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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하늘여행

대단한 하늘여행

  • 윤경철
  • |
  • 푸른길
  • |
  • 2011-04-08 출간
  • |
  • 346페이지
  • |
  • 175 X 225 X 30 mm /744g
  • |
  • ISBN 97889629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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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늘, 우주와 별과 기상 그리고 사람 이야기

최근 역사에 기록될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열도가 큰 재앙을 맞고 있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지진에 동반된 쓰나미(지진해일)로 도시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처럼 우리가 딛고 생활하는 땅의 상태는 인간이 예측할 수도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한다.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별, 지구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진다. 인류가 등장하기 전에도 지구는 이런 변화를 겪었을까?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더 멀리로는, 지구가 포함된 태양계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 것일까?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명확하게 답해 줄 수 없다. 다만 작은 힌트가 주어질 뿐이다. 아직도 여러 격변의 흔적이 크레이터들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달을 통해서, 지금도 생겨났다 사라지는 별들을 통해서 말이다.

예부터 인류는 하늘을 동경하고,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늘의 별들을 임의로 이어 별자리를 만들기도 했고, 그 별자리로 사람의 미래를 점쳐 보기도 했다. 우리네 조상들도 혜성이 나타나면 불길한 기운으로 여기는 등 하늘의 변화에 항상 예의주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류는 달과 태양의 변화 주기에 맞추어 농사를 짓고, 계절을 나누었으며 이에 순응하며 생활하였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달력이 태양의 움직임을 활용하여 나눈 주기인 태양력을 이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된다면, 하늘의 움직임이 인간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인지 새삼 깨달을 것이다.

이제 하늘은 비단 간접적 활용뿐만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비행기가 다니는 주요 교통로로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영공이라는 국가의 재산으로서도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하늘이 가진 가치는 이뿐만이 아니다. 하늘 너머 우주가 지닌 무한한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과거에 구소련과 미국이 우주 개발에 관심을 쏟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인공위성은 날씨를 예측하고, 방송 전파를 전달하며, 해양과 지각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자원 개발과 새로운 거주 지역으로서의 가능성 진단으로 인해 지금 세계 각지에서는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늘에 대한 무궁무진한 궁금증과 호기심과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

저자는 이처럼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늘과 우주, 기상에 대해서 알기 쉽게 풀어 나갔다. 빅뱅부터 시작하여 태양계의 행성들 발견, 별의 온도와 색의 관계, 만약 달이 없었다면 지구가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상상, 인공위성의 놀라운 역할들, 최초의 비행기부터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까지 비행기의 발달, 서쪽에서 해가 뜨지 않는 이유, 산성비와 오존층 파괴까지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늘에 대한 지식을 폭 넓게 다루었다. 하지만 많은 내용을 다루었다고 해서 독자들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겠다. 일상생활의 궁금증과 호기심의 관점에서 접근한 만큼 즐겁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이야기들이 짧은 꼭지로 나뉘어져 있어 이해하는 데에도 부담이 없는 교양서이기 때문이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읽는 동안, 하늘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하늘 문이 열렸다

시간도 공간도 없는 작은 점에서부터 - 빅뱅
지구인이 생각하는 하늘 - 하늘 이야기
하늘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인다 - 천구
하늘에도 경계가 있고, 주인이 있다 - 영공
하늘 연구에 이바지한 학문 - 수학과 기하학
기원전부터 하늘을 관찰한 구조물 - 천문대
우주 구조를 고민한 사람들 - 천문학자
지구에 기준선을 긋고 시간을 정한 천문대 - 그리니치 천문대
우리나라에도 별자리 지도가 있었다 - 천문 관측과 천문도
사람을 의롭게 하는 그릇 - 우리나라의 천문기구
하늘, 거기에 누구 계십니까 - 외계인
하늘에서 머물다 온 최초의 남녀 - 우주인
한국인 최초로 우주를 날다 - 이소연

