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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필수편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필수편

  • 오연경 (엮음)
  • |
  • 창비
  • |
  • 2011-12-10 출간
  • |
  • 308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416g
  • |
  • ISBN 97889364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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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감상 능력을 길러 국어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
고등학교 ‘문학’은 인간의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목이다. 학생들은 작가가 창조해낸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여 자신의 삶으로 수용하게 된다.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은 곧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학생들은 수능 대비 참고서와 문제집을 붙잡고 날마다 씨름하고 있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문학 공부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작품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곧 인간의 삶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문학 공부의 기본이고, 나아가 수능 공부와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200여 명의 국어 교사가 뽑은 문학 교과서 필독 작품 수록
‘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2012년부터 사용하는 고등학교 검정 『문학』교과서는 총 14종으로 바뀐다. 이 교과서에는 개성 있고 권위 있는 집필진이 엄선한 한국 문학의 정수(精髓)가 망라되어 있다. 학생들은 그중에서 자신의 학교가 선택한 하나의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한 권의 교과서만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문학 작품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하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에는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모두 뽑아 실었다. 작품 선정 과정에 전국의 국어, 문학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152편, 소설 37편, 수필 45편, 극 12편, 고전 78편 등 총 324편을 수록했다. 이 시리즈에는 시, 소설, 수필, 극, 고전 산문, 고전 운문 등 한국 문학의 모든 장르가 망라되어 있다.

2014 개정 수능에 대비해 ‘필수편’과 ‘심화편’으로 구성
문학의 기초를 다지고 감상 능력을 키우는 일이 수능 준비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4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언어 영역이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수험생은 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맞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도 ‘필수편’(전5권)과 ‘심화편’(전5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문학의 기초 학습과 심화 학습을 겸할 수 있게 했다.
‘필수편’에서는 장르별로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한 뒤에 거기에 적합한 작품을 제시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감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심화편’에서는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문학과 우리의 삶이 연계되도록 하고 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설계
각권은 ‘개념 이해→작품 읽기→작품 이해→활동’으로 구성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문학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작품 감상 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로 작품 읽기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작품의 내용, 주제, 특징 등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초 활동을 비롯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 교육 과정을 적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별권으로 가이드북을 간행하여 활동별 예시 답안을 수록하여 스스로 공부하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를 펴내며

1부 나와 세상은 어떻게 관계하는가 - 시적 상황과 화자의 태도

1. 내가 나를 돌아보니, 고백과 성찰
서정주 / 자화상
윤동주 / 별 헤는 밤

안도현 / 연탄 한 장
허형만 / 녹을 닦으며

이육사 / 노정기
김광규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2. 내가 너를 가슴에 담으니, 사랑과 연민
이가림 / 석류
성미정 / 사랑은 야채 같은 것

전봉건 / 사랑
나희덕 / 뿌리에게

곽재구 / 사평역에서
함민복 / 눈물은 왜 짠가

3. 내가 너를 꾸짖으니, 비판과 풍자
박남수 / 새
신경림 / 농무

최승호 / 북어
김기택 / 멸치

장정일 / 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김대규 / 야초

4. 내가 너를 우러르니, 예찬과 깨달음
이성부 / 봄
나태주 / 촉

한용운 / 찬송
유자효 / 아침 송

김광섭 / 산
고 은 / 눈길

2부 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운율과 심상

1. 소리의 길이와 반복
김소월 / 가는 길
김 억 / 봄은 간다

김소월 / 초혼
서정주 / 국화 옆에서

박용래 / 저녁 눈
박두진 / 해

2. 소리의 느낌과 여백
김영랑 / 오-매 단풍 들것네
고재종 / 성숙

이승은 / 귀로 쓴 시
권혁웅 / 떡집을 생각함

정지용 / 장수산 1
고정희 / 고백

3. 이미지를 하나로 모으기
김춘수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황동규 / 기항지 1

한용운 / 알 수 없어요
백 석 / 모닥불

김광균 / 와사등
이용악 /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4. 이이미지와 이미지를 접붙이기
정지용 / 발열
최두석 / 성에꽃

전봉건 / 피아노
손택수 / 묵죽

윤동주 / 간
이용악 / 오랑캐꽃

3부 시인은 어떻게 말하는가 - 말하기의 세 가지 유형

1. 빗대어 말하기
정현종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정진규 / 감자 먹는 사람들

이장희 / 봄은 고양이로다
유치환 / 깃발

나희덕 / 천장호에서
정일근 /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김용택 / 섬진강 1
김선태 / 갈대의 시

2. 상징으로 말하기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박재삼 / 수정가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문정희 / 찬밥

최승호 / 대설주의보
김유선 / 김광섭 시인에게

김명수 / 하급반 교과서
기형도 / 홀린 사람

3. 거꾸로 말하기
김소월 / 먼 후일
문정희 / 겨울 일기

이대흠 / 아름다운 위반
김기택 / 바퀴벌레는 진화 중

한용운 / 님의 침묵
이성복 / 서해

서정주 / 견우의 노래
황동규 / 즐거운 편지

작가 약력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준 선생님들

저자소개

서울 경일고등학교 국어 교사

도서소개

문학 교과서 속 시를 읽으며, 문학의 기초를 다지고 작품 감상 능력을 기르자!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시리즈『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필수편』.「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시리즈는 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을 담당하는 200명의 선생님이 14종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 문학사적인 평가와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등을 선별하여 구성한 것이다.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필수편>은 시의 이해를 위한 핵심 개념 요소들을 중심으로 각 부를 구성하였다. 시적 상황과 화자의 태도를 통해 주체와 세계의 관계 맺기를 살펴보고, 시적 언어와 말하기의 특징인 운율과 이미지, 비유와 상징을 실제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의 앞뒤에는 ‘도입글’과 ‘작품이해’, ‘활동’을 배치하여, 기초적인 개념 요소와 각 장의 주제를 쉽게 풀어 개관한 후, 작품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각 부의 학습 요소를 스스로 다지고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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