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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안데르센 동화집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
  • 보물창고
  • |
  • 2011-08-25 출간
  • |
  • 333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432g
  • |
  • ISBN 978896170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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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나의 동화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것이다.”-안데르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동화작가,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동화작가. 바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다. 평생 마르지 않는 상상력으로 156편의 동화를 남긴 안데르센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크고 작은 감동의 여운을 안겼고, 안데르센의 동화들은 세계 1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연극·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나이와 시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 그의 동화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데르센은 ‘가장 훌륭한 동화는 현실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어린이를 염두에 두고 동화를 쓴 것이 아니라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해 동화를 썼다.

“난 내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를 한다. 난 어른들을 위해서 어떤 아이디어나 사상을 택한다. 그런 다음 그것을 어린이들이 알아들을 만한 이야기로 만든다.”

어린이들은 동화의 줄거리를 쉽게 이해하고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느낀다면, 어른들은 그와 더불어 이야기 속에 숨은 깊은 의미와 삶의 다양한 모습을 깨닫는다는 뜻일 것이다. 바로 이것이 안데르센 동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여전히 우리 가슴속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비결일 것이다.
그동안 국내 독자들에게 세계 유명 고전들을 소개하는 데 힘써 오며, 시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10세부터 100세까지 늘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 같은 책을 모토로 꾸준히 펴내고 있는 보물창고의 ‘올 에이지 클래식’ 시리즈에서 『안데르센 동화집』완역본을 펴냈다. 이번 동화집에는 「막내 인어 공주」, 「못생긴 아기 오리」, 「눈의 여왕」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뿐만 아니라 국내 독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17편의 동화를 싣고 있는데,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이자 독일문학 전문 번역가인 이옥용 씨가 번역을 맡았다. 안데르센이 고심해서 쓴 그 특유의 섬세한 표현들을 살리며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원작이 지닌 향기와 의미를 고스란히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안데르센의 동화를 그저 ‘아이들이나 읽는 유치한 이야기’ 정도로 여겼던 수많은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 영원한 감동으로 가슴을 출렁이게 하는 안데르센의 환상동화!
혹독한 가난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데르센은 자신처럼 보잘것없고, 억눌리고, 버림받은 것들, 사회의 중심에 놓이지 않은 힘없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일상에서 자칫 하찮게 보여 간과되기 쉬운 사물과 무생물에 혼을 불어넣어 그들만의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웃고, 우는 존재로 만들어 동화에 등장시켰다. 이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도 그의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안데르센 동화집』에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던 아기 백조가 온갖 시련을 꿋꿋이 이겨 내고 가장 아름다운 백조가 되는 「못생긴 아기 오리」,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버리는 슬픈 인어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막내 인어 공주」, 악마의 거울 조각이 눈에 들어간 소년을 찾으러 가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 「눈의 여왕」 등 우리의 기쁨과 슬픔과 꿈을 담은 이야기와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길동무」, 닭과 비둘기들의 말을 통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말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진짜라니까요」 등 교훈적인 이야기들도 가득하다. 이밖에도 여행 가방을 타고 터키로 날아가 공주님을 만나는 「하늘을 나는 여행 가방」과 아름답고 신비한 노래로 임금님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 낸 「밤꾀꼬리」 등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꿈과 현실이 모호하게 뒤섞여 상상에만 의존하거나 기이하고 신기한 이야기만 전개되는 여느 환상동화와는 달리 환상의 세계를 그리되 현실을 담아내고, 재치와 유머를 잊지 않으면서 가끔은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그동안 한 편 한 편, 짧은 동화로만 만나 왔던 독자들은 『안데르센 동화집』에서 만나는 17편의 동화를 통해 상상하지 못했던 환상세계를 경험하는 동시에 안데르센이 전하는 인간의 실상과 삶의 모습들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번 『안데르센 동화집』에는 덴마크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과 로렌츠 프뢸리히의 삽화 외에 19세기의 저명한 독일 삽화가들의 그림도 함께 실려 있다. 물결치는 듯한 부드러운 곡선과 독자들을 긴장시키는 짧은 직선을 사용하여 등장인물의 표정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그림들은 안데르센의 동화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안데르센의 진심 어린 필치와 더불어 고전적인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막내 인어 공주」, 「못생긴 아기 오리」, 「눈의 여왕」 등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안데르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밤꾀꼬리」, 「눈사람」, 「길동무」 등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까지 아름다움과 슬픔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완역한 17편을 담았다.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이자 독일문학 전문 번역가인 이옥용 씨가 번역을 맡았고, 안데르센이 가장 좋아했다는 덴마크 삽화가 빌헬름 페데르센과 로렌츠 프뢸리히의 삽화 외에 19세기의 저명한 독일 삽화가들의 그림도 함께 실려 있다.

목차

바보 한스
황제님의 새 옷
의연하고 꿋꿋한 주석 병정
꼬마 엄지둥이
못생긴 아기 오리
성냥팔이 소녀
하늘을 나는 여행 가방
막내 인어 공주
부시통
백조 왕자들
밤꾀꼬리
길동무
진짜라니까요
완두콩 꼬투리에서 나온 완두콩 다섯 알
눈사람
눈의 여왕

작품해설

저자소개

저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은 1805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 코펜하겐으로 떠나, 그 당시 덴마크 왕립극장 감독의 도움으로 코펜하겐의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1833년 이탈리아 여행의 인상과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즉흥시인」은 독일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 전체에 그의 이름이 퍼지기 시작했다. 「막내 인어 공주」, 「못생긴 아기 오리」, 「눈의 여왕」 등 수많은 걸작들을 포함하여 서정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 따스한 휴머니즘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 156편을 남겼다. 1846년 덴마크 국민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단네브로 훈장’을 받았고, 1867년 고향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대부분의 생애를 여행으로 보낸 안데르센은 1875년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도서소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안데르센의 환상동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동화들을 완역한 작품집 『안데르센 동화집』. 시대와 나이를 초월하여 10살부터 100살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하는 「올 에이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이다. <막내 인어 공주>, <못생긴 아기 오리>, <눈의 여왕>을 비롯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7편의 동화를 수록했다.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이자 독일문학 전문 번역가인 이옥용이 번역을 맡아,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안데르센 특유의 섬세한 표현들을 살렸다. 환상의 세계를 그리면서도 현실을 담아내고, 재치와 유머를 잊지 않으면서도 신랄한 풍자를 선보이는 안데르센의 동화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덴마크의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과 로렌츠 프뢸리히의 삽화와 함께 19세기 저명한 독일 삽화가들의 그림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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