하늘 나라 우리 동네
붕괴와 수축으로 형성된 우리 동네 - 태양계
수소폭탄을 터트리는 노란 별 - 태양
태양이 만들어 내는 우주 기상 - 태양 풍과 코로나
태양의 에너지도 한계가 있다 - 태양의 죽음
태양계를 떠도는 여덟 형제들 - 태양의 아들
태양의 자식은 어떻게 이름을 얻었는가 - 행성의 이름
행성들도 스스로 돌면서 나아간다 - 행성의 운동
물에 둥둥 떠다니는 행성도 있다 - 행성의 무게
행성들도 저마다 자식들이 있다 - 행성의 위성
대기는 있지만 숨 쉴 공기가 없다 - 행성의 대기
불 같은 더위와 극한의 추위만 있는 행성 - 행성의 온도
마지막 행성은 수학의 힘으로 발견했다 - 행성의 탐사와 발견
레코드판처럼 나열된 얼음 알갱이 - 행성의 고리
76년만에 ?겨난 굿바이 행성 - 명왕성
네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살아남는다 - 왜소 행성
화성과 목성 사이의 바윗덩어리 - 소행성
한국 사람 이름이 붙은 하늘의 돌덩어리 - 한국의 소행성

하늘 나라 먼 동네
파란 하늘 저 너머에는 - 우주
그곳에는 별들의 집단이 있다 - 은하
지구를 해치는 천체가 다가온다 - 행성 x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는 검은 에너지 - 우주물질
하늘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 유성(우)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돌멩이 - 운석
꼬리를 달고 펼치는 우주 쇼 - 혜성
태양계 끄트머리에 담장이 쳐져 있다 - 구름벨트
다른 곳에도 태양계와 같은 행성이 있을까 - 외부 행성계
기원전부터 점성술에 이용된 별자리 - 황도 12궁
검은 천구에 박힌 밤하늘의 보석 - 별자리
별에도 컬러가 있다 - 별의 색깔
별에도 밝기에 따라 계급이 있다 - 별의 등급
여기서 저 별까지는 얼마나 멀까 - 연주시차
별도 항상 어디론가 달려 나아간다 - 별의 이동
별은 어디에서 태어나고 어떻게 죽는가 - 별의 일생
지금 보는 북극성은 430광년 전의 빛이다 - 별빛

지구의 외아들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 달이야기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달의 탄생
달은 왜 밤마다 모습이 바뀔까 - 달의 변화
달은 항상 지구를 바라보면서 돈다 - 달의 자전
금성보다 어두운 옹글 달 - 보름달
달은 해를 갉아먹고, 지구는 다를 가린다 - 일식과 월식
지구의 바닷물을 올리고 내리는 달의 힘 - 조석
만약 지구에게 달이 없었다면 - 지구와 달
달에 떨어진 우주의 폭탄 자국 - 크레이터
달에는 토끼와 계수나무가 없더라 - 상상의 달
사람이 하늘을 날아 달에 도착했다 - 아폴로 11호
아시아에 옮겨 붙은 21세기 우주 전쟁 - 달 탐사

하늘을 탐사하는 과학기술
인공위성을 하늘에 올리는 괴력 - 지구 탈출
인공위성도 일정하게 가는 길이 있다 - 위성의 궤도
인공위성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 - 위성의 용도와 임무
지구인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인공 별 - GPS 위성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위성 폐기물 - 우주 쓰레기
하늘로 날아간 화통 - 로켓의 발달
미국을 애타게 한 '최초'라는 단어 - 구소련의 우주기술
두 강대국의 치열한 싸움 - 우주 경쟁
태양계를 돌아다니는 인간의 누뇌 - 우주 탐사선
태양계를 벗어난 쌍둥이 탐사선 - 보이저호
하늘을 나는 셔틀버스 - 우주 왕복선
하늘을 쳐다보는 기계 - 지상 망원경
인간이 만든 눈이 하늘로 올라갔다 - 우주 만원경
하늘로 올라가는 은하철도 999 - 우주 엘리베이터
하늘에 떠 있는 종합 터미널 - 우주 정거장
우리나라도 위성도 하늘을 돌아다닌다 - 한국 위성
우리나라에서 하늘로 출발하는 터미널 - 나로 우주센터

