, 실제 인권 운동을 위해 애써 왔던 인물을 만나며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인권을 이해할 수 있다.

3. 이 책의 특징

인권 운동가를 통해 보는 인권의 역사와 현재

어린이 인권 도서가 다수 나와 있지만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처럼 실제 살았던 인권 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참정권·장애인 인권·시민권·노동권 등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푼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여러 인권 운동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에서 인권을 살피고 내 생활과 접목시켜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권, 저절로 내게 온 것이 아니다
인권을 인간의 당연한 권리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인권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인류는 수많은 희생을 감당해 왔다. 지금은 당연해 보이는 참정권을 여성이 갖게 된 게 불과 100년이 안 된 일이고,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은 1964년에 비로소 법적으로 사라졌다. 인류의 역사는 꾸준히 인권을 찾고 지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결코 저절로 내게 온 것이 아니다. 이 역사를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인권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만화 구성으로 한눈에 파악하는 인권 운동가의 생애
이 책은 ㈜사계절출판사가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다양한 사회 이슈를 골라 만화와 텍스트를 접목시켜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도 마찬가지로 인권 운동가의 삶을 만화로 재구성하여 흥미를 느끼며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목차

프롤로그★4
인권이란 뭘까?
이슬람 여성의 교육권★8
나는 말랄라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시각 장애인의 글자, 점자★22
눈먼 사람들에게 새 세상을 열어 주다
- 루이 브라이
살충제를 맞지 않을 권리★40
살충제가 얼마나 무서운 독인지 알게 되다
- 레이첼 카슨
신출귀몰 노예 해방 전사★54
위대한 꿈은
꿈꾸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 해리엇 터브먼
여성의 참정권★70
미국 시민이 투표한 것이 죄입니까?
- 수잔 B. 앤터니
흑인의 시민권★88
인종 분리법이 폐지될 때까지
우리는 버스를 타지 않겠다
- 로자 팍스와 마틴 루터 킹 목사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조합★112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 청년 노동자 전태일
어린이의 인권을 찾는 일★134
가혹한 어린이 노동을 막아라

저자소개

저자 김찬곤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어린이신문 『굴렁쇠』 발행·편집인으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①·②·③』,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 ①·②』, 『한국 유산 답사』,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지구촌』, 『강직한의 파란만장 시장 도전기』가 있고, 엮은 책으로는 『선생님도 몰래 해 보세요』, 『까치도 삐죽이가 무서워서 까악』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인권이란 사람이 나라, 성별, 종교, 연령, 인종, 사상에 관계없이 인간답게, 평등하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품위 있게 살 권리를 말한다. 이 책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에서는 교육권·장애인 권리·환경권·시민권·참정권 등 아주 구체적인 권리를 애써 지켜 온 인권 운동가의 삶을 통해 인권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책은 인류가 지금껏 지켜온 인권의 구체적인 모습을 되새겨보고,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인권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쌓는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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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반갑다 사회야 11)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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