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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
  • 느낌이있는책
  • |
  • 2017-06-10 출간
  • |
  • 296페이지
  • |
  • 117 X 192 mm
  • |
  • ISBN 979118696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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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가 사랑한 헤밍웨이가 세상을 향해 던진 마지막 외침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건네는 생생한 감동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 《노인과 바다》는 1952년 [라이프]지에 발표된 후, 그에게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안겨 주었다. 간결한 문체로 강렬하게 작가의 인생관을 그려낸《노인과 바다》는 그의 인생과 퍽 닮아 있다.

윌리엄 포크너,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로스트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작가로 불리며 전쟁의 상실과 허무를 다룬 작품을 주로 발표했던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발표 전 10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작가로서 부진했던 길고 고통스러운 공백기 이후 발표한 《노인과 바다》에는 이상적 인간관을 바탕으로 한 실존적이고 긍정적인,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용기의 아름다움이 찬란하게 그려져 있다.

불운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노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그리고 정신적 승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불운에 포기 않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며 인내를 통해 발산하는 극기 정신은 패배를 기꺼이 승리로 바꾸어 놓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런 노인의 모습은 긴 공백기 이후 그 자신도 인정한 그의 최고작인 《노인과 바다》를 써낸 헤밍웨이의 인생, 그리고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싸우며 인생이라는 바다를 헤쳐 나가는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 특유의 간결한 묘사로 엄청난 압축과 빠른 전개, 절제된 표현을 사용했고 감정 표현을 극도로 줄였다. 작은 상징들과 은유로 이 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화려한 수식과 감정 표현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극대화된, 생생한 상황을 독자 스스로 상상하게 되는 것이 이 소설이 가진 마법 아닐까.

비록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침대에 돌아와 쓰러져 잠에 빠지더라도 독자는 노인을 영원한 승자의 모습으로 가슴에 새긴다. 또한 노인과 소년 마놀린이 보여주는 대등하고도 상호의존적인 사랑과 나눔을 통해 인간성과 진실성에 대한 성찰도 고찰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이 소설이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목차

노인과 바다
해설
연보
The Old Man and the Sea

저자소개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1917년 고교 졸업 후 [캔자스시티 스타]지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참전했고 휴전이 되던 1919년 귀국하였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24년 청소년기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29년 전쟁의 허무함을 주제로 한《무기여 잘 있거라》를 완성, 전쟁문학의 걸작이란 평을 들으며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집필한 작품 《노인과 바다》는 1952년에 [라이프]지에 발표되고 난 다음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이 짧고도 강렬한 소설은 발표된 지 불과 이틀 만에 500만 부 이상이 팔릴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헤밍웨이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작가 스스로 ‘내가 쓴 작품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출간 직후 아프리카로 여행을 갔다가 비행기 사고로 크게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그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그리고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도서소개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 특유의 간결한 묘사로 엄청난 압축과 빠른 전개, 절제된 표현을 사용했고 감정 표현을 극도로 줄였다. 작은 상징들과 은유로 이 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화려한 수식과 감정 표현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극대화된, 생생한 상황을 독자 스스로 상상하게 만든다. 비록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침대에 돌아와 쓰러져 잠에 빠지더라도 독자는 노인을 영원한 승자의 모습으로 가슴에 새긴다. 또한 노인과 소년 마놀린이 보여주는 대등하고도 상호의존적인 사랑과 나눔을 통해 인간성과 진실성에 대한 성찰도 고찰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이 소설이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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