지구촌을 누비는 하늘 버스
최초로 하늘을 난 사람들 - 라이트 형제
비행기도 날아가는 길이 있다 - 항공로
지구촌 시외버스 - 여객기
하늘을 나는 7성급 호텔 - 에어버스 A380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초음속 여객기 - 콩코드
동력 없이 비행할 수 있는 항공기 - 글라이더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초기의 여객기 - 비행선
팔랑개비로 날아가는 잠자리 비행기 - 헬리콥터
적국을 꿰뚫어 보는 전략 정찰기 - U - 2기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검은 폭격기 - 스텔스 기
외계에서 날아온 착각일까 - 미확인비행물체
4만피트상공에서연료가떨어진여객기 - 김리글라이더
여객기 사고 막을수없나 - 항공사고

하늘과 인간 생활
서쪽에서 해가 뜨는 일은 없을까 - 일출과 일몰
하늘을 가늠하는 단위는 어떤 것이 있나 - 측정 단위
지구를 감싸고 있는 공기 덩어리 - 대기권
대기의 누르는 힘은 얼마나 셀까 - 대기압
하늘에 올라가서 측량을 한다 - 항공사진
인공위성에서 보내오는 위성 사진 - 위성 영상
해와 달이 역법을 만들었다 - 달력
태양의 운행 주기에 따라 농사를 짓는다 - 24절기
1초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 치윤법
태양에 전기 플러그를 꼿았다 - 태양열 발전
남북 반구를 오르내리며 지구를 비추는 태양 - 태양 빛
오늘은 강한 태양 풍이 있을 예정입니다 - 우주날씨

하늘이 만들어 내는 기상
하늘은 왜 파란가 - 하늘의 색깔
하늘이 내려주는 담수 - 강수
하늘에서 뿌리는 제초제 - 산성비
하늘에 걸쳐진 색동저고리 - 무지개
하늘에 구멍이 뚤렸다 - 오존층
맑은 하늘이 보고 싶다 - 대기 오염
무한히 쓸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자원 - 바람
하늘에서 튀는 수만 볼트의 전기 - 번개
하늘에 떠 있는 얼음 ㄷ알갱이 - 구름
태양에서 날아오는 전자기파 - 자외선
태양풍이 만드는 하늘의 커튼 - 오로라
1만 미터 상공에 공기의 강이 있다 - 제트 기류

참고 자료
부록

저자소개

저자 윤경철은 동아대학교 공학박사를 이수하고 한국측량학회 이사, 감사, 부회장을 역임한 저자 윤경철은 하늘과 바다, 지구와 세상에 관심이 많은 엔지니어이다. 현재는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지도학회 이사, 한국기술사회 이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술사회 회장, (주)삼아항업 기술고문을 맡고 있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 강의도 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실용측량학』(1996, 공저), 『토목전산제도』(1997, 공저),『지도의이해』(2001),『 측량및정보지형공간』(2002, 공저),『대단한 지구여행』(2006),『지도 읽기와 이해』(2008, 공저),『지도학개론』(2008, 공저),『대단한 바다여행』(2009) 등이 있다. 왕성한 집필 활동을 보이는 저자는 항상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오늘도 세상을 탐구하고 있다.

도서소개

하늘, 우주와 별과 기상 그리고 사람 이야기

『대단한 하늘여행』은 일반인도 우주과학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하늘과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 우주 과학의 발달 과정, 행성, 별자리, 항공과학 등 하늘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사진과 함께 풍부하게 담았다. 천문학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그림을 보여주면서 흥미진진하게 우주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천문이나 우주, 항성 같은 공학적인 용어 대신에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하늘이나 별 같은 용어를 사용하여 우주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수식과 깊은 이론적 설명은 배제하고 교양으로서 우주에 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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