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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이야기

예술가 이야기

  • 박윤규
  • |
  • 보물창고
  • |
  • 2010-04-30 출간
  • |
  • 313페이지
  • |
  • 180 X 235 X 30 mm /740g
  • |
  • ISBN 97889617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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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주는 역사 교양서,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완간!

우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금보다 방대한 국토와 찬란한 문화를 향유한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나라가 처음 생겼던 까마득한 시대부터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까지 역사의 물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굽이마다 걸출한 인물들이 있었다. ‘역사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근간으로,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우리 역사의 물줄기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을 통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인 ‘나’를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가 마침내 전5권으로 완간되었다. 2008년 4월, 제1권 『첫 임금 이야기』로 첫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지난 2년 동안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가 차례로 출간되면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역사 속 인물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예술가 이야기』는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로 앞선 4권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영양만점 역사 교양서다. 이 책에 소개된 14명의 예술가들을 통해 우리나라 예술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박윤규 작가는 아빠의 목소리로 보다 친근하게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예술 작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관이 있음을 알려주고, 역사는 계속해서 재해석됨을 강조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둔다는 점에서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도록 한다. 어려운 용어의 설명, 시대가 다르기에 오는 익숙하지 않은 사건에 대한 의문점들은 각주를 통해 해소시켰으며 관련 작품은 풍부한 도판으로 이해를 도왔다.

■ 예술가들이 이루려고 했던 세계는 어떤 것이었을까?
『예술가 이야기』에서는 거문고로 방아 찧은 백결 선생,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린 솔거, 가야금 연주로 영혼을 울린 우륵 등 고대의 예술가들로부터 현대 과학보다도 우수하고, 현대 미술로도 흉내 내기 어려운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 고려시대의 뛰어난 시인 정지상, 최초의 한문소설을 쓴 김시습, 조선 최고의 명필 석봉 한호, 조선 사람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조선 팔도를 바람처럼 누비며 시를 지은 김병연(김삿갓), 판소리 중흥에 이바지한 신재효에 이르기까지 이루고자 하는 세계를 아름다운 언어와 노래, 그림으로 표현한 우리 겨레의 대표 예술가들을 살펴본다. 특히 강한 유교사상의 지배로 여성의 활동을 철저하게 제한했던 조선시대에 여성으로서 예술의 꽃을 피운 황진이와 사임당 신인선의 이야기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첫 임금이 나라를 세우고, 재상들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장수들이 나라를 지키고, 선비학자들이 학문을 발전시켰다면 그 나라의 독창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이상세계의 꿈을 구현한 사람들은 바로 예술가들이다. 그들은 신선의 나라를 꿈꾸며 자신들의 온몸과 정신을 태워 예술이라는 보석을 남겼다.
예술은 그 시대의 문화가 종합된 단면도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예술가들의 진솔하고 소박한 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예술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내용]
거문고 명인 백결, 신의 붓 솔거, 악성 우륵, 신필 김생,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 고려시대의 뛰어난 시인 정지상, 최초의 한문소설을 쓴 김시습, 조선의 예술인 화가 신인선(사임당), 조선 최고의 명필 한호(석봉), 조선의 천재 화가 김홍도, 방랑 시인 김병연(김삿갓) 등 뛰어난 예술가들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그들이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한 예술의 경지를 살펴본다.

목차

제1장 신선과 같은 고대의 예술가들
제2장 해와 달을 움직인 시인 월명사
제3장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
제4장 노래하는 생불 균여
제5장 천 년 절창의 시인 정지상
제6장 암흑시대의 대문호 이규보
제7장 소설 문학의 북두성 김시습
제8장 지지 않는 선계의 꽃 황진이
제9장 전인적 화가 사임당 신인선
제10장 천하제일 명필 석봉 한호
제11장 승천을 꿈꾼 이무기 허균
제12장 조선을 그린 신선의 붓 김홍도
제13장 삿갓 쓴 방랑시인 김병연
제14장 판소리의 아버지 신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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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박윤규는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계간 아침햇살’에 동화를 발표하면서 동화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역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잘못 알려졌거나 숨겨진 우리 역사를 바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첫 임금 이야기』,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 『예술가 이야기』 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를 비롯해 역사서 『재상』, 고전 『운영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동화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청소년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황금나무』, 『천년별곡』, 동화창작이론서 『태초에 동화가 있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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