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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 수상작 세트 (달려 토토 어느 날)

BIB 수상작 세트 (달려 토토 어느 날)

  • 유주연 , 조은영
  • |
  • 보림
  • |
  • 2011-09-21 출간
  • |
  • 102페이지
  • |
  • 220 * 304 mm
  • |
  • ISBN 978894330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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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달려 토토』

보림 새 시리즈 [새로운 감동이 주는 소장의 기쁨 - The Collection!]

The Collection은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 그림책 시리즈로, 시각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합니다.

줄거리 - 내 친구 토토야, 달려라 달려!
말 인형 ‘토토’를 아주 좋아하는 꼬마가 있습니다. 하루는 꼬마가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에 갑니다. 진짜 말을 볼 수 있다는 설렘과 흥분을 안고 말입니다. 경마장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진짜 말을 보고 싶은 꼬마와 달리, 사람들은 뭔가를 보고, 쓰고, 생각하느라 왠지 바빠 보입니다. 그때 멋진 말이 나타납니다. 말은 토토처럼 귀엽지는 않았지만 멋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맨 먼저 들어오는 말을 알아맞히면 돈이 생긴다는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면서 말들을 잘 보라고 합니다. 말들은 경마장에 온 사람들처럼 제 각각 달랐습니다. 그런데 9번 말은 영락없이 토토를 빼닮았습니다. 이제 곧 경주를 시작합니다. 꼬마가 응원하는 9번 말은 과연 잘 달렸을까요?
말에 대한 꼬마의 순수한 동경과 호기심이 돋보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창작그림책입니다.

작품평
재치 있는 변형, 그리고 변형의 참맛

천진스런 아이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말들의 다양한 표정 묘사는 이 그림책의 큰 매력 중에 하나다. 리얼리티(실제성)에 충만한 말들의 정확한 묘사는 변형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오랜 습작을 통해 빚어진 참다운 변형은, 마치 숨어 있는 보석을 발견하는 것처럼 보면 볼수록 새로운 시각적 기쁨을 주는데 <달려 토토>가 바로 그렇다. 신예 작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견고한 조형성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류재수

작품 특징
감추지 않은 현실, 돋보이는 순수함

이 책은, 우리가 때로는 모르는 척하는 일상의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고스란히.
바로 이것이 이 책의 가치이자 매력입니다. 할아버지와 경마장에 간 주인공 꼬마에게 중요한 건 오직 하나, 자신이 좋아하는 말 인형 ‘토토’를 닮은 9번 말이 잘 달리는 것입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불안하고 초조한 분위기, 욕망과 실망이 교차하는 어른들의 감정은 이 꼬마에게도, 이 책에서도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그러한 것을 부각해서 교육적이거나 사회비판적인 시각을 담았다면 이 책은 일종의 통념과 편견에 사로잡힌, 불편하거나 위험한 그림책 되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위험성 때문에 ‘현실’을 감추거나 외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저다운 시각과 생각으로 왜곡되지 않은 세상을, 현실 속에 삶을 볼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건 ‘어떤 관점으로 무엇을 보는가?’입니다. 아이가 말에 대해 느끼는 순수한 동경과 호기심을 잃지 않은 채, 왜곡되지 않은 다양한 삶의 단편을 담아낸 이 책은 작가의 소신이자, The Collection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실제성과 변형성을 통한 즐거운 시각적 자극
군상의 다양한 표정이나 말의 형태, 경주가 시작되는 순간의 역동성. 그리고 아이 눈에 비치는 경주마들의 역주 모습은 실제성과 변형성을 오가며 커다란 감흥을 줍니다. 그림책의 그림을 돋보이게 하는 일종의 장치들은 물론, 그림 자체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보는 이에게 시각적 자극을 만끽할 수 있게 합니다.

『어느 날』

새로운 감동이 주는 소장의 기쁨 - THE COLLECTION!
The Collection이란?

그림책(picture book)은 복제 미술의 한 장르로서 무한한 미적 표현의 세계이다.
오늘날, 그림책이 다양한 기획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문화의 중심에서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기능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children book)으로 한정되면서 영역은 오히려 작아지고 있다.
The Collection은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한다.

The Collection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어느 날
다채로운 먹의 농담이 시원하게 펼쳐진 수묵의 그림 위에 전각으로 찍은 작은 새의 존재감이 독립적이고 집중성을 가진다. 단순히 주인공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호기심으로 가득 찬 작은 새가 앞으로 겪게 될 역경은 보는 이에게는 즐거움과 넘기는 재미를 더 해주지만, 작은 새에게 몰입된 독자에게는 힘겨움과 안타까움이 생겨난다. 그러나 작은 새의 천진난만함은 마치 아이와도 같이 힘들고 지침을 뒤로 한 채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끊임없이 계속 할 것이 틀림없다.
수묵의 즐거움
전통 수묵화에 현대성을 가미한 그림책. 하얀 공간에 펼쳐지는 자유분방한 붓놀림은 도시의 고층 빌딩마저 새로운 감흥으로 즐겁게 한다. 우연적인 먹의 번짐이나 명암의 미묘한 계조와 여백 그리고 극도로 절제된 선묘는, 우연과 필연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독자의 한없는 연상 작용을 불러일으킨다. 컬러 그림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요즘 흑백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한 권이며, 미학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그림책이다.
-류재수

줄거리
작은 새,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다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탈출하려는 작은 새는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결심한다. 숲을 떠나 난생 처음 도시로 향하고 그곳에서 만날 새로운 친구를 기대했지만, 도시의 무생물체들은 대답하지 않는다. 차가운 도시의 반응은 작은 새를 두렵게 하지만 호기심 많은 작은 새는 쉬지 않고 도심을 탐험한다. 새로운 도시의 체험은 작은 새로 하여금 많은 경험과 생각의 깊이를 더 해준다. 어느새 도시의 고단한 여정은 끝나고 익숙한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또 다른 시작! 작은 새는 또 언젠가 새로운 세계로 도전을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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