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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으라고 있는 거래

잘 들으라고 있는 거래

  • 강효미
  • |
  • 개암나무
  • |
  • 2015-11-20 출간
  • |
  • 72페이지
  • |
  • ISBN 97889683022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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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아홉 번째 『귀는 잘 들으라고 있는 거래』. 책의 주인공 하로는 귀가 두 개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하로는 “못 들었단 말이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친구들이 말할 때마다 딴생각을 하거나 딴짓을 해서 못 듣고는 꼭 나중에 적반하장 격으로 친구들을 탓합니다. 그 때문에 결국 친구들에게 인심을 잃고 말지요. 이 책은 너무나 당연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경청의 중요성을 아주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대화 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대화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말만 한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아홉 번째 《귀는 잘 들으라고 있는 거래》는 대화를 할 때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웁니다.

하로의 생일에 친구들이 한 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친구들에게 집으로 오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말입니다.
왜 생일잔치에 오지 않았냐고 친구들에게 따지니까
친구들은 오히려 하로에게 화를 냅니다.
“너는 너 하고 싶은 말만 해!”
“내 말은 끊고 네 이야기만 하잖아?”
친구들은 자기 말만 하는 하로 때문에 잔뜩 토라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하로는 억울합니다. 일부러 그런 적은 없거든요.
그런 하로에게 친구들의 마음을 돌릴 기회가 찾아옵니다.
마법의 시계를 되돌려 생일잔치를 하기 전으로 돌아간 거지요.
이번에는 생일잔치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탈무드에 보면 “사람은 입은 하나이지만 귀는 두 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순히 신체의 생김새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지요.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하로는 귀가 두 개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하로는 “못 들었단 말이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친구들이 말할 때마다 딴생각을 하거나 딴짓을 해서 못 듣고는 꼭 나중에 적반하장 격으로 친구들을 탓합니다. 그 때문에 결국 친구들에게 인심을 잃고 말지요. 사실 누구나 조금씩은 하로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라면서 정작 자신은 남의 말을 허투루 듣거나 따분해하지요. 그렇게 남의 이야기를 소홀히 들으면 상대방은 무시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누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관계가 어긋나 버릴 수 있습니다. 대화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므로 언제, 어떻게 어긋났는지 알기 어렵고 그렇게 조금씩 틀어진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하로도 처음에는 다나와 우돌이가 왜 자신에게 화를 내는지 알 수 없었지요.
대화란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쌍방향의 소통이고, 그것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가족에서부터 친구, 이웃 등으로 점차 사회관계를 넓혀 나가는 어린이들도 이러한 대화의 자세를 배우고 익혀야 하지요. 그리고 대화 예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잘 듣는 것, 즉 경청하는 자세입니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을 존중하며 그 뜻을 충분히 귀담아들으면 상대방도 내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고 그럼으로써 내 의견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어린 시절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아주 중요한 인성의 밑거름이 되기에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되도록 충분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귀는 잘 들으라고 있는 거래》는 너무나 당연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경청의 중요성을 아주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대화 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대화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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