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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 터진다

웃음보 터진다

  • 권영욱
  • |
  • 푸른책들
  • |
  • 2016-05-10 출간
  • |
  • 96페이지
  • |
  • 130 X 190 X 15 mm /219g
  • |
  • ISBN 97889579852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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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시집 『웃음보 터진다』 출간!
-총 2,424편의 응모작 중 뽑힌 가장 우수한 동시 24편을 한데 엮은 동시집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하여 아동청소년문학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제정한 ‘푸른문학상’이 제13회를 맞이했다. ‘푸른문학상’의 가장 큰 특징은 장ㆍ단편 청소년소설과 동화, 동시, 청소년시, 아동청소년문학 평론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공모를 통해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여 아동청소년문학계 발전에 일조한다는 데 있다. 특히 응모작의 완성도가 높지 않으면 당선작을 내지 않는 절대 평가의 엄정한 심사로 ‘푸른문학상’과 수상작들의 권위를 유지해 왔다.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친 ‘푸른문학상’ 동시 부문 공모에서는 상반기엔 60명의 990편이, 하반기엔 84명의 1,434편이 각각 응모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상반기에는 아쉽게도 수상작을 내지 못했으나, 하반기엔 이경모 ? 권영욱, 두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기쁨을 얻었다. 그들의 시 중 가장 알차고 뛰어난 동시들을 모아 펴낸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시집 『웃음보 터진다』가 출간되었다.
이경모 · 권영욱 시인은 각각 ‘진정성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돋보인다’, ‘대상에 대한 관찰과 상상을 통해 무릎을 칠 만한 발견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그들의 동시와 더불어 이 책에는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 14명의 동시가 초대작으로 수록되어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시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제13회 푸른문학상 심사 소감, 수상 소감과 함께 수상 시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을 통해 새로운 시인들의 작품 세계뿐 아니라 최근 동시단의 일면을 조망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의 여느 동시집보다 내용이 알차게 구성된 동시집 『웃음보 터진다』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 동시에 관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웃음보 터진다』 한 권에 응축된 동시집에 대한
《푸른책들》의 올곧은 집념과 고집!
-탁월한 ‘수상작’부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동시 이야기’까지
동시(童詩)는 문자 그대로 ‘아이들이 읽는 시’지만, 동시보다 ‘랩’으로 라임을 익히는 요즘 아이들은 동시집보다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을 더 자주 본다. 주 독자층인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줄어든 동시는 아동청소년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작품을 발표하거나 작품집을 낼 기회도 적고, 설령 내더라도 작가 자신이 출판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유사자비출판’이 성행하는 상황이다.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동시집을 내는 일은 ‘돈이 안 되는 일’로 치부되어 그야말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문학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은 약 70권에 다다르는 동시집을 꾸준하게 펴내 왔다. 독자들에게는 좋은 동시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시인들에게는 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 동시문학계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웃음보 터진다』는 《푸른책들》의 동시를 향한 한결같은 소신의 결정체라 볼 수 있다. 1부와 2부는 ‘동시를 통해 어린 날의 순수를 회복하고 싶고 우리의 시원을 찾아가고 싶다’는 두 수상 시인의 소박한 희망을 듬뿍 담은 수상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3부는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들의 모임 《푸른동시》 동인의 신작들을 수록하며 수상작들의 참신함에 기존 시인들의 다채로움을 더해 동시의 모든 매력을 독자들이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하였다. 3부까지가 기존 푸른문학상 수상 동시집과 같은 구성이라면, 4부에서는 여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동시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푸른문학상 심사 소감’에는 구체적인 푸른문학상 수상작 선정 방법이 등장해 공모제 지원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상 시인들의 인터뷰를 색다르게 구성한 글을 통해 동시에 대한 시인들의 올곧은 신념과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한 진중한 포부를 엿볼 수도 있다. 어린 독자들이라면 아무런 부담 없이 3부까지 실린 동시만 즐길 수도 있고, 동시문학에 관심이 많거나 동시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푸른책들》이 새로이 시작하는 동시 시리즈 《푸른 동시놀이터》의 첫 책이자, 그간 동시집을 출간하며 쌓아 온 모든 노하우와 지식을 가득 담은 동시집 『웃음보 터진다』가 우리 동시문학계를 한층 더 풍요롭고 발전하게 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

목차

제1부 봄을 기다린 마음 -이경모 편
지렁이 옷|오리|봄을 기다린 마음|별 보고 갔다|몰래 가져간 봄|통|밤송이 지갑|고라니 똥|이름을 떨치다|세계 운동회|바람개비와 할아버지|줄다리기

제2부 불씨를 얻다 -권영욱 편
불씨를 얻다|깊어지는 연못|신문에 난 흑염소|그대로 멈춰|송아지 학교|개나리|천하장사|할머니 품|하늘 편지|신났다|수수 빗자루|웃음보 터진다

제3부 고양이와 햇살 -푸른동시 동인 편
해 보고 싶은 것 /김미희|오늘의 기도 /이옥용|병뚜껑 속의 길 /박방희|마법의 귤 /김이삭|아름다운 탈출 /박승우|고양이와 햇살 /이옥근|당근 /한광일|양파 /한선자|개미 철학 /조향미|유모차와 지팡이 /김영|구두대학병원 /남은우|하나도 안 덥다 /박영식|할머니 이해하기 /이묘신|신발들 /김현숙|

제4부 새로운 시인을 찾아서 -동시 이야기
〔인터뷰〕새로운 시인을 만나는 기쁨 /신형건
〔심사 소감〕아쉬움, 또 기대 /전병호|별자리를 찾아서 /이장근
〔수상 소감〕나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 준 동시, 그리고 푸른문학상 /이경모|비가 내리고 나면 /권영욱
역대 수상 시인 《푸른동시》 동인 약력

저자소개

저자 권영욱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과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청소년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2008년 ‘펜문학 신인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동시 「불씨를 얻다」 외 11편으로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시집『웃음보 터진다』. 이경모 · 권영욱 시인은 각각 ‘진정성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돋보인다’, ‘대상에 대한 관찰과 상상을 통해 무릎을 칠 만한 발견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그들의 동시와 더불어 이 책에는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 14명의 동시가 초대작으로 수록되어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시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제13회 푸른문학상 심사 소감, 수상 소감과 함께 수상 시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을 통해 새로운 시인들의 작품 세계뿐 아니라 최근 동시단의 일면을 조망